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07일 오늘의 마감 시황

<코스피>

- 코스피지수, 외국인과 기관 동반매수에 6일만에 상승, +1.14% 상승마감.

- 밤사이 미증시는 지표호조와 유가상승 속 백악관-의회 정부 부채한도 합의에 일제히 소폭 상승마감.

- 밤사이 유럽증시는 북핵 리스크 속 ECB금리결정 앞둔 관망세와 자동차주 급등 등 대다수 상승마감.

- 글로벌 증시 상승 속 +0.39% 상승 시작된 코스피 지수는 장시작부터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이고 기관이 오전중

   매수세로 돌아서며 동반 매수세를 지속, 개인 홀로 매도세에 6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 2,346.19포인트에 장마감.

- 도널드 트럼프가 시진핑과의 통화에 "북한에 대한 군사작전은 첫번쨰 선택지가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北리스크가

   둔화된것과 한미FTA 폐기를 당분간 논의하지 않겠다고 발언하며 국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끼침.

-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지수 반등 기대감으로 증권이 3.85% 오른 가운데 은행 보험 전기전자 운송장비 통신업 기계

   비금속광물 등이 상승마감. 철강금속 건설업 등이 하락마감.

- 원/달러 환율은 6원 내린 1129.4원에 마감.

<코스닥>

- 코스닥지수, 외국인과 기관 동반매수에 이틀 연속 상승, +0.90% 상승마감.

- 밤사이 글로벌 증시는 지표호조와 유가상승 속 미국의 부채한도 합의에 미증시 상승, 북핵 리스크 완화

 등에 유럽도 상승.

- 글로벌 증시 상승과 최근 반등세에 +0.44%상승 시작된 코스닥 지수는 장초반 직후를 제외하고 외국인이 지속

   매수세를 이어갔고 장 중후반 기관도 매수세로 전환하며 탄탄한 수급 속 1%가까이 추가반등, 658.48포인트에 장마감.

- 상당수 업종이 상승. IT종합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오락문화 화학 제약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건설 등이 상승마감.

   기타제조가 1.10% 내렸으며 출판매체복제 섬유의류 운송장비부품 등도 하락마감.

<분석내용>

트럼프와 시진핑의 통화 속 '北에 대한 군사작전은 첫번째 선택지가 아니다'라는 등 대북 리스크가 완화세를 보이며 

최악의 위기를 한차례 모면할 것으로 보이는 미국의 자세에 투자자들은 안도감을 표하며 증시를 끌어올렸고, ECB를 앞

둔 관망세 속 긍정적 결과 예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중소형주의 잔잔한 회복세 등 증시 전반적으로 상승을 보였습니다.

IT도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보이며, SK하이닉스는 73,000원이었던 최근 고점부근까지 장중 상승이 나왔었고, 삼성전자도

한달여만에 240만원을 회복하는 등 시장이 전반적으로 긍정적 모습이었습니다. IT업종 중 대장주인 두 기업이 최고점을

새롭게 쓰지 않는 이상 고점에 대한 불안감과 우려는 지속될 수 있을 것을 보이며 SK하이닉스는 최고점에서 저항받고 약

보합으로 마감했지만, 충분히 최고점을 조금 더 올려줄 수 있을 회복세와 수급을 보이고 있네요. 어쨋든 상승폭이 커 보수

적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중소형주에도 점차 수급이 살아나는 모습인데 이 와중에도 지속 약세 종목들 중 실적이 안좋은 기업들은 이슈거리가 없으

면 주목받기 우려우니 이런 시장 상황에 오래 물린 종목들 마무리하고 새로운 종목으로 발을 옮기는것도 나쁘지 않겠습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