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가곅이 심상치 않네요~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中 반도체 굴기, 韓 장비社 '활짝'… 상반기 수출 벌써 1조원 돌파(한경)
- 반도체 제조장비의 대(對)중국 수출이 올 상반기 1조3000억원 돌파. 정부 지원 등에 힘입어 중국 반도체 업체가 공격적인 설비 투자 나서고 있기 때문.
- 한국무역협회, "올해 상반기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규모는 1조3460억원. 9253억원어치를 수출한 지난해 상반기 대비 45% 증가"
-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를 제조하거나 고품질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한 클린룸 장비, 제조한 반도체 품질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 장비 등
- 업계 관계자, “국내 업체가 중국 현지에서 생산해 바로 공급하는 물량까지 포함하면 한국 기업이 중국으로 수출하는 물량은 더 많을 것”
- 국내 반도체 제조장비 호황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중국 정부가 자국 반도체산업을 강화하는 데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
- 반면, 일각에서는 경계의 목소리...중국 정부가 2025년까지 반도체 설비 75%를 국산화하겠다고 선포하는 등 자국 산업 육성에 나섰기 때문. 연 200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장비 수입 축소 계획.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8월 정제마진 7$ 수준 육박
☞ 2017년 3분기 8.3$, 2018년 2분기 6.1$, 7월 5.5$, 8월 1주 6.5$, 8/9일 7.0$/배럴(과거 평균 5.8$, 전년 7월 7.3$)
(금호석유, S-Oil 관련) 아람코, 합성고무 1위 Arlanxeo(아랑세오) 지분 50% 인수
☞ S-Oil㈜의 모회사인 AOC(Aramco Oversea Co)는 글로벌 1위 합성고무 생산업체인 Arlanxeo(아람코 : 랑세스 = 5 : 5) 지분 50%를 추가로 인수할 계획임. 지분 50% 매수 예정금액은 1.7조원임
☞ Aranxeo㈜ 재무제표(2018년 상반기 실적 X 2배) : 매출액 4조원, 영업이익 4,100억원(영업이익률 10.4%), 순이익 2,200억원. 자산 4조원 ? 부채 1.2조원 = 자기자본 2.8조원. Aramco㈜의 지분 인수 밸류는 PBR 1.3배에 해당함
☞ 함의) ① 세계 2 ~ 3위 고무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는 금호석유㈜의 밸류에이션(현재 PBR 1.4배)에 참고될 수 있음. ② AOC는 S-Oil㈜ 지분을 64% 보유하고 있는 모회사로, 인수 자금 소요시점(2019년 초)에 S-Oil㈜에 대해 배당요구를 높일 가능성 있음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02-3770-5604)
한화, 5년간 22조 투자?3만5000명 고용
- 한화그룹이 향후 5년간 22조원을 신규 투자해 3만5000명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 태양광?방위산업 등에서 역대 최대 투자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서비스 부문을 앞세워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 2개월여 전 '일감 몰아주기 해소' 방안이 담긴 경영쇄신안을 내놨던 한화가 이번에는 대규모 투자?고용 계획으로 문재인 정부 정책에 보조를 맞추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IT부터 게임까지..韓서 입김 세지는 텐센트
- 12일 업계에 따르면 텐센트는 지난 10일 블루홀의 지분을 추가 매수, 2대 주주에 올랐다. 블루홀은 지난해 글로벌 히트작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의 모회사. 이번 투자로 텐센트는 지난해 글로벌 메가히트를 기록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핫'한 게임 중 하나로 꼽히는 배틀그라운드 서비스에 밀접하게 관여할 수 있게 됐다. 배틀그라운드는 동시접속자 300만명을 돌파, 지난해 'GOTY'(올해의게임)상 10개를 휩쓸었다. 최근 독일서 진행한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에서는 동시접속자 수 1억명을 넘기며 e스포츠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 2014년에는 넷마블에 5330억원을 투자했다. 현재 넷마블 지분 17.7%를 보유한 3대주주다. 텐센트는 자회사 MAXIMO PTE를 통해 '국민메신저'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의 지분을 7.34% 매입하기도 했다. 김범수 카카오 설립자겸 이회의장과 카카오 자회사 케이큐브홀딩스에 이어 카카오 3대주주다. 카카오게임즈 지분 6.0%와 카카오뱅크 지분 약 4.0%도 보유 중이다. 또 네시삼십삼분 등에도 투자했다. 모두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국내 주요 IT와 게임 기업이다.
