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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봤는데 이거 엄청 크네요.
청어 새끼를 잡아서 말린거라고 댓글로 배웠는데 ...
( 올해부터 청어 새끼를 잡는것이 금지되었다고하니 얼마안가 재고 바닥나면 구입은 못하겠죠. )
뽐게에 얼마전에 글 올렸었던 옥션업체인데 상등품은 아니라서 가격은 좀 저렴한데, 어짜피 육수용이니 외모는 그다지 중요치 않고,
1.5키로 한박스에 만원이 안되게 구매했던거 같음. ( 얼마전 끝난 옥션세일 기간에 구입해서 )
그런데 엄청난 체격에 비해 변의 크기는 그다지 크지가 않더군요.
이것도 변과 몸통을 나누어 손질을 해줘야하나요?
깊은 맛은 멸치에 비해서 아주 약간 떨어지지만 대신 달달한것이 괜찮아 술안주를 해도 될듯합니다.
맥주를 부르는 맛이예요. ^0^ ( 먼 안부르겠냐 싶다만은... )
물 500미리에 네마리 집어 넣고 20분간 끓이니 뽀얀 국물이 제법 괜찮네요.
살짝 다음어 주면 훌륭하겠더군요.
어제 마침 한맥맥주를 경험치 올리려 구입했던지라 솔치를 안주삼아 마셨는데, 이 맥주 라거인가요?
상온에서 그냥 마셔서 맛이나 향이 어디에 내놓을 만한것도 안되고
그렇다고 냉장고에서 차갑게 해 마셔도 라거다운 시원한 것도 떨어지고
심지어 도수도 4.6도임. -_-;;
쌀을 집어넣었다고 하는데 차이가 좀 느껴질만한 것은 엄청 끝맛이 뭐랄까 ...
아무튼 솔치 맛이 강하게 느껴저 그랬을까 맥주는 엄청 실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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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후기를 단 몇 초만에 쓰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