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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즈 업체를 통해 상가를 알아봄.
프렌차이즈 업체 직원이 발로 뛰며 부동산에 문의하여 한 상가를 소개받음.
아파트 정문에서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상가였음.
그 주위로 작은 빌라촌 아파트등등 주거단지가 많았음.
당시 처음 소개받을때 이 아파트가 2000세대라고 소개했다고함.
그래서 직원이 저한테 2000세대 아파트 정문 바로 앞이라고 말함.
저는 그 말만 믿고 그 아파트 주변만 돌아다니면서 며칠동안 시장조사함.
권리금3500중 계약금500만원 입금해주고 권리계약함.
다음날 이것저것 조사하면서 알아보니 아파트가 2000세대가 아니라 500세대였음.
직원에게 따져물으니 부동산업체측에서 그렇게 얘기했었다고 둘이 얘기해본다함.
부동산업자는 자기는 그런말한적없고 주변 아파트들 다 ~ 합쳐서 2000세대라고 했다고 우김.
둘이 서로 실랑이하고있는 상황.
이 경우는 계약금 돌려받을수 없을까요?
돌려받을수 없다면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제일 나을까요?
그리고 계약서에 계약파기되도 용역수수료를 지급해아한다고 적혀있는데 그게 무엇이며 지급하지않아도 상관없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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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님께서 계약과정에서 중대 과실인지 여부가 있으면 취소시 위약금 면제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개사가 말하는 것을 신뢰하여 계약한 경우라서 중과실을 따지지는 못할것 같군요. 중개사의 2000세대 정보를 믿고 권리를 넣은 경우가 인정되면 님의 중요과실은 없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취소에 의한 불이익은 없습니다. 2000세대에 대한 포장이 마치 상가주변을 착각하도록 유도한 형태라도 중요부분 착오라 인정될 수 있을것 같으니 그 부분에 대해 다시 중개사와 이야기해보시고 녹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