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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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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영업 입니다.

회사는 답이 아닌 것 같아요5

[* 익명 *]
등록일 2022-07-15 22:28
조회수 1105

이직 할 생각이면 그냥 현재회사 다니겠으나,

저는 더 이상 고과 잘 받으려고 연봉 좀 올려보겠다고

몸부림 치고 싶지 않네요.

그래봤자 5~10% 달에 30만원. 많아야 60만원인데... 성에 차지도 않고

제 시간, 인생 갈아넣어 이게 뭐하는 짓인지 싶습니다.

자꾸 제 시간이고 인생 팔아 손해보는 장사하는 것 같아

도저히 못 해먹겠어요

2년 안에 회사 그만두기로 다짐하고 매일 퇴근후에 준비 중입니다.

힘들지만 보람도 있고 퇴근 후에 즐겁습니다

조금 두렵기도 하고 36이라 늦은 나이지만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받는 월급의 10배가 제 목표에요!!!

여러분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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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어떤준비하시나요?

2022-07-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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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동갑에다가 딱 제 마음이네요 ㅜ.ㅜ

2022-07-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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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36에 관두고 3년해서 월900 나오네요

랜탈업이라 0에서 시작했는데 이제 숨통트이네요

뭐든 하는건 좋은데 잘선택해서 하시길

3년동안 생활비까먹으며 여기까지왔는데 짐까지 까먹으면서 받아쓴 대출 갚아야 겠네요 ㅠㅠ

2022-07-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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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최근 저도 문득 장사하는 친구보고서 드는마음이

나는 그동안 뭐했지.. 라는 생각에 잠겨있습니다.

장사 준비해야되는데 뭘해야되는지 생각이 나지않네요^^;

2022-07-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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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안은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이야....라는 명언이

2022-07-1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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