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omppu out8
- 아머드계장
- 등록일 2018-07-26 16:06
- 조회수 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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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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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발자전거
과거에 신촌은 이대상권과 연계되어 엄청난 호황을 누렸어요.
나이트클럽과 자잘자잘한 먹거리와 소품 가게들이 많은 젊은이들을 이끌었습니다. 신촌로나 이대부근을 지나가면서 보면 사람들 머리만 둥둥 떠다녔었습니다^^ 결국 대형자본이 뛰어들어 대형 편의점과 고급 옷가게 등이 번화가를 차지하면서 인파가 줄기 시작을 했고, 더구나 대부분 업종의 가게들이 뜨네기 장사에 몰두해서 손님의 뒤통수를 치는데 열을 올리는 분위기에 결국 홍대로 상권이 넘어간걸로 보입니다. 몇년전까지 신촌로는 썰렁한 느낌이었는데 그나마 마포구에서 차량통행도 막고 이런 저런 행사를 유치해서 쬐끔 나아졌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무슨 행사를 할때마다 상인들이 불만이 많다고 하는데 그건 좀 어이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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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의 경쟁상대는 홍대랑 연남동일거예요. 즉 연남동 홍대가 뜨면서 사람들이 그리로 몰리니 신촌은 침체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