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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열흘 전쯤 한 손님이 목재와 이것저것 하여 150만원정도 물품을 구입해 가셨습니다.
오늘 사간 물품 중 본인 타카총과 잘 안맞는다며 플라스틱연결못(박스포장)을 다른 물건으로 바꿔달라하십니다
그런데 박스가 바닥도 물에 젖었고, 테이프를 뜯고 못 1000발 중 몇 발을 쐈다합니다.
저희는 새제품도 아니고 쓰신 물건은 반품을 못해드린다 하니
본인 총과 안맞아 못쓰는걸 어떻게 안써보고 반품을 하냐 박스에 있는걸 몇 발 쏴봤는데 잘 안나온다 바꿔달라 하시길래
우리 물건이 하자도 아니고 (같은 제품 10년이상 판매중이고 하자얘기 없음) 본인 총과 안맞는다며 쓴걸 바꿔달라하면 누가 바꿔주냐하니
어쩌고 욕하시며 나가셨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너무 판매자인 우리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잘못 대처한것인가 생각이 들어 질문 드려봅니다.
단호하게 했습니다ㅠㅠ 같이오신 분과 함께 그런게 어딨냐고 5만원 가까운 돈 버리냐고 난리치고 가셨습니다ㅠㅠ
저라도 반품 안해줄듯 싶네요
먹어보고 맛없으면 환불인가...
다시 팔수도 없느넫 어찌 반품해줘요.
타카총을 안가져온사람이 잘못이죠ㅋㅋ 잊어버리세요
네 다신 안오시겠죠ㅠㅠ어차피 언제고 또 그러실 분이어서 잘 끊었다 생각하고 끝냈습니다
혹시나 해서 물어 볼수는 있겠지만 해달라고 떼 쓰는건 ㅋ
너무 당연스럽게 바꿔줘 하길래 순간 당연히 바꿔줘야하는줄 알았네요
님이 잘못 골라주신거라면 환불. 나머지는 당연히 안되죠.
아니요 본인들이 골라갔습니다
다행이네요 제가 골라줬으면 더 난리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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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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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하게 했습니다ㅠㅠ 같이오신 분과 함께 그런게 어딨냐고 5만원 가까운 돈 버리냐고 난리치고 가셨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