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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금요일 장이 마감 되었습니다.
오늘의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를 살펴보면
어제도 별로 오늘도 별로 였습니다.
섹터중에서는 의약품만 올라간 느낌이었습니다.
기존의 주도섹터중의 하나였던 2차전지 섹터가 쭉 밀리면서
조정을 받았네요.
강세흐름을 이어가던 5G도 계속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산 섹터가
유통섹터 입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 효과)
외국인이 스몰캡도 매수하고 제약/바이오도 매수했네요.
전반적으로 외국인들의 매수가 많았습니다.
외국인들이 코스닥 전체의 400억 이상 매수를 했는데
지수가 오른게 없다...?
이건 어떤것을 의미할까요?
외국인들이 매수를 한다고해서 무조건 올라가는것은 아닙니다.
외국인들이 올려서 매수하는것과
깔아두고 매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올려서 사면 지수를 끌어올리면서 올라가지만
깔아두고 매수를하면 지수는 고만고만 합니다.
오늘 신성장기업 섹터를 보시면
외국인들이 하루종일 샀습니다.
기타서비스 섹터도 외국인들이 샀고..
외국인들은 오늘 매집을 한것이겠죠?
외국인들이 왜 깔아서 샀을까요?
다음주 코스닥 반등을 생각하며 매집을 한것이겠죠?
다음주에 코스닥은 기술적 반등이 나올 확률이 상당히 높고.
코스닥이 반등이 나오기 위해서는
제약/바이오가 반등이 나온다는 소리와 같은 것입니다.
코스닥이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수요일은 휴장이었으니
월,화,목,금 다 빠진 겁니다.
기술적으로 반등이 나올 확률이 아주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원/달러 환율을 살펴보면
지수가 급락할때의 가격입니다.
외국인들은 원/달러 환율에 민감하기 때문에
주식을 팔고 환차익때문에 매도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코스닥에서는 외국인들이 산다?
무슨 뜻일까요?
외국인들은 지금 코스피 대형주에서 매도를 하면서
중소형주 쪽으로 돈이 들어옵니다.
외국인들은 대형주에 아주 많은 돈이 들어있기때문에
환차익을 생각하면 무조건 팔아야하는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코스피도 이제 저점에 다가왔기에
다음주에 기술적 반등이 나올것으로 생각은 됩니다.
저는 오늘 시초가부터 대북주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마감 시황에서 대북주가 좀 더 떨어지면 무조건 쓸어담아야한다고했는데
오늘부터 매집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포트로는 제약/바이오 + 대북주 두 섹트를 가지고 있기에
둘중 어느 섹터가 오르더라도 상관없으니
포지션을 이렇게 가지고 가려고합니다.
오늘 외국인이 제약/바이오와 대북주를 같이 샀습니다.
저는 항상 외국인을 따라가는 편이라서
저도 같은 포지션을 잡아봤습니다.
어느 섹터가 오르더라도 수익나는 구조라서 이렇게 정해봤네요.
이번 한주 고생 많으셨네요.
주말에 주식 걱정없이 푹 쉬시고
주식 걱정은 일요일 밤부터나 공부하시면서 주식생각하셔야 주말이 잘 보내질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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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염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