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보면 아 이건 아닌거 같은데란 생각드는 사례가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사실 이쪽일 하다보니 

가게가 너무 잘되서 프랜차이즈 요청이 넘치는 경우

운대가 맞아서 매출이 잘나와서 프랜차이즈화시켜서 돈많이 벌고 싶어서 모집하는 경우

이렇게 나뉘는거 같더라구요

 SNS에 엄청나게 흥행하고 있는 가게면 정말 조심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SNS를 믿으면 안됩니다.

인터넷이나 어플상의 리뷰건수 숫자만을 보고 판단하시는 경우 있는데

이부분은 비용을 드려서 홍보도 가능하고 조작이 가능합니다.

두번째 광고를 통해 모집하는 곳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실 모든 영업의 기본은 광고에서 시작됩니다.

사실 저희에게 입점 업주 찾아주면 리베이트를 준다 포스기 설치하게 해준다면서

헛소리 하는 본사있는데 진짜 관리가 잘되고 생각있는곳은 입점자체를 쉽게 안해줍니다.

단기간의 매출을 늘리기 보다는 길게 오래도록 사업이 번창하길 바라는 것이죠

이런곳이 투자가치가 있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유명한 저가맥주 프렌차이즈는 메뉴개발은 크게 신경안쓰고

지정포스 업체도 관리와 응대가 안되서 업주들원성이 자자한데

굉장히 성공한듯 홍보하고 업주분들 창업에 고려되는거보면 안타깝습니다.

포스를 예를 들자면 업주의 클레임이 나올정도면 개판인거고 포스업체조차 전혀 관리를 못하는 구조란거죠

그마저도 관리 못하는데 본인들 브랜드가 관리가 잘될지도 의문입니다.

프랜차이즈 신화로 유명한 백종원도 수없이 실패하고 수없이 성공한거로 압니다

트랜드 변화에도 적응할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관리가 안된다는 이런 트랜드 변화에도 쉽게 적응 못하고 도태되기 마련이란거죠

다른프랜차이즈 입점해서 장사좀 되니까 계약해지하고 

본인 가게이름 만들고 장사하다가 프랜차이즈화 한다는 업주도 있더라구요

매출을 성장하고 성공시킬 자신이있을 수도 있고 뭔가 시너지를 만들어내서 성공시킬수도 있죠

하지만 본인이 개발하고 만들어낸게 아니라 흉내만 낼뿐 원조를 넘어설순 없는게 100중에 99라고 봅니다.

얼마전에 다른 가게오픈할거고 프랜차이즈 화할거라고 꽁짜포스 당당히 요구하길래 가능한지 보려고 매출보니....

소박하더라구요

말그대로 중박도 아니고 대박도 아니고 소박

사실 자영업으로 본전도 못찾는 업주분들 많은데 소박만해도 다행이죠

본인인건비정도는 나오니까요

누구나 자영업자 신화를 쓰고 싶고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은건 사실인데

본인에게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건데 그에대한 책임감 가진 사람은 찾기 힘듭니다.

반대로 본인의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건데 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진 본사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도 쉬운게 아니구요

갑자기 매장이 증가해서 내가 못타면 막차가 끝날거 같다고 생각하고 조급하게 고려하는 분들 계시던데

그게 막차가아니라 지옥행 열차일 수도 있습니다

정말 심사 숙고해서 고민하시고 선정하시길 바립니다.

별도의 메뉴개발부서나 연구소 없으면 안하는게 답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