- 기업들이 텐센트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중국 시장 때문이다. 중국은 단일 시장으로는 미국과 함께 세계 최대 시장으로 꼽힌다. 중국 내 최대 게임 유통망과 포털 서비스를 운영 중인 텐센트와 판매 계약을 하거나 지분 관계를 맺는 게 최상의 카드인 셈. 한때는 게임 업체들이 어떻게든 텐센트와 일하고 싶어 했을 정도다. 그러나 어느새 텐센트는 한국 IT?게임 업계를 쥐락펴락하는 거대 공룡으로 성장, 막강한 영향력을 보유하게 됐다.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나스미디어, 동남아 광고 시장 진출(ZDNet)
- 태국 현지 법인 완료. 동사는 자사 페이스북 광고 플랫폼 애드포크를 활용, 태국 페이스북 마케팅 시장부터 공략 계획
- 모바일 앱 마케팅 플랫폼인 엔스위치, 실시간 경매방식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광고 플랫폼인 애드믹서, 애드패커 등도 태국과 동남아 시장에 선보일 예정
● 화장품 박은정(02-3770-5597)
제주도 외국인 일일 입도 현황
- 2018년 8월 1일- 11일 누적: 48,332명 (+56% yoy, +26% mom)
- 2018년 7월 1일- 11일 누적: 38,509명
- 2017년 8월 1일- 11일 누적: 30,938명
(아시아경제) 면세점 화장품 대란, "전용 적립금 주고, 직구 브랜드 모셔오고"
- 롯데, 인천공항 물량까지 시내?인터넷에서 팔아야
- 화장품 1위 브랜드 입생로랑과 마케팅…인터넷에선 화장품 전용 적립금 지급
- 신세계, 강남점 오픈 이후 화장품 승부 걸어야…9월엔 인기 직구 화장품 '베카 '유치
- 신라, 동남아 고객 위한 영문인터넷면세점에 중저가 한국 화장품 대거 유치
(아시아투데이) 애경그룹, ‘홍대 시대’ 개막…“글로벌 생활뷰티기업으로 새로운 도약”
- 생활용품 지위 강화, 화장품 사업 영역 확대, 글로벌 시장 매출 확대 주력
- 하반기 남성화장품 브랜드 '스니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런칭 예정
● 은행 박진형 (02-3770-5658)
농협?기업銀 "제3인터넷 전문은행에 적극 참여"(한국경제)
-> 정부와 국회가 인터넷전문은행 은산분리 규제(산업자본의 은행지분 보유 제한) 완화 방침을 밝히면서 은행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어
- 농협은행 관계자는 12일 “디지털 역량에 강점이 있는 농협은행은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서도 시너지를 발휘할 준비가 돼 있다”며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면 제3인터넷은행에 주주로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할 것”이라고 말해
- 기업은행 관계자는 “어떤 업체와 손을 잡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면서도 “디지털금융 시대에 발맞춰 의미 있는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 신한금융도 인터넷은행 사업에 긍정적, 신한금융 관계자는 “제3인터넷은행의 구체적 방안이 나오면 어떻게 참여할지를 본격 검토할 것”
- KEB하나은행은 상대적으로 신중한 편,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규제가 어떤 식으로 풀릴지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 현재의 분위기”라고 전해, 이 관계자는 이어 “하나금융 일각에선 SK텔레콤과 합자해 세운 핀테크 기업(핀크)도 있는 상황이어서 인터넷은행을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시각도 있어
● 증권/보험 정준섭(02-3770-5728)
삼성생명 2Q18 Review
- Buy(M) / TP 133,000(M)
- 2Q18 지배순이익 1조 560억원, 컨센서스 6.9% 하회. RBC비율 307.4%(QoQ +3.8%p)
- 신계약 이연한도 초과 330억. 하반기도 비슷한 규모
- 전자지분 매각으로 순이익 +7,510억
- 보장성APE YoY +14.9%. 일반종신 및 건강보험 판매 호조
- 대외적인 이슈(보험업법 개정, 통합감독 등) 리스크가 크나, 보장성 신계약 등 본업은 양호한 흐름
한화생명 2Q18 Review
- Buy(M) / TP 8,000(M)
- 2Q18 순이익 1,302억원, YoY -41.3%, 컨센서스 부합. RBC비율 219.2% (QoQ +17.1%p)
- 사차 및 비차는 무난한 흐름
- 2Q 변액 보증준비금 219억 적립, 상반기 보증금 손익 YoY -1450억
- 변액 보증준비금 하반기는 플러스 요인. 3Q 기고효과 소멸, 4Q 금리 상승 따른 환입 기대
손보 3사 2Q18 Review
- DB손해보험 순이익 1,900억원, YoY -9.8%, 컨센서스 부합
- 메리츠화재 순이익 689억원, YoY -39.9%, 컨센서스 2.7% 하회
- 자보 손해율 YoY +1%p~+2.6%p: 17년 우량 손해율 기저효과 및 17년 요율 인하 영향
- 사업비율 YoY +0.4%p~+4.8%p: GA채널 신계약 경쟁 부담
- 하반기는 손해율 개선 및 사업비율 안정으로 현대해상, DB손보 증익 전망
- 예상 배당수익률 메리츠화재(4.5%), 현대해상(4.1%), DB손보(3.5%)
실손보험료 최대 연 5% 인하 가능 (머니투데이)
- KDI '문재인 케어' 실손보험 반사이익 분석
- 5년간 보험금 최대 25% 감소 추정. 외부 요인 없다면 보험료 5% 인하 효과
금감원 '즉시연금' 소송지원키로…삼성?한화생명도 법률검토 (연합뉴스)
- 금융감독원, '즉시연금 과소지급' 민원인 소송지원제도 8년 만에 가동
- 다만 생보사 상대로 즉각적인 검사 등 '보복'으로 비칠 행동은 하지 않겠다고 언급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https://www.myasset.com/extern/researchPortal/RP_0001000_P1.cmd?menuid=RP_0200000_P1&keyword=&page=1&res_seq=137487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