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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내에서 조그맣게 고깃집을 부모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늘 토요일, 손님이 조금 많은 그런날이였는데, 손님들중에 한팀이 큰소리로 직원을 부릅니다.
이유인 즉슨, 저희집 반찬중에서 간장게장이 나가는데, 간장게장에서 남이 먹은자국이 있는 게장이 나왔다고하면서 사람들많은 자리에서
소리치시기 시작합니다. 재사용을 했다라고 스스로 판단하고 만석인 곳에서 소리치시고 머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재사용을 하지않았기때문에 "그럴리가없다 , 간장게장은 마침 , 재료가 소진되어서 어제 저녁에 만들어둔것을 새통에 담아서 깨끗이 나간거라고 설명을 드렸지만" 화만 내시고 나가셨습니다.
나가시면서 이런집은 인터넷에 올려야한다 하면서 협박(?) 아닌 협박을 하시면서 나가셔서 부모님께서 너무 스트레스받아하십니다.
그시간이후 어머니께선 심적타격을 좀많이 받은상태라 일단 일이 제대로안되셔서 쉬었는데요.
제가 바쁜시간이 끝나고나서 CCTV 영상을 돌려보니, 처음 상이 차려지고나서 , 총 7-8회정도 간장게장을 먹었습니다.
그중 1,2번째는 간장게장먹은 껍질을 다른 곳에 뱉으시는걸 봤는데, 3번째 드실때는 본인먹은걸 다시 간장게장 그릇에 올려놓네요.
그이후 영상에서는 본인이 그릇에 다시 넣은 게는 못보고 다른게를 먹다가, 그 먹은 영상 이후로부터 15분후에 다른게를 먹으려고하면서
문제의 발단이되는 게를 발견하면서 소리치신걸로 나옵니다.
결국 본인이 먹고 뱉을걸 인지하지못하다가 뒤에 그릇에서 먹은자국있는게 나왔다고 착각을한거죠.
이렇게된 경우는, 저희는 인터넷에 올리는걸 기다리고있어야 할까요?
아니면 신용카드 결제정보가있으니, 카드사에 문의해서 그분들과 연락을 주고받을수있게 해서 해당 사실을 정정을해야할까요?
어머니께서 심적타격이 너무 큰거같아 옆에 지켜보기있는 아들로써 마음이 아픕니다.
뽐뿌 유저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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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익명2 *] / 경찰서에 cctv 가져가서 영업방해 혐의로 신고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 익명3 *] / 인터넷에 올라올때까지 기다리셨다가 증거로 반박글 올리셔서 판 뒤집으시면 되겠네요
[* 익명6 *] / 카드사에 물어보는거 개인정보보호법에 걸리지 않나요? 안 물어보시는거 좋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