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에서 금요날 쉰 탓인지 오늘은 내용이 많네요~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아이폰 허공에서 손짓으로 조작한다…애플, 멀티 호버링 기술 도입 추진(전자신문)
- 애플, 화면으로부터 떨어진 비접촉 상태에서 손가락 입력이 가능한 '멀티 호버링' 기술 준비중.
- 멀티터치로 스마트폰 사용자환경(UI) 혁명을 일으킨 애플이 또 다른 혁신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
- 2019년 아이폰 적용을 목표로 부품업계와 멀티 호버링 상용화 추진. 50㎜ 떨어진 비접촉 상태에서 3개 이상 손가락을 인식하는 것이 목표.
- 멀티 호버링 기술을 도입은 새로운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 이 기술이 실현되면 스마트폰의 UI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멀티 호버링, 애플이 준비하고 있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과도 연관된 것으로 추측.
- 부품 업계와 스마트폰 제조사, 애플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대응책 마련에 착수.
- 부품 업체 관계자,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A사는 대응 기술 찾기에 나섰고, 부품 업체인 대만 B사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를 상대로 멀티 호버링 부품을 공급하는 사업을 구상 중"
SK 반도체 파운드리 중국 장비이전 TF 발족… 국내 고객사와도 조율(전자신문)
- SK하이닉스시스템IC, 200㎜ 파운드리 공장 중국 이전 작업 시작.
- SK의 우시 파운드리 공장은 내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 기존 충북 청주 M8 공장 장비를 2021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전, 설치할 계획.
- 최근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파운드리 고객사가 크게 늘어 '풀가동'에 가까운 가동률. 업계 전반으로 200㎜ 웨이퍼 파운드리는 현재 공급이 부족한 상황.
- SK, “최근 아날로그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중국 현지로 생산시설을 옮기면 다양한 고객을 추가로 확보하고 수익성 증대 가능. 시스템반도체 사업 선순환 구조의 계기를 만들 방침”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8월 정제마진 7.5$까지 회복 후 약보합
☞ 2017년 3분기 8.3$, 2018년 2분기 6.1$, 7월 5.5$, 8월 3주 7.5$, 8월 21일 6.5$/배럴(과거 평균 5.8$, 전년 8월 8.5$)
(국제유가) 8월부터 이란의 원유수출 줄어들기 시작, 국제유가 재상승
☞ 8월부터 이란의 원유수출 감소가 본격화되고 있음. 이란의 하루 원유생산량은 380만배럴로, 글로벌 전체 1억배럴의 3.8%를 차지하고 있음. 11.5일부터 이란산 원유 수출 봉쇄가 예정되어 있지만, 이보다 빨리 8월에 60만배럴/일 수출이 줄기 시작했음. 9 ~ 10월에 추가로 40만배럴/일 수출 축소가 에상되고 있음
☞ 국제 원유가격은 7~8월 2달간 조정을 보였음. 이란 원유수출량은 그대로인 반면, 나머지 OPEC 원유생산량이 늘어났기 때문. 그러나, 8월 중순부터 이란 원유수출이 본격적으로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글로벌 원유시장은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되기 시작했음. 8월 중순 ~ 10월 동안, 국제유가는 10~15% 정도 상승 압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됨
(SK이노베이션 배터리) 2020년 생산능력 20GW를 위한 중국 투자 확정, 연말 르노㈜에서 대규모 배터리 공급업체 선정
☞ 중국 장수성에 배터리 셀 공장(전극 소재는 중국 현지에서 구입)을 투자하기로 확정함. 배터리 생산능력 7.5GW, 총 투자비 8200억원 수준임. 중국 배터리 생산업체는 BEST㈜로 SK이노베이션㈜이 40% 내외 지분 투자를 진행하게 됨. 2019년 말 완공되며, 생산될 셀은 공동출자회사인 북경기차㈜에 전량 판매할 계획임
