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렇게 살지맙시다. 아무리 상도덕이 무너진 사회라지만 임대인이 그러는건 아니에요 인갑답게 삽시다.
보통 이런글 적으면서 본인이 그게 얼마나 잘못된 생각이고 행동인지 인지를 못하는거 같네요.
그러니 저런 임대인들이 정말 많더군요.
근데 본인 세입자 쫓아내고 자기가 차리는것보다 당신같이 자기임대건물 족발이잘된다고 가까운거리에 동일업종 차리는 인간들이 더 쓰레기입니다.
장사 7년째지만 이런경우 정말 많이 봤네요
사촌형 치과 2층에서 5년했는데 주인이 아들 치과차려준다고 나가라고 쫓아냈네요. 바로 치과안되니 1년 탁구장하다가 1년뒤 아들치과차려주더군요.
사촌형은 자리 다시 알아본다고 고생하구요
또 하나는 길건너 장사가 잘되서 간판불도안키고 영업하는 미용실 있는데 주인이 나가라고 하니 안나간다고 버티니 5년될때까지 임대료 법최고치로 매년 최고로인상해서 쳐받았습니다. 그리고 5년될때 쫓아내더군요. 미용실주인 더럽다면 소금한말 뿌리고 갔어요. 일주일뒤 피자가게 공사하더니 아들와서 장사하더군요. ㅆㅂ
본가 근처 동네수퍼 졸 잘되는집있는데 권리금 최고로 땡겨서받고 5달뒤 길건너 7백평짜리 마트 차리더군요. 동네 수퍼아줌마 가서 싸우고해도 방법 없고 결국 1년 못버티더니 수퍼 망했습니다.
회사근처 복어집 졸잘되는집 있는데 주인이 잘되는거 보더니 바로딱붙은 옆 주택 2개를사서 밀고 으리으리한 복어집 차리더군요. 결국 본인건물 복어집 망하니 그집 본인가게 별채 및 주차장으로 쓰더군요
이렇듯 개념없는 임대인들 주위에 깔렸습니다.
이란 불경기에 임대료만 꼬박꼬박 받아쳐드시면 되지
장사잘되는게 그리 배아리꼴려서 인간같지 않은짓거리 하고 싶나요?
제발 사람답게 삽시다 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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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인차원에서 상가임대차보호법을 조정할 필요도 있고
상가도 모기지로 구매하여 장사할 수 있는 대출 시스템도 도입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 제도내에서는 악덕건물주가 아니어도 내 건물에서 내가 장사하고싶으면 재산권행사만으로 욕먹을수밖에 없어요 내 재산을 내가 빌려주다 계약기간 이후 그만빌려주고싶다는 거 자체는 문제가 없죠 시스템을 갈아엎어야 할 문제입니다
옆가게 임차해서 장사하겠다는 거는 자유주의 국가에서 막을 방법이 없잖아요.
좀 그렇게 안살아야 되는데 더러운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