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LG전자, 자율주행 특허취득 가속도 붙었다...車 R&D 집중(전자신문)
- LG전자, 국내에서 차량용 자율주행 특허 대거 확보. 차량·사물통신(V2X), 차량용 멀티미디어, 운전 보조장치 등 자율주행 특허 빠르게 확대.
- 최근 3년 동안 차량용 자율주행 요소 기술 특허 80개 등록. 2016년 8개에서 지난해 40개, 올해 4월까지는 32개 특허 취득. 지난달에만 특허 8개를 등록하는 등 가속도.
- 자율주행 요소 기술로 분류되는 레이더·카메라 등 '환경인식 센서'와 V2X 등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등을 확보.
- ㈜LG와 함께 ZKW를 인수, 차량용 인텔리전트 조명 솔루션 분야로도 사업 범위 확대.
- 관계자, "자동차와 차량용 전장 사업은 초기 연구개발과 특허 확보 3~4년 후 매출이 발생하는 산업...LG전자 투자 공세와 특허 확보가 향후 확실한 매출 성과로 이어질 것" 전망.
● 디스플레이/휴대폰부품 이상언(02-3770-3521)
정부 지원으로 불황 파고 넘은 中 BOE '영업이익률' 1위 기록(전자신문)
- 지난 1분기 세계 주요 디스플레이 제조사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 대비 일제히 하락했으나 중국 주요 패널사인 BOE는 높은 실적 유지. 중국 정부의 막대한 지원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시장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
- 중국 패널사인 BOE와 티안마는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 수준을 유지하거나 되레 늘었지만 한국과 대만 기업은 일제히 감소. 매출은 주요 기업 대다수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정부 보조금을 받는 중국 패널사만 전 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해 한 자릿수 기록.
- 매출총이익에서도 중국 BOE가 최고 기록. BOE, 2016년 4분기부터 6분기 연속 가장 높은 매출총이익 달성. 티안마는 2016년부터 매 분기 20%에 가까운 매출총이익 달성...LG디스플레이, 1분기 10%를 기록해 대만 AUO(11%)보다 낮은 매출총이익 기록.
- 시장조사업체 DSCC, "대부분 패널사가 1분기에 실적 하락을 겪었지만 유독 중국 패널사가 영업이익률과 매출총이익에서 높은 수준 유지. 정부 보조금, 낮은 임금 등이 팹 운용에 긍정적 영향을 끼쳐 다른 국가 경쟁사보다 유리한 사업 환경 유지 가능" 분석.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5월 정제마진 다시 7$ 대로 올라서…
☞ 2017년 2분기 6.4$, 2018년 1분기 7.0$, 3월 7.3$, 4월 3주 6.1$, 5월 2일 7.1$(과거 평균 5.8$, 전년 4월 6.7$)
(SKC) 2분기 가이던스 영업이익 27% 성장
☞ 2018년 1분기 잠정 매출액 6,387억원, 영업이익 412억원(전분기 755억원, 전년동기 378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416억원.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428억원과 비슷했음
부문별 이익 : PO화학 368억원(전분기 285억원), 필름 △20억원(전분기 7억원) 적자전환, 자회사 64억원(전분기 163억원), 지분법이익 309억원(전분기 197억원). 1월 정기보수에도 PO화학 초강세와 MCNS 증설효과로 지분법이익이 크게 증가했음
☞ 2분기 전망) SKC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1분기 보다 증가한 500 ~ 550억원(전년 442억원). PO 부문 이익 초강세 지속, 필름부문 흑자전환, 계열사 성수기(SK텔레시스, SKC솔믹스 등) 진입
☞ 의견) 6월 ~ 8월 주가 모멘텀 강할 것. YoY 및 QoQ 30% 정도 이익 증가. 에보닉(주)과 친환경 PO(과산화수소와 프로필렌으로 PO를 생산하는 공법) 해외 진출이 성과를 보이기 때문.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가 재평가 기대(해외진출 합작법인에 대한 지분율을 30% 내외 예상)
● 철강/금속 이현수(02-3770-5718)
2018 연간 벤치마크 아연 정광 제련수수료 합의 발표
- 전일 MetalBulletin 보도 기사에 따르면 광산업체 Teck는 제련업체 Glencore 및 Nyrstar와 2018 아연 정광 benchmark TC를 $147/t에 합의
- $147/t은 최근 12년래 최저 수준이며, 작년 $172/t 대비 14.5% 하락한 수치. 논란이 되었던 Payable ratio는 85%을 유지하는 것으로 합의되었다고 보도
- 이는 당사 추정 $144/t과 유사한 수준으로 Benchmark TC 타결에 따른 이익 추정 변동은 크지 않을 전망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02-3770-5604)
5G 주파수 경매 6월 15일. 3.5GHz 총량 제한 100MHz
- 3.5GHz 대역의 사업자당 총량 100MHz 폭으로 제한. 경쟁 극대화라는 취지보다 모든 사업자가 비슷한 환경에서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정부의 철학 반영
- 최저 경쟁 가격은 3.5GHz 대역 2조6,544억원(10년), 28GHz 대역 6,216억원(5년)으로 결정. 주파수 이용 시점은 12월 1일
(코멘트) ①총량 제한이 100MHz 대역에서 결정됨에 따라, 경매 낙찰 금액은 최저 금액(3조2,760억원)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 높음. SKT & KT는 각각 100MHz 대역을 확보하고, LGU+는 80MHz를 확보하는 수준에서 마무리 될 전망.
