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9.05.02)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정부 시스템반도체 지원엡삼성, 22조 감세 혜택

-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에서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 지원 대책의 하나로 정부는 세액공제 제시. 시스템반도체 설계 및 제조 기술 연구비를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최대 30% 공제 대상으로 삼는‘신성장동력/원천기술’목록에 포함

- 삼성전자, 연구개발비 규모는 향후 10년간 투자액 133조원 가운데 73조원. 30%로 단순 계산하면 세액공제액은 22조원 수준. 현재 이미 10나노 이하 파운드리 제조공정은 지난 2월 세액공제 목록에 포함. 파운드리 시설투자액 60조원에 대해서도 세액공제(약 6,000억원)

- link: https://bit.ly/2DK0VPI

5G 기지국 5만4022국 구축...가입자 수는 26만명

- 이동통신 3사, 5G 이동통신 기지국 5만4,000여국(장치 수 11만7001대)을 구축했으며 가입자 수는 26만명으로 집계

- 이통3사와 제조사는 인근에 5G 기지국이 있는 상태에서 실제로 LTE만 이용 중이더라도 휴대폰 상태표시줄에 5G로 표시되는 현상을 개선하기로 합의

- 실제로 이용 중인 서비스가 명확히 표기될 수 있도록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보급을 5월 내 추진

- link: http://naver.me/xZ1Tixu0

中 화웨이-샤오미, 유럽 5G 스마트폰 시장 입성...삼성전자/LG전자보다 앞서

- 중국 화웨이와 샤오미가 삼성전자/LG전자를 제치고 유럽 5G 스마트폰 시장 진출. 스위스 이통사 선라이즈는 2일 <샤오미 미믹스3 5G>와 <화웨이 메이트X20 5G> 출시 예정

- 샤오미 미믹스3 5G,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와 X50 5G 모뎀칩 장착. 출고가는 599유로(약 77만원)에 불과. 풀 스크린을 구현 및 10GB램 장착 

- 화웨이 메이트X20 5G, 기린980 프로세서와 바롱5000 5G 모뎁칩 탑재. 4,200mAh 배터리를 탑재하는 동시에 40W 고속 충전 기술 적용

- link: http://naver.me/xisMeXtQ

삼성전자, FCA-구글과 커넥티드카 공동 플랫폼 구축 '맞손'

- 업계에 따르면, FCA는 하만/구글과 함께 커넥티드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온/오프 보드 U커넥트' 시스템 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시작. FCA는 2022년까지 이 시스템을 모든 자사 차량에 적용할 계획

- 시스템에는 하만의 자동차용 IoT 클라우드인 하만 이그나이트(Harman Ignite) 플랫폼 적용 예정

- 업계에서는 이번 발표로 FCA가 하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반 전장 솔루션의 완성차 적용 범위를 더 늘릴 것으로 기대

- link: http://naver.me/5d15onid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5 ~6월 다시 2$대 진입 우려 증갉

- 2018년 2분기 6.1$, 2019년 1분기 3.2$, 3월 4.5$, 4월 4주 3.4$/배럴(과거 평균 5.8$, 전년 4월 6.6$) 

(태양광 주간 가격) - 폴리실리콘 평균가격 8.42$/kg (WoW 0%), 웨이퍼 평균가격 0.27$ (WoW △1.12%), 모듈 평균가격 0.21$/Watt (WoW 0%)

(미국 정유사 가동률) - 직전주 (4월 3주): 90.1%, 4월 4주: 89.2%

(대한유화)  2분기 소폭 적자전환 가능성 大…

- 1분기 매출액 5163억원, 영업이익 569억원(전분기 192억원, 시장 컨센 496억원), 지배주주순이익 540억원.  바닥이었던 4분기 대비 회복 

- 실적 특징)  4분기 저가법 손실 150억원 환입.  NCC스프레드 소폭 개선.  투자세액 환입으로 영업외 100억원 일회성 이익 발생

- 2분기 예상 영업손실 △34억원.  2분기 PE/EG/부타디엔 등 약세로, 1분기보다 스프레드 하락.  4~5월 초 대규모 정기보수(온산공장 올스탑)로 300~400억원 규모의 기회손실 발생

(금호석유)  2분기 실적 쉬어갈 것…

- 1분기 매출액 1.2조원, 영업이익 1,442억원(전분기 843억원, 컨센서스 1,16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139억원.  바닥이었던 4분기 대비 회복

- 실적 특징) 합성고무 480억원(저가 부타디엔 투입+ 판매 호조), 합성수지 170억원(ABS 개선), 금호피앤비 360억원(페놀부진으로 감익), 발전소/기타 420억원 

- 2분기 예상 영업이익 1,040억원.  ① 고가부타디엔 투입과 판매 둔화로 고무부문 감익, ② 5월 발전소와 금호피앤비 대규모 정기보수로 200억원 내외 감익, ③ 4월부터 전기판매가격 10% 하락

● 철강/금속 이현수(02-3770-5718)

