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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이 어쩌니.. 하면서 항상 언론은 공포를 주지만... 사실 언론의 속성을 따져보자면 원래 그런 속성을 가진터라 잘못을 돌리기는 뭤합니다.
언론의 속성이란 진실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들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것을 제공해주는 것이죠..
그게 진실일 수도 있지만 대중들이 원하는 게 꼭 진실은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어느 언론이든 진실을 말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언론사 태생이 광고로 먹고사는 사기업이며 대중들이 보고싶어 하는 것을 던져줄 뿐입니다.
만약 대중들의 입맛에 맞는 상황이 아니라면 억지로 인과관계를 엮어서라도 제공해줍니다.
항상 그럴듯 해 보이지만...사실은 대중들의 심리가 쏠려 있으면 언론이 기본 소스만 던져놔도 대중들 스스로가 인과관계를 조립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대중들의 심리가 쏠려 있을 때에 내귀에 들어오는 뉴스는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지 않는가 먼저 생각해봐야 합니다.
공포는 눈으로 보는 것에 오는 것이 아니라 상상력에서 오는 법이니까요..
현재의 핵심 키워드는 북한이 아니라 중국입니다.. 현재 너저분하게 하방을 가르킬것 같은 요소들.. 북핵, 항모 ,환율조작
한몸처럼 전부 중국과 연결이 되어있죠..
그리고 미국은 북상하는 항모가 무서운게 아니라.. 더 무서운 금융패권으로 중국을 압박하는 것이고...
중국은 사면초가이므로 트럼프의 말을 듣지 않을 수가 없죠...
시진핑은 올 7월에 중국의 대선이라 할 수 있는 공산당대회에 실각하지 않으려면 트럼프의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바꿔말하면.. 일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첫번째는 북한의 장난질은 당분간 차단되고...
두번째는 사드로 엄한 한국만 두들켜 패는 기조에도 변화가 생길 수 밖에 없다는 뜻도 됩니다...
즉 더이상 사드로 한국산 불매운동도 동조내지 부추켰다간 친미기조로의 전향을 망쳐버릴 수도 있다는 뜻이 되죠..
그러므로 일전에 이야기 했듯.. 항모의 북상이 결코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이었다는 것..
떨어질때 이유를 찾듯이 올라갈 때도 이유를 찾습니다... 이번에는 떨어지는 이유와 올라가는 이유의 근원이 오랜만에 일치합니다.
금일은 유통,화장품이 오릅니다... 오르는 이유는 위의 내용과 같고요...
개인적으로 유통 , 화장품 주도 좋지만 좀더 중장기로 내다 본다면 엔터주를 추천합니다.
당분간은 갈 것이라고 봅니다. ( 7월까지는 중국발 리스크는 모두 소강됩니다..)
2. 대선은 오늘로 새로운 분기를 맞이 합니다..
진검승부의 제 2 막이지요..
이제 오프라인 대결인데... 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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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y..
2번 엔터주라면 뭐가 좋을까요? 추천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