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200? ETF?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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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0-10-13 15:41
- 조회수 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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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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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바퀴
첨에 드신 예가 흔히 카지노에서 말하는 더블배팅이라는 건데요. 결론을 말하면 돈을 따는 방법이 아닙니다. 위에 드신예로 과정 10까지 가게되면 따는 경우의 수는 1023/1024입니다. 하지만 만일 잃게 되면 평균적으로 따시는 금액의 1024배를 잃게됩니다.(경마장이나 카지노측의 어드벤티지를 고려하면 훨씬 험악해집니다.)
즉 복권의 반대개념이죠. 1000원을 가지고 30~40억을 노리는 것이 로또라면, 이건 그 반대가 되죠. 참고로 라스베가스 카지노의 블랙잭판에서의 딜러의 연승기록은 43연승입니다. 위 처럼 1원으로 시작했다면 43번째 판에는 4조4천억쯤 걸어야 되죠.(물론 실제로는 리미트가 있기 때문에 그 전에 스톱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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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2
제가 도박으로 기계적으로 두배 걸기를 하면서 느낀점은요.
위에서 글쓴님이 말한 99%있죠? 그걸 보면 질리가 없고 계속 딸 것 같다는 생각을 하잖아요. 근데 그게 아니라 1%에 주목해야 합니다. 카지노는 무한한 돈을 갖고 있지만, 개인이 가진돈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두배씩 금액을 높여가면 결국 언젠가 매우 작은 확률로 영원히 회복할 수 없는 손실을 입고 카지노의 승리로 게임오버가 됩니다. 다시한 번 말씀드리는데, 99.99% 이상의 승리에 주목할 것이 아니라 연속해서 30번을 지는 것도 감당할 수 있는 자본이 있어도, 31번을 연속해서 질 수 있는 가능성은 분명히 있고, 그 경우가 발생하면 그걸로 게임오버라는 점입니다. 0.01%의 확률이 잘 발생 안할 것 같죠? 도박장에서 시뮬 해보면 연속해서 10번 지는 것 (1/2^10 = 1/1024 = 0.1%미만)이 단 몇 시간 이내에 한 번은 발생한다는 걸 깨닫게 되실 거에요. 돈 두배씩 거는 짓은.. 그럴듯해 보지만 정말 큰일 날 짓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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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우는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최고점 찍고 지금까지 빌빌거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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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에 가서 돌파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봐서는 다시는 못올라갈 최고점 저는 몇년안에 코스피 찍는다고 봅니다 ^^;;;.
혹시또 모르죠 10년짜리 대쌍바닥 만들어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