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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운영중입니다. 저희 가게는 금토는 사람이 많은 관계로 예약을 받지 않습니다.
이때까지 아이들 많이 데리고 와도 싫은 내색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놀이방 안에 음식 흘리고 해도 아이키운 입장에서 그냥 그려러니 했습니다.
근데 어제는 진짜 이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어제 오픈 30분전에 맘 4명에 아이 7명 왔네요.
2테이블 줄려고 했는데 3테이블 달라고 그래요.. 할 수 없이 줬습니다.
첫손님이었네요.
그리고 1시간있다가 손님이 꽉차서 웨이팅 시작했습니다. 테이블은 28개입니다.
아이들 7명이 그렇께 시끄럽게 싸돌아댕기는데 맘들은 수다떨기 바쁘네요.
한번 얘기했는데 그냥 무시했는거 같습니다.
들어온지 1시간 30분 됐을때부터 주문이 안들어옵니다.
1시간 간격으로 소주하나 맥주하나 시켰네요.
밖에는 웨이팅 많은데 나갈 생각은 안하구요..
결국은 첫팀으로 들어와서... 마지막팀으로 나갔습니다. 총 6시간 상주했네요.
결제금액은 9만원... 무슨 키즈카페도 아니고...
가고나서 3테이블 밑에는 진짜 아수라장이네요. 욕이 저절로 나옵니다.
놀이방은 쳐참하구요..
그날 아이들이 그팀 7명에..다른팀 4명정도 총 11명이 전부였습니다.
근데 완전 전쟁터네요.
결론은 노키존은 그렇고.. 놀이방 철거하고 거기에 테이블 4~6개 놓기로 했습니다.
놀이방 있으면 그런손님들 또 올꺼고 거부 할수도 없으니..
그냥 놀이방 없애는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웨이팅 가게인데 .. 굳이 있어야할 이유도 없는거 같구요..
직원들이 진짜 그 3테이블 보더니 고함을 지러더군요.. 쌍욕하면서... 아..진짜...
왜 노키즈존 노키즈존 하는지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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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이들 스스로 뛰어댕기며 놀 정도면 초등 이란건데
어른 4 초등 7 합이 11명
4인석 2테이블 줄려고 했다는 것도 좀 그러네요;
미취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