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우지수는 또 신고가를 갱신하는 랠리를 펼쳤으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꽤 불안함을 지니고 있는 모습.
트럼프당선이후 힐러리에 줄을 섰던 IT주, 기술주들이 된서리를 맞고 있고 자금의 향방은 전통적인 주로 급격히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미국증시 또한 국내 증시처럼 전통 대형주에 자금이 몰리는 차별화 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우지수는 올랐지만 S&P500 은 하락, 나스닥은 폭락을 보여줬습니다.
우리는 경험상 대형주로의 차별화 장세는 랠리의 끝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지금까지 코스피의 움직임으로도 알수가 있죠.
그러므로.. 저 또한 대형주 위주로 지수가 오르고 있고 한국증시의 미래가 밝은 편이라고 이야기 함에도 불구하고 절대 상방스윙은 안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현재로는 미증시는 고가행진 속에 큰 조정을 맞을 가능성도 조금씩 커지고 있는 편.
다만 현재의 기조는 선진증시가 자금을 빨아들이는 형국이므로 선진증시의 큰 조정이 나왔을 때 위기를 같이 겪겠지만 또한 향후의 이머징의 기회가 될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은 누가 존버를 잘하냐를 테스트하는 장이므로 현금확보를 못한 현물러는 머리보다는 궁둥이로 승부할 지점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이미 물려서 존버를 맘먹은 투자자들이 상당수 이탈하는 때가 거의 바닥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그러므로 현금들고 진입을 노리는 투자자는 아직은 좀 더 기다릴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어제 포지션 계획을 밝혔듯이 지금은 스윙모드입니다.
당분간 상당히 오른 대형주들은 얕은 조정세로 당분간 갈 것 같네요.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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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션252는 11/23, 11/30, 12/1 세번이나 저항선을 뚫지못하여 어제 저점근처에서 풋 오버했는데 다행히 풋갭으로 시작하여 시초에서 하방 확인되었으니 당분간 하락할듯 싶네요
마침 다음주가 만기주네요. 저도 며칠간 홀딩예정입니다
이번에 크게 갈지 아니면 만기날에 이벤트 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