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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규모가 큰 오피스텔 1층에 식당을 창업했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3~4번 정도 밤낮 가리지 않고 10분~15분 정도 절반이하로 수압이 낮아져서 불편합니다.
관리실 왈~
너희가 공사할 때 문제가 발생했을 것이다.
지금까지 수압문제를 제기 한 사람은 네가 처음이다.
....입니다.
최초 인테리어 공사 시, 설비업자의 말이 생각이 납니다.
"여기 수압이 낮네요."...하고 말했는데
나중에 "아니네요 수입이 쎄요"...하고 다시 말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만약 설비 공사의 문제라면 하루에 3~4번씩 간헐적으로 수입이 낮아졌다가
평상시엔 수입이 높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지하 4층이 집채만한 저수조가 있고 커다란 펌프 기계들이 거대하게 있던데
관리실에서는 이 펌프 기계들이 항상 일정한 수입을 유지해 준다고 합니다.
주변 다른 가게에 물어보니 수압에 이상을 느낀 적이 없답니다.
수도 라인이 다를 수도 있겠죠.
저희 가게가 수입이 낮아졌을 때 화장실 물을 틀어보니 이상이 없습니다.
그런데 최초 설비시 지하1층의 탕비실 같은 공간에 있는 수도와 저희 가게의 수도가
같은 라인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서, 저희 가게 수압이 떨어졌을 때
지하 1층 탕비실 같은 곳의 수압을 체크하니 지하1층 탕비실도 수압이 낮아짐을 확인하고
동영상 촬영을 한 후 관리실에 얘기 하고, 수입이 낮아졌을 때 다 같이 탕비실로 가서
수압이 다름을 확인 하였습니다.
관리실에서는 건물의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어느정도 인정하는 뉘앙스로
알아 보겠다고 하더니 알아볼 곳도 알아 볼 방법도 없으므로 해 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합니다.
(관리실 = 임대인)
건물의 문제가 확실하다면 비용은 관리실에서 부담할테니
저보고 알아보라고 하네요.
이런 문제 발생시 동네 설비업체는 어려울 것 같은데 혹시 어떤 업체에 문의 및 의뢰를 해야할지
지식있는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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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녜가문재인걸안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