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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벌써 한주의 마지막 금요일 아침이네요.
밤 사이 미국 증시는 브라질 경제 불안 속 혼조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증시는 미중간 무역마찰 우려 회퇴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경제에 대한 부안 등으로
혼조세로 장을 마감 하였습니다.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한 반면 나스닥 과 S&P500 지수는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브라질은 최근 낮은 경제 성장률과 잇따른 노동분규에 이어 10월 대통령 선거 우려 등 정치적 리스크로 인해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진 상태로 브라질 헤알화는 이날 약 2% 하락하는 등 이번주 들어서만 4% 가량 떨어졌습니다.
브라질 주식시장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이날 5% 이상 하락 했습니다.
다만 무역갈등은 다소 완화된 모습이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월버 로스 상무장관 이름으로 성명을 내고
ZTE와 미국 기업 간의 거래를 7년간 금지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측 합의에 따라 ZTE는 미국 정부에 10억달러를 벌금으로 부과하고
4억달러를 결제대금계좌에 예치하기로 했으며
10년 안에 ZTE가 규제를 위반할 경우 미국 정부가 다시 제재할 수 있는 내용도 합의에 포함했습니다.
경제 지표는 양호한 모습이었고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대비 1000명 감소한 22만 2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이 어제 좋은 흐름을 보여줬는데요.
오늘은 또 어떻게 될지가 항상 미지수죠.
외국인들이 항상 사고 파는 패턴이 자주 보여서
어제의 상승분을 이끌어 갈지
아니면 다시 저항선에서 밀릴지..
금요일이기도해서
투자심리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증권포럼 여러분들 오늘도 성공투자하시기 바라며
모든분들께서 기분좋게 마무리하고
오늘 저녁은 불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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