☞ 이와 별개로, 2018년 말 ~ 2019년 초, 글로벌 자동차 OEM업체의 전기차 배터리 대형 발주처는 르노㈜, 폭스바겐㈜, 포드㈜ 등이 남아 있음. 이중에 르노㈜ 입찰이 우선 진행중이며, LG화학(기존 납품처)와 SK이노베이션㈜ 등 글로벌 배터리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음. 연말 내로 결정될 것으로 보임
● 철강/금속 이현수(02-3770-5718)
[상품가격 동향]
- 중국 철강재 제품가격 (평균)
열연 -0.4%, 냉연 +0.1%, 후판 -0.1%, 철근 -0.6%, 선재 -0.4%
- 중국 철광석 수입가격 $66.1/t(+0.8%), WTI유가 $68.7/barrel(+1.3%)
- 달러인덱스 95.1(-0.5%), 금 $1,213/oz(+1.6%), 은 $14.8/oz(+2.2%)
- 구리 $6,069/t(+1.8%), 아연 $2,533/t(+2.7%), 연 $2,079/t(+0.9%), 니켈 $13,430/t(+1.4%), 알미늄 $2,093/t(+0.9%)
● 자동차 남정미(02-3770-5587)
'현대차, 2020년 미국서 픽업트럭 출시 목표
-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 북미법인 픽업트럭 디자인 검토를 위한 회의 개최. 사실상 양산차 출시를 확정한 셈
- 이르면 2020년 늦어도 2021년까지 픽업트럭을 출시한다는 목표로 이를 위해 2015년 공개한 픽업트럭 콘셉트카 산타크루즈를 기반으로 개발이 한창
- 소형 SUV투싼 플랫폼을 사용하고 2.0L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중형 픽업트럭. 현대차는 소형 픽업트럭 출시도 검토하고 있으며 올 초 현대차 미국법인장 기자간담회에서 "도심형 픽업트럭으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건설/건자재 김기룡(02-3770-3521)
박원순 시장 "여의도?용산 개발계획 전면 보류 <건설경제>
-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엄중한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여의도?용산 마스터플랜 추진을 주택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보류하겠다"고 밝힘
- 박원순 시장은 지난 달 '싱가포르 방문' 중 여의도 건물 높이 상향을 포함한 여의도 일대 종합적 재구조화 방안, 서울역~용산역 지하화 구간에 MICE단지 및 쇼핑센터 유치를 포함한 여의도?용산 마스터플랜 추진을 언급한 바 있음
- 집값 안정화를 추진중인 국토부와 이견에도 여의도 도시계획에 대한 서울시장의 권한을 강조하였으나,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선 것으로 풀이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02-3770-5604)
<공정거래법 전면개편 정부안> 일감몰아주기 강화, 전속고발권 폐지 등 대기업 규제 강화
- 공정거래위원회가 당초 공정거래법 개선 특별위원회가 권고한 공정거래법 개편 권고안보다 한 발 물어선 정부안을 발표
-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 제도를 도입하지 않기로 했으며 공익법인의 의결권 제한도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함
- 그러나 단계적 시행과 권고안을 일부 수용하지 않았지만 핵심 규제는 그대로라는 평가. 일감몰아주기(사익편취 규제대상) 기준 강화와 해외 계열사 공시 의무 도입, 공익법인 의결권 제한 등 일부 제도가 강화돼 대기업들의 부담은 늘었음
- 순환출자에 대한 의결권 제한도 도입됨. 신규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지정되는 곳에 한해 의결권 제한을 적용
- 지주회사를 통한 과도한 지배력 확대를 막기위해 새로 설립되거나 전환되는 지주회사에 한해 자회사, 손자회사의 지분율을 상향. 상장회사의 지분율은 현행 20%에서 30%로, 비상장 회사에 대한 지분율은 현행 40%에서 50%로 높아짐. 사익편취 규제 기준도 규제대상 총수일가 지분율을 현재 상장사 30%, 비상장사 20%에서 상장, 비상장 구분없이 20%로 일원화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카카오뱅크, 1년만에 중?저신용자 대출 1조4300억원 공급
-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7월27일 오픈한 카카오뱅크가 올해 7월말까지 공급한 4등급 이하 중?저신용자 대출 금액은 1조4300억원에 달했다. 당국이 집계한 2017년 중금리대출 실적에 따르면 작년 전금융업권에서 중금리 대출 공급액은 3조7000억원. 이는 카카오뱅크 전체 대출 잔액의 20.1%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출 건수 기준으로는 38.6%다.