②SKT입장에서는 최악의 결정. 주파수 할당 비율은 35.7% : 35.7% : 28.6%, 혹은 35.7% : 32.1% : 32.1%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따라서 전체 통신업종의 비용 부담은 최소화된 반면, SKT 입장에서는 다소 희생을 강요 받은 상황으로 이해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넷마블 'Harry Potter: Hogwarts Mystery' 게임순위
- iOS 매출 순위
이탈리아 3위, 체코 3위, 오스트리아 3위, 프랑스 4위, 스위스 4위, 독일 4위, 벨기에 6위, 스페인 6위, 네덜란드 7위, 호주 7위, 핀란드 8위, 노르웨이 8위, 뉴질랜드 8위, 룩셈부르크 8위, 덴마크 9위, 스웨덴 10위, 태국 13위
-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이란 1위, 프랑스 2위, 이탈리아 2위, 독일 3위, 스페인 6위, 판란드 6위, 스웨덴 9위, 태국 17위, 호주 18위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中우한,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충칭도 뒤따를 듯(연합)
- 국가여유국, 우한에서 여행사들을 소집해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 결정
- 롯데호텔 숙박과 롯데면세점 쇼핑이 포함돼선 안되며 저가상품 판매도 안된다는 조건
- 일반 오프라인 여행사만 단체관광을 허용하며, 온라인 여행사는 허용하지 않음. 전세기 운항, 크루즈선 정박도 미허용
- 조만간 충칭에서도 관련 회의를 열어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할 것 (우한과 같은 조건일 듯)
국내 첫 '中자본 영화투자배급사' 탄생(문화)
- 화이브라더스가 출자한 영화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 7월 창립 예정
- 최근 쇼박스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한 유정훈씨가 메리크리스마스 경영 담당
- 메리크리스마스는 국내 영화제작사와 접촉해 창립작을 고르는 한편, 경력직원 영입 중
- (코멘트) 유정훈 前 쇼박스 대표는 쇼박스에서 10년을 재임하는 동안 영화 배급사 빅4 중에서 가장 뛰어난 투자실적을 거둔 인물. 한국 영화투자배급업은 기존 빅4에 메가박스플러스엠, 워너, 폭스, 메리크리스마스 등의 가세로 경쟁강도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
위메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원더뮤직' 출시(연합)
- 위메프, 지니뮤직과 손잡고 음원 큐레이션 서비스 '원더뮤직' 출시
- 원더뮤직은 위메프의 '원더플레이' 앱을 통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원더뮤직에서 지니뮤직이 제공하는 음원을 곡당 12원에 구매 가능
● 은행 박진형(02-3770-5658)
차기 DGB금융지주 회장…이경섭-김태오 2파전 (매일경제)
- 전임 경영진의 비자금 조성-채용비리 등 혐의로 어수선한 DGB금융지주의 '구원투수'로 등판할 후임 회장 후보가 2명으로 추려져
- 3일 DGB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예비후보자 6명에 대한 면접을 거쳐 이경섭 전 NH농협은행장(60)과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대표(64)를 최종 후보로 선정
- 회장 내정자는 10일 심층면접을 통해 결정되며, 이달 말 이사회와 임시 주총 승인 후 선임, 이로써 DGB는 올해 회장-은행장 분리 체제에 돌입하는 것과 동시에 처음으로 외부 출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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