(스틸데일리) 중국산 열연 4개월 연속 대량 유입

- 냉연 및 강관업체, 열연 코일 센터들이 신규계약을 대폭 확대한 결과, 국내 중국산 열연 수입통관이 4개월 연속 대량 유입

- 최근 중국 수출가격이 다시 오르고 국내 수입 재고가 늘면서 신규계약은 주춤하고 있으나 기계약된 물량들의 통관시점을 고려할 때 4월까지는 중국산 열연의 대량 통관 예상

- link: https://bit.ly/2Wjdh8S

(철강금속신문) 현대제철 유통용 후판價 인상 추진 '공급價 강세 이어진다'

- 2일부터 현대제철이 유통용 후판의 사이버 경매 시작가격을 톤당 2만원 수준 인상

- 현대제철은 일반 유통 가격도 5월 중 인상할 계획으로, 인상 적용 시점은 5월 2주차 주문투입분터가 유력

- link: https://bit.ly/2ZPMWS7

(스틸데일리) 철근 유통, “제강사 줄이고 유통 늘리고…”

- 제강사 고시가격과 유통가격과의 차이가 커지면서, 중소 유통업체들이 유통에서 구매하는 비중을 늘리고 제강사 비중을 최소화하고 있는 상황

- 제강사의 경우 원칙 마감을 강조하면서 3개월 연속 고시가격에 마감을 했고, 4월에도 고시 가격대로 71만5,000원 마감이 유력

- 반면 유통가격은 4월 초 70만5,000원까지 수준에서 시작됐지만 하락해 69만원~69만5,000원에 거래 중 

- link: https://bit.ly/2GOQPOr

(스틸데일리) 중국산 철근 한발 한발 전진…63만원 안착 시도

- 중국산 철근이 지난 주 62만5,000원에 안착했고, 이번 주에는 63만원 거래가 늘어나면서 추가 상승을 시도

- 국산 철근 가격이 약 보합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중국산은 강세 기조가 뚜렷

- 중국산 철근 가격이 오르는 것은 철근 수입원가가 오르고 있고 저가품 소진에 따른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

- link: https://bit.ly/2JaG385

[현대제철 1Q19 잠정 실적]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2,000원 하향

- 별도 영업이익 1,689억원, 연결 연업이익 2,124억원 (Consensus 2,207억원)

- 일회성 요인이 있었던 3Q18 제외, 별도 영업이익이 1,000억원대 수준에 머무른 것은 3Q13(1,566억원) 이후 처음이며 OPM이 3%대를 기록한 것은 2000년대 이후 처음

- 영업이익 규모는 증가하지 않고 있으며 OPM은 2015년 이후 줄곧 하락세

- 동사의 냉연 판매량 중 약 80%가 수익성이 좋은 품목인 차강판인데도, 현재 수익성 악화의 주 원인이 되어버림

- 2Q19 별도 영업이익 2,700억원, 연결 영업이익 2,940억원 추정   

- 계절적 성수기로 전분기대비 판매량이 40~50만톤 증가하는 만큼 단위당 고정비 절감효과로 전분기대비 영업이익 증가 가능성 높으나 그 수준은 만족스럽지 못할 것으로 전망

- 2019~2020년 ROE 4% 전망되어 타겟 PBR 0.40x 적용 시 주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

- 동사가 향후 차강판 및 상대적으로 저수익성 품목들에 대해 수익성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해 타겟 PBR 0.50x 적용, 목표주가를 기존 66,000원에서 62,000원으로 하향

- link: https://bit.ly/2WhjUIH

[풍산 1Q19 잠정실적]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30,000원 유지

- 별도 영업이익 128억원, 연결 영업이익 158억원 (Consensus 254억원)

- 신동부문의 수익성은 당사 예상보다는 높은 수준 기록했는데, 주력 제품군인 판/대 판매량이 qoq -7%, yoy -5%로 부진했던 탓으로 관측

- 원가 측면에서 4Q18 반영된 성과급 등의 비용이 1Q19 매출원가에 반영되었지만, 전기동 가격이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에 머무르며 이로 인한 손익 변동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

- 1Q19 방산 매출액 1,005억원으로 yoy -30% 감소하며 당사 추정(1,446억원)에도 큰 폭으로 하회

- 방산 수출시장 회복을 기대했으나 미국향과 중동향 수출이 모두 낮은 수준에 머물렀던 탓으로 파악

- PMX 등 주요 종속회사들은 전분기대비 실적 개선

- 2Q19 전기동 가격은 전분기대비 높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추정

- 신동부문의 경우, 수요는 다소 미진한 상황이나 영업일수 증가에 따라 신동 판매량이 전분기대비 확대되어 영업이익도 개선이 가능성

- 방산 내수 부문은 타 방산업체의 생산 활동이 차질을 빚으며 동사의 2Q 생산 및 판매에도 영향 미칠 것,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이슈로 빠르면 3Q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

