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은 다 비슷했습니다.
현재 보유중인건 SJM 단 하나입니다.(손실 ㅠㅠ)
실계좌 수익률은 HELL 이네요...
저거 반의 반도 안된다는..
중요한건 100프로 넘는 수익율을 보이는 종목이 아니라.
2014년도에는 정말 싼 주식이 많았다는거죠..
전부 나름 매수사유가 있었는데
높은 수익률 종목 몇개를 보면
삼일기업공사 - 액분, 시가총액보다 많은 현금보유.
덕성 - 장부가치 대비 10배는 비싼 토지가격, 공장이 수원 영통의 삼성센트럴파크 근처로 토지등 매각 기대
서희건설 - 경기민감 건설주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및 대구 부동산 활성화
우리기술투자-실적 턴어라운드 및 배당
금강철강-어마어마한 순자산
지엔코- 알리바바에 제품 판매 개시 뉴스보고 매수. 실제론 드럽게 안팔림(의류회사임) - 자회사 에이즈 백신 개발 이슈로 급등
세진티에스 - 순자산
성우전자 - 핸드폰 부품주 실적대비 저평가
푸른기술 - 2018년까지 CD기 OS를 보안문제로 XP에서 상위 OS를 무조건 바꿔야 함. OS변경시 기기도 변경 필요 은행들이 비용 문제로 미룸
2018년까지 한번은 급등할꺼라고 예상하고 매수-화폐개혁 테마로 급등함.
코리아에스이-순자산
대정화금-화장품 원료회사 고정적인 순익 및 캐파증설(증평인가 충청도 어디임)
상기처럼 나름 이유가 있어서 주식을 매수하는데 주식을 하는데 있어서 뉴스 이전에 본인이 판단하는 주가 상승의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단 재무가 안정적이고, 기본적인 캐쉬카우가 있어야 하며. 경기변화에 민감하지 않은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처럼 수익은 못냈지만 가온전선을 제외하고 거의 종목 수익을 냈습니다.
15녀 11월에 코스피 2500갈줄알고 기존 수익에다가 원금만큼 현금을 더 넣어서 자본이 두배가량 늘었는데 16.1월 폭락을 맞고 본전이 됐.... 잠시 눈물좀 닦고요... ㅜㅜ
현재는 본계좌 7.? 수익 서브계좌 26프로 수익정도 됩니다.(세명전기 한방으로.... 2년 보유 )
투자에 대해서 차트다,가치다,단기다,장기다 말이 많고 정도도 없습니다.
그냥 자기한테 맞는 옷이 제일 좋습니다.
직장인이라 단기매매가 어려워 싸고 배당 적당히 주는 종목들 떨어질때마다 사는게 저한테는 가장 잘 맞는듯했고
현재도 순자산이 많고 적당한 이익을 내고 적당한 배당을 주는 종목을 선호합니다.
이런종목은 떨어져도 맘이 편합니다..
주제넘게 주식하면서 느낀것 몇자 적자면
- 오를 주식보다 떨어지지 않을 주식을 사라.
- 뉴스를 조심하라. 내귀에 들어오면 고점의 시작이다...
(단타는 제외, 특히 신규 시장 진입자들은.. 주식시장에서 말하는 뉴스를 보지마세요.)
- 배당 주는 주식을 사라(배당주지 않는 주식은 쳐다보지마라)
- 부채가 순자산보다 적은 회사를 사라
- 현재 좋은 회사보다 앞으로 좋아질 회사를 사라
(우량주가 초우량주가 되길 바라기보다 어려웠던 회사가 앞으로 좋질꺼라 기대되는 종목을 사라)
- 유증이나 BW 발행등이 없는 회사를 사라
- 가능하면 5년이내에 적자나지 않은 회사를 사라
갑자기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그냥 재미로 보세요 ^^
나중에 보유종목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어려운 장인데 성투하시고 계좌에 단풍들길 기원합니다.
퇴근해야겠네요 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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