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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다녀오고나서 돈이 필요해서 한건데 육체적으로보다 정신적으로 힘든일이 많았죠 기본적으로 병원에 가면 줄서서 죄인처럼 기다리는 수많은 영업사원들 영업사원들은 의자에 앉을수도 없고 세워놓고 20대 30대 의사.간호사들이 하는 반말.욕설.수치심 섞인 언행들 ... 제가 하던분야가 소독제 주사 이런쪽이다보니 의사들도 그렇지만 간호사 같은 분들에게도 엉첨 당했네요.. 회식비는 기본에. 실내화.간식비 같은 부대비용에 인테리어비에 그냥 돈으로 달라는 간호사들에게는 직접 계좌로주면 안되니 자식.부모.장인 계좌 알려주지 않나 마트나 백화점에서 마음에 드는 병원에 달 커튼 가져올때까지 백화점 병원을 차로 10번이나 반복 한적도 있죠 심지어 간호학술대회.시위 할때도 운전기사로 가거나 나간적도 있어요 ㅋㅋ 아직도 기억나는 수많은 갑질 하던 의료인중 제일 악독했던 사람중 하나가 운전기사처럼 자기집안일 심부름까지 시키면서 반말.인격모독 하던 수간호사였는데 자식들 앞에서 모욕주길래 도저히 못참아서 욕한마디 하고 다툰적도 있네요 그이후 회사는 잘렸지만 ㅋㅋ 참 지금도 자영업을 하며 가끔 진상손님들 와도 그때 겪은일들 생각하면 버틸만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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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익명2 *] / 간호사로 물타기중인가..작은병원에서 간호사가 그랫다가 한마디면 병원 짤릴텐데요..
[* 익명3 *] / 의사도 합리화 안 댐
[* 익명8 *] / 공부 잘하면 갑질하고 사람 무시해도 되나? 전형적인 노비마인드
[* 익명13 *] / 수간호사가 있는거 봐서는 큰 병원 입니다. 근데 저런 물품은 구매팀과 공급계약을 하지 수간호사랑 상관없...
[* 익명15 *] / 간호사한테 물타기하네 ㅋㅋㅋ 어느 영업사원이 간호사한테 영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