- 민간 중금리대출은 신용등급 4~10등급 차주에 70% 이상 공급되고 가중평균금리가 18% 이하인 가계신용대출 상품을 말한다
-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현재 유통데이터와 금융데이터간의 비식별화 분석을 통한 결합으로 금융권 거래정보가 없는 씬파일러(Thin Filer) 및 중저신용자에 대해 정교한 신용평가를 할 수 있는 신용평가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하고 있다"면서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확대를 상품을 준비 중이며 대출 고객은 보다 유리한 조건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제주신화월드 투자한 中 양즈후이, 중국 당국에 체포"(연합)
- 양즈후이 란딩국제개발(홍콩 상장사) 회장, 8/23 캄보디아에서 체포. 중국 당국의 조사 중
- 외신에 의하면, 양호장은 중국 금융업계의 현금 은닉사건인 화룽자산관리공사 사건에 연루
통합방송법, "케이블 지역권역 폐지에 초점"(전자)
-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방송법 개정안, 기존 IPTV와 케이블TV 구분을 없애고 '다채널 유료방송사업자'로 분류해 동일 규제를 받게 할 것
- 방송사업 인허가는 지역사업권에 따라 부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방송사업자가 전국사업권 인허가를 받은 경우 지역사업권은 저절로 소멸
통합방송법 초안, 넷플릭스와 아프리카TV도 아우를듯(서경)
- OTT 사업자 등을 '부가 유료방송사업자'로 규정. 1인 방송 및 MCN 사업자 등은 '인터넷 방송 콘텐츠 제공 사업자'로 명명
- 넷플릭스, 유튜브, 아프리카TV, 판도라TV 등도 제도권으로 포함돼 방송법상 규제를 받게 될 듯
-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10월까지 동 법안을 정식 발의 계획
유튜브 '건너뛰기' 불가 광고정책 시행..광고 20초로 늘어난다(서경)
- 이르면 8월 중으로 구글이 공식 발표할 예정
- 동 정책 시행시, 동영상 시청을 위해 최소 15초에서 최대 20초짜리 광고를 반드시 시청해야 함
- 업계에선 '유튜브 프리미엄'의 이용자 확대를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의견 제기
● 화장품 박은정(02-3770-5597)
제주도 외국인 일일 입도 현황
- 2018년 8월 1일- 25일 누적: 104,650명 (+59% yoy, +15% mom)
- 2018년 7월 1일- 25일 누적: 90,619명
- 2017년 8월 1일- 25일 누적: 65,634명
아모레퍼시픽 "밀레니얼 세대 공략해 위기 탈출"
- 젊은직원 사내벤처-스타트업 지원… 밀레니얼 세대 제품개발 참여도
- 한한령에 中시장 매출 줄어들자 K뷰티 무기로 美-중동 등 진출
(출처) https://bit.ly/2P8R2hL
한국화장품, ‘미투’ 은폐 이어 적자 행진…1세대 화장품의 추락
- '더샘’ 실적 부진에 상반기 영업익, 전년보다 97% 급감
- ‘오너일가 4세 이용준 사장, 10년째 실적 개선 못해
(출처) https://bit.ly/2C0Z3E7
● 은행 박진형 (02-3770-5658)
가계빚 1500조 초읽기...10월부터 DSR 등 옥죄기(파이낸셜뉴스)
- 연말까지 4개월여를 남겨둔 상황에서 가계부채 1500조원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가자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대출규제 강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어
-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총량을 줄이고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서비스는 늘리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은행권도 관련 제도 정비, 상품 출시 등 막바지 작업에 한창
- 특히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에 대해 엄격한 관리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고(高) DSR 대출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현재 당국 주관하에 추진중이 DSR 공동가이드라인을 기다리고 있어
- 그동안 자율적으로 운영되던 DSR이 10월부터 관리지표가 되면 각 은행들도 지금보다 훨씬 엄격한 기준의 DSR에 의거해 대출을 해야해
● 증권/보험 정준섭(02-3770-5728)
금융그룹 통합감독 첫 대상은 롯데카드 (서울경제)
- 금감원, 통합감독 현장점검 롯데를 시작으로 10월 삼성?한화, 11월에는 미래에셋 예정
- 금융권, 점검 대상인 7개 그룹 중에서도 삼성의 점검 방향에 주목
미래에셋대우, 증권사 최초… 3억달러 해외 채권 발행한다 (한국경제)
- 미래에셋대우, 연내 3억달러 달러채권 발행 추진
- ‘유로달러 발행 방식(Reg.S)’으로 만기는 5년 검토
교보생명, IPO 주관사로 NH증권?크레디트스위스 선정 (머니투데이)
- 교보생명, NH투자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 증자 절차 돌입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www.myasset.com/tradarinf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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