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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개인사업자 입니다.
요즘 하는일 일감이 떨어져서 고민이네요.
그래도 많지는 않지만 수요도있고 업계에서 오래종사해서 경쟁력도 있는지라 계속 유지할 생각입니다.
제가 하는일은 사양산업은 아닌데, 예전에비해 계속 파이가 줄어들고 있네요.
건설경기나 경제분위기도 좀 많이 탑니다.
당장은 지금하는일을 유지하고 싶기도한데, 나이들면 힘들어서 못하겠다는 생각도 있고....
다른분야에 다리한짝이라도 걸쳐놔야 나중에 나이들어서 탈출구도 있겠다는 생각이들고 복잡하네요.
1인 사업자이구요.
주변에서도 쇼핑몰을 크게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사정을 좀 알기도 합니다.
큰비용들어가고 노가다성이 있어서, 쉽지 않다는것을 알고있고....
특히나 마진폭이 상당히 작더라구요.
만약에 제가 한다면 물량이 적게나가더라도 마진폭이 좀더 있을만한 틈새시장 물건을 찾아서
소품종 위주로 해볼까 하거든요.
흔하게들 레드오션이라고 하는데, 1인 사업자 시점에서는 어떤가 궁금하네요.
아마 크게하는사람들은 죽는소리 많이 할텐데, 1인사업자는 틈새시장도있고 빠져나갈 구멍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그래서...
품목이 많으면 노가다성이 되다보니깐, 품목을 작게끔해서 수익이 많이 나지않더라도 운용이 좋은방향으로 설정해서
한달 부수입 100~200정도만 나오면 좋겠다. 싶은데.....
부업식으로 운영하는건 어떨까요?
만약에 잘되면 조금더 키우고, 와이프 나와서 일좀 도와라 하면 될것같기도 하구요.
친구들이 쇼핑몰을 크게하기때문에 비빌언덕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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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제가 한다면 물량이 적게나가더라도 마진폭이 좀더 있을만한 틈새시장 물건을 찾아서
소품종 위주로 해볼까 하거든요.
전부다 이생각함
그리고 그 대부분이 망함
저는 부가적으로 100~200을 원하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을까?도 생각해봤는데...
또 부업하시는분들은 직장생활하면서 하기때문에 그만큼 어려움이 있는데...
저는 제가 개인사업자라 그런부분에서도 유리할꺼란 생각이 있었거든요.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군요.ㅎㅎ 세상에 쉬운일은 없겠죠.ㅎㅎ
저가면 일이 많아지고
고가면 수급이나 재고 컴플레인 리스크가 있구요
하지만 안하시면 미련이 남을테니 시간이 있으시면 도전 해보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