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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 연락와서 알바면접 오겠다 해서,
목,금요일 저녁에 아무때나 오라하니
부산 여행갔다가 금요일 늦게 와서
자기는 토요일 오전 밖에 안되니
그때 꼭! 좀 보게 해달라 애원함.
.
가게 오픈이 5시 인데, ㅜ
면접때문에 아침 9시에 출근했는데,
연락이 안옴.
문자 보내보니..
못온다함.
이곳저곳 알바자리 문자 찔러놓고
자기가 한말 기억도 못하는거 같음.ㅎ
부산 여행갔다가, 일정이 바뀌었는데
갑자기 부산사는 가족이 아파서
새벽에 부산 내려감.?
좋은게 좋은거라고,
잘 일보시고 오시라고
친절하게 답변주고..
아침부터 가게 나와서
빈둥빈둥 거리는 중.
쉬지도 못하고.ㅜㅜ
청소하고 낮잠잘 예정...
예쁜 여알바인가요?
얼굴을 못봤죠.
장사가 첨이라...
경험치 +1 되네요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몰라요..ㅎㅎ
비일비재하며 마음의 상처도 많이 입습니다
구인난이 거듭 되고 일 때문에 몸이 힘들어지면
판단력이 흐려져서 에이 일단 아무나 쓰고보자
이런 마인드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그럴수록 답답한 상황과 스트레스는 더 늘어납니다
나중에는 일보다 사람에 치이는 게 제일 힘들어요
돈 적게 주고 일 잘 하는 사람 찾기보다는
내가 지급하는 급여에서 몇 % 정도의
효율을 낼 정도면 나는 만족하겠다 등
본인 만의 기준을 빨리 정하세요
반대로 지원서 여러곳 냈는데 생각보다 일찍 취업했는데 다른회사에서 면접보라고 전화오더군여
다른곳 취업했다고 하니
황당하다는듯 벌써요 ? 이렇게 일찍 취업했어요 물어보고
다른곳은 화를 냅니다 뭐 그렇게 빨리 취업했냐고 ㅋㅋㅋ 알고보니 직원 일년에 50번 바뀌는 회사더군요 자기가 아쉬우니 화나조
안올지 몰랐네요.ㅎㅎ
저렇게 대답 해주면 감사하죠 ㅠㅠ
면접 싹싹하게 잘 보고 일주일 뒤
알바 첫 출근 한시간전에 전화오더니
못할꺼같다고
미안하게 되었다고 ^^
그래서 어제랑 오늘 제가 18시간씩 근무서고있습니다^^
저도 관리자가 처음인데 많이 배우네요 힘내십쇼
대충 감안하고 있는데,
사정사정 해놓구서
안올줄은 정말 몰랐네요.^^
그나마 전화라도 하네요.
완전 씹어버리는 인간들이 태반인데
다반사에요 면접 200명 넘게 봤지만 연락이라도 하는건 양반입니다
그렇겠죠?!
저도 못온다고 답변 준것만으로
감사하다ㅡ.생각하고 있네요..ㅎ
일정이랬다가 가족이 아프다느니...
거짓말도 잘하려면 머리가 좋아야함
그냥 솔직하면 좋은데,
아마 여행갔다 올라왔는데
너무 피곤했던 걸로..
그래서 패스 된거 같아요.
니 회사 마음에 안들어 이말도 이해 안되나요?
그냥 다른곳 취업하겠다는 말 돌려말하는거죠
하늘이 도우셨나봅니다.
일 시작했다가
갑자기 안나오면? ㅎ~~
친구가 가족이 걸려서 격리해야 한다고
오늘 열이 좀 있어서 검시해야해서 못간다
당일날 펑크 핑계 단골이었어요
들어보니,
크리스마스 이브나 연말에
거짓말 하고
안나오는 알바들이 많데요.
참 이기적입니다.
주휴수당 운운하길래....ㅎㅎ
같이 일하는분들도 서터레스 장난 아니죠
같이 일하는 친구들에 대한
신경도 많이 쓰이는 요즘입니다.
원칙에 어긋나는건 하지마세요.
정상적인 사고의 사람이면 오픈 직전이나 오픈시간 때 면접 가능한거 알고..... 안오면 그만입니다.
오겠다하고 안 오는거 허다하고.... 연락이라도 오면 양반입니다.. 출근 해서 2~3일 나올때까진 공고내림 안 되요... 하루나오고 안 나오는 사람들도 많음
조언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가게에서 20시간 있게 생겼네요.
문자 주고 받으면서 반쯤 합격 생각했던지라
배려가 독이 되어 돌아왔네요..
안오면 다른곳 취업했구나 생각하지
못온다고 전화안했다고 기분나쁠거 있는지
반대로 면접후 사측에서 전화 주겠습니다 하고 전화 준회사 한곳도 없죠
전화 안주면 당연 떨어졌나 생각하지
펑크냈다고 생각하나요
근태는 정말 기본중에 기본이라 특히 자영업하신다면 ....
적어도 일이 있어서 불참하거나 못오는 일이 생겼다면 미리 연락 해야 하는것도 모르는 개념 없는 사람이라 바로 패스 하세요.
일 시켜봐야.. 아는 것들이라,
문자 주고받을때는
좋아보였거든요.
가게 쓸데없이 와서 빈둥거리는 것도
못할짓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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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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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알바인가요?
얼굴을 못봤죠.
장사가 첨이라...
경험치 +1 되네요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몰라요..ㅎㅎ
비일비재하며 마음의 상처도 많이 입습니다
구인난이 거듭 되고 일 때문에 몸이 힘들어지면
판단력이 흐려져서 에이 일단 아무나 쓰고보자
이런 마인드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그럴수록 답답한 상황과 스트레스는 더 늘어납니다
나중에는 일보다 사람에 치이는 게 제일 힘들어요
돈 적게 주고 일 잘 하는 사람 찾기보다는
내가 지급하는 급여에서 몇 % 정도의
효율을 낼 정도면 나는 만족하겠다 등
본인 만의 기준을 빨리 정하세요
반대로 지원서 여러곳 냈는데 생각보다 일찍 취업했는데 다른회사에서 면접보라고 전화오더군여
다른곳 취업했다고 하니
황당하다는듯 벌써요 ? 이렇게 일찍 취업했어요 물어보고
다른곳은 화를 냅니다 뭐 그렇게 빨리 취업했냐고 ㅋㅋㅋ 알고보니 직원 일년에 50번 바뀌는 회사더군요 자기가 아쉬우니 화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