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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7월 1일부터 시작되 었습니다.
누군지 압니다. 전번도 저한테 있고요.
6월 말 쯤 전화와서는 여러개 구매할테니 얼마에 해달라 해서 서로 조율을 하는데 할인 요구폭이 너무 커서 진행이 무산됨.
그런데 7월 1일부터 그 분이 구매하려고 했던 품목마다 문의글을 다는데.
단순 문의글이 아니라 판매 방해성 문의글입니다.
문의글 형태가
1. 미국에서는 얼마고, 직구해봐야 얼마인데 너무 비싸게 파는거 아니냐
2. 제품에 대한 단점들만 나열해놓고 제품 괜찮냐
3. 자기가 비슷한 구형 버젼을 써봤는데 일주일만에 고장이 나서 교환 3번 받고 그냥 환불했는데 지금 신형은 괜찮냐
이 3종류 댓글을 오늘 18일까지 매일 달고 있습니다.
하루 이틀 이러면 그냥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구나 이해하는데
무려 18일간 한 2일 빼고는 계속 문의글을 올리니
참다 참다 경찰서 갔는데 하는 말이 업무방해로는 힘들다고 합니다.
댓글 해봐야 고작 30개가 좀 넘는데 이걸로는 안된다고 합니다.
댓글 몇개를 달아야 업무방해냐 물어보니 그건 자기도 모른다고 하네요
결국 그냥 사무실로 오긴 했는데.
지금 거의 18일째 해당 악성 문의글 달리면 물건 내리고 새로 올리고 반복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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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경찰의 역할은 죄의 유무 판단이 아니라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거든요.
예전에 제 지인이 명예훼손건으로 상담 받으러 갈 때 상담해주는 경찰이 안된다고 했죠.
법률구조공단에서는 가능하니 경찰서나 검찰 가서 고소장 접수하라 했고요.
그거 결국 기소유예 뜨긴 했습니다. 기소유예였지만 지인 괴롭혔던 그 인간은 더 이상 함부로 못하죠.
기소유예니 다시 그러면 기소 된다는거고. 죄가 있긴 있지만 약하다 판단해서 기소유예 때린거니.
상담해줬던 경찰은 그냥 안된다고만 했던거였죠. 그거 보고 주변에서 경찰서 갈 일 생기면 일단 무료라도 변호사 상담부터 받아보라고 권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