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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도로공사, 높이파워 갖춘 반야 부키리치 영입

디펜딩 챔프 도로공사, 높이·파워 갖춘 반야 부키리치 영입

디펜딩 챔프 도로공사, 높이·파워 갖춘 반야 부키리치 영입
올해 봄배구에서 확률 0%의 리버스 스윕 우승을 달성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 반야 부키리치(23)와 손을 잡았다.김종민 감독 등 도로공사 수뇌부는 13일 열린 한국배구연맹(KB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세르비아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반야 부키리치를 지명했다.키 198cm를 자랑하는 반야 부키리치는 트라이아웃에서 빠른 몸놀림과 높이, 파워를 보여줘 각 구단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종민 감독은 "올해는 높이와 파워, 공격력 위주로 외국인 선수를 탐색했다"며 "반야 부키리치는 이런 우리 팀 기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