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생닭 vs 염지닭11
- 허니앤코
- 등록일 2017-01-11 11:31
- 조회수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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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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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남편
자체염지해서 판매하는개인점들 많습니다.
단지 아쉬운점은 염지를 하고도 파우더를 쓴다는것입니다. 염지를 잘하먼 파우더가 필요없습니다. 염지자체로 파우더의 역활까지 하거든요.. 하지만 프차가아닌 일반 유통업계에서는 그러한 염지기술럭이없습니다. 해봐야 잡내제거정도 할수있는정도의 염지를 하기때문에 맛을 내기위해서 파우더를 쓰게됩니다. 아주 비효율적이죠.... 결국 염지기술력에 한계가 개인점의 단점입니다. 그래서 다녀보면 염지를 정말 어처구니 없게 하는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11호12호 닭이 납품가 2000원대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현제 닭시세가 비교적 하향세입니다. 육계 대리점에서 착하게 줄수있는 가격은 오늘 시세기준 2850원일 기준으로 왔다갔다합니다. 여기서 염지비용 최소금액100원~300원 붙고 운송되는 거리에 따라서 300~1000원정도 붙게됩니다. 장사스타일에 따라 다르지만 비교적 판매량이 많지않고 본인에게 특출난 염지기술이 있다면 직접 사입해서 절단 염지 하면 마진률이 늘기에 운영에 도움 될것입니다. 헌데 어느정도의 판매량이 나오면 남품받아서 판매하는곳에 에너지를 쏟는게 효율적이겠죠.. 판매율이 마진율을 잡아먹거든요ㅎ 개인점과 프차의 닭값 차이는 대략 1000원에서 2000정도 차이납니다.. 프차 창설이 목적이 아니면 보는관점에따라 프차로 편하게 공급받고 판매하는게 오히려 이득이기도합니다. 엉뚱하게 조리해서 6개월도 못가서 문닫는정우 수없이보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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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앤코님글 이나 댓글보면 요식업종사해봤나?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해보셨을도 있겠지만 그분야 전문가는 아닌듯 싶었습니다
전 치킨집은 아니지만 치킨집 사장님들이 단가때문에 생닭을쓰냐 염지닭을쓰냐
몰라서 안쓰진 않는다고 봅니다
이런식 생각이면 치킨무도 만들어 쓰면 더 마진율이 좋쵸 역시나 매장의 매출구조에 따른 효율적 선택입니다
본인이 염지하고 치킨무도 만들어쓰고 매장관리도 힘든데 재료준비때문에 오픈준비까지 잠못자고 쉬지도 못하는 상황의
매장도 있을테구요 절단까지 하다 사장님 손목까지 나갈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고깃집도 마찬가지 입니다 도매상패스하고 본인이 직접구해 절삭까지하고 손질하고하면 마진율이 좋아지겠죠
그러나 대부분고깃집이 비효율적이라 도매상과 거래합니다
그냥 마진율이 좋아서라면 닭키우고 돼지키우고 하면 될문제이지만...ㅎㅎ
이댓글은 저번에 김밥집 계란댓글이었던가요? 계란이 비싸면 다른거로 대체하고 기회로 만들어라 하신거 같은데...
그분야 전문인이 아니면 쉽게할 얘기는 아닌거같아 댓글달고 갑니다
댓글 피드백만 하고 갑니다 이래서 익명으로 썼는데...
제가 앤코님에게 내 자영업스타일에 대해 조언까지 들어야할 입장은 아닌듯하네요..^^
규모는 어느정도 나오고요 여기서 매출말하면 안믿으실테니 뭐 익명이니까요^^
그래서 본인은 본인 스타일로 성공하셨는지요? 더쓰면 길어질듯해서 여기까지만 쓰고갑니다
아! 나만의비법 개발 참 창업에서 멋진 단어죠
간혹 그 틀에서 박혀서 기본도 못하고 호불로갈리는 집으로 될수도 있고요..
어려운게 장사죠^^
즐거운 하루되세요~
댓글로 쓰면 내용이 길어저서 안쓰고 싶지만....
이글은 예비창업자가아닌 기존 개인치킨집 사장님 상대로 글쓰신듯한데
그분들이 몰라서 안쓰는걸까요?
그리고 20-30수 파는집에서 염지직접한다고 살림살이 나아지겠습니까?
그럴시간 있으면 전단지하나 더 돌리고 마케팅에 집중하고 전체매출 올릴생각해야지요
낮은 매출에 마진율이나 올리라니요 오히려 장사잘되는집이 직원많이쓰고 피크타임 아닌시간이용해서
마진율올리려 직접염지하는거 아니면 모를까 개인마다 그집에 적합한 방식이 있는겁니다
그리고 실패 실수 창업에는 용인하지 않습니다
초창기 창업에 떠나간 손님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잘못된선택으로 다시 잡으려면 만만치 않은 시간과
강인한 멘탈이 있어야 합니다 재도전할기회가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좋겠지만
대부분 창업자들이 그리못하죠 창업이 실험실쥐처럼 테스트하는곳이 아닙니다
조언도 좋치만 경험에서 나온 조언이아닌 상상이라면 창업게시판과는 현실적으로 어울리지 않아서
다른생각의의견 쓰고 갑니다
그리고 익명이 장사잘된다고 쓰면 뭐하나요? 익명인데요 ㅎㅎ
아님 애초에 저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갖고 계셨거나요.. ㅎ
치킨집 직접 염지 안하는 이유가 비효율적이라고 했는데... 비효율적인거 맞죠.. 장사가 잘 되는 집에 한해서요.. ㅎ
우리집 치킨이 옆집 치킨보다 잘 팔리기 위해서 어떠한 고민이라도 해봤을까요?
아무런 노력 없이 그냥 경기가 나아지기만을 기다리면 될까요?
어차피 장사 안돼 하루 20~30수 파는 거라면 충분히 연구해서 해볼만 하구요..
요즘 닭유통업체에서도 잘 안쓰는 인젝션 방식으로 직접 염지하여 꾸준히 손님들게 호평받고 있는 치킨집도 있습니다..
닭도 어차피 신선육이므로 자기집이 쓰는 양념맛 세기에 따라 그리고 닭 조각수에 따라 굳이 염지를 안해도 된다면 바로 바로 주문에 따라 절단하여 나가는 것도 닭고기의 신선한 맛을 소비자에게 전달해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장사가 다들 안된다니까 아이디어 차원에서 말씀드리는거 아닙니까..
돈 벌려고 장사하면서 남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하고.. 그러다 힘들면 나라탓, 경기탓합니까?
그리고 어떤 결과를 얻을려면 시도를 하고 그에 따라 실패를 할 수도 있는거지.. 항상 본인 자신은 안정한 상태에서 리스크 없이 좋은 것만 받아들일려하면 그게 가능합니까?
여기 기창업자 분들이 예비창업자들 수준에 대해 많이들 지적 하시는데... 제가 볼땐 몇몇분 빼고는 큰 차이 없습니다.
잘 될것 같은 거에 혹하고, 리스크 없이 최선의 결과만 얻을려 하고, 자기가 못하는 것 본적 없는거에 부정하고..
어차피 부자는 100명 중 1,2명 됩니다. 여러분들이 흔히 생각하는 장사로 성공한 사람요.. 위생교육 가서 강의들으셨잖아요..
다시 한번 본인의 자영업 스타일에 대해 잘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 그리고 김밥도 제철나는 나물로 김밥 만들어서 4,5천원대에 잘만 파는 집이 있습니다. 계란이 안들어 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맛있었다 기억이 나는 이유는 그 나물때문입니다. 그 집은 위치 별로 안좋고 좁습니다.. ㅎ
그 사람이 만약 남들처럼 참치김밥 이런거만 만들어서 팔았더라면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자신의 가게의 강점과 약점을 잘 분석하여 자신에 맞는 업그레이드 할 분야를 잘 선정해서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지겠죠. ㅎ
그리고 저번에도 말씀드렸는데 다른의견 썼다고 죄송한거 아닙니다..
여긴 누구나 의견을 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포럼 아닙니까.. ㅎ
그럼 장사 안되는 사람들은 영업시간에 얼마나 한가하고 자괴감 드는지는 아시는지..?
사람은 항상 상대적이죠.. 틀에 갖힌 생각을 어찌 제가 벗어나게 해 드립니까;;
예시로 잘되는 치킨집 김밥집 말씀드려도 그런 얘기를 하십니까..
기본도 못하고 호불호 될 정도인 음식은 상품이 아니죠. 말 그대로 실패작.
하지만 그런게 쌓이고 쌓이면 훌륭한 경험이 되는 것 아닙니까.
실패, 실수, 잘못을 용인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습니다.
오로지 돈이 목적이면 누구처럼 좋은 자리에 최신 유행하는 프차하면 됩니다.
익명분은 마치 여기 네임드인 바람논객 님과 같은 스탠스의 글을 쓰시네요..;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각자 상황에 따라 의견을 정할 수 있겠죠.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 그래서 남들과 같은 방식과 판매 방법으로... 그럼 남들과 비슷한 매출을 얻겠죠.
서비스든 맛이든 조리방법이든 강점이 있어야 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