- 방산 수출 부문은 시장은 지역에 관계없이 수요가 부진한 탓에 매출액 축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우려

- 미국 달러화 가치 상승에도 상대적으로 전기동 가격은 견조한 흐름으로, 신동부문에 대한 중장기적 전망은 부정적이지 않음. 그러나 전체적인 수익성 회복에는 방산부문의 부진탈피가 필요

- link: https://bit.ly/2V7woX5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중국 판호 규제 강화ㆍ넥슨 인수전 재부각

- 지난 22일 중국 광전총국은 유혈장면 묘사, 영어제목, 종교 및 미신 등의 내용을 전면 금지하는 강화된 게임 판호 발급 규정을 발표.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판호 발급을 받기 위해 중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작품들의 대규모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 같은 판호 발급 규정 강화가 국내 게임 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 김정주 NXC 대표가 디즈니에 넥슨 인수 지분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것. 특히 24일에는 넥슨이 디즈니에 인수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져 넥슨지티와 넷게임즈의 주가가 장 중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증권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후 디즈니가 넥슨 인수를 거절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으나 넥슨 인수전 관련 사항이 전반적으로 은밀히 이뤄지고 있어 업계의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 link : http://www.the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 

● 화장품/음식료 박은정(02-3770-5597)

제주도 외국인 일일 입도 현황 

- 2019년 4월 1일 ~ 30일 누적: 143,991명(yoy +61%, mom +16%)

중국 주요 항공사별 일일 여객 수송 현황 (동방항공 포함 총 15개 중국 항공사, 여객/도착 인원)

- 2019년 5월 1일 : 15,243명(yoy +53%, mom+23%)

(조선일보) 中 '사드보복' 2년 4개월여만에 롯데월드 선양 사업 시공 허가

- 중국이 롯데그룹의 선양롯데월드 건설 사업 시공을 허가한 것으로 확인

- 중국 당국의 롯데월드 사업 시공 허가는 시 주석의 방한을 앞둔 한, 중 우호 분위기 조성과 외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는 중국 당국의 정책 방향과 무관치 않다는 관측

- link: https://bit.ly/2V9pNeo

(Comment) 한한령 완화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발생한 허가, 긍정적

(국민일보) ‘절대지존’ 입지 흔들… 화장품 시장 춘추전국시대

-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2년 화장품 생산 금액은 7조1227억원에서 2017년 13조5155억원으로 1.9배 성장한 가운데 같은 기간 국내 화장품 제조판매 업체는 829개에서 1만79개로 약 12.2배 많아짐

- 전반적으로 H&B스토어 및 온라인 스토어의 확장으로 인해 브랜드 의존력은 낮아지고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는 상황

- link: https://bit.ly/2V4Ch7f

(Comment) 국내 내수시장 경쟁 심화의 흐름과 맥락과 같음

(연합) 저비용항공사 분담률 30% 돌파…中관광객 사드이전 수준 근접

-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항공이용객이 전년 동기보다 6.4% 증가한 3천57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분기 기준 최대 실적임

- 중국노선 여객(414만명)은 사드사태 전인 2016년 1분기보다는 아직도 5.9%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14.4% 증가해 회복세를 이어감

- link: https://bit.ly/2USd2Ab

(뉴스1) 설화수 '윤조에센스' 대용량 한정판 나와

-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윤조 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용량을 기존 90ml에서 30ml 늘려 120ml로 결정

- 윤조 에센스 대용량 한정판은 5월1일부터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과 플래그십 스토어, 면세점, 온라인몰에서 판매 

- link: https://bit.ly/2GUDmFY

(매경) 4주년 맞은 CJ제일제당 햇반컵반…"글로벌 공략 확대"

-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 출시 4주년을 맞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고 밝힘

- 이에 따라 햇반컵밥은 국밥, 비빔밥, 덮밥, 탕 등 기본 메뉴 18종과 프리미엄 메뉴 7종의 총 25종 라인업을 갖추게 될 예정 

- link: https://bit.ly/2ITaY9s

(Comment) 주력 제품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 

(매경) 경쟁사 건면 내자 웃은 풀무원

- 일본의 경우 2011년 전체 라면시장의 5%에 불과했던 건면시장은 2018년 말 현재 25%(약 1조5000억원 규모)까지 커졌음

- 업계에서는 지난해 1410억원(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한 건면시장이 올해는 1600억원까지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음

- link: https://bit.ly/2UR5MV9

(Comment) 국내는 건면시장이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시장 확대가 우선적인 것으로 보임

(뉴데일리) 美 전자담배 '쥴' 광화문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 미국 1위 액상형 전자담배 ‘쥴’이 오는 5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 KT&G 역시 ‘쥴’ 출시와 비슷한 시기인 5월 중 유사한 방식의 전자담배를 국내 시장에 내놓을 예정

- link: https://bit.ly/2ZJS1eC

(Comment) 궐련형으로 시작된 국내 전자담배 시장의 새로운 변화 움직임 발생

(Dart)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지분 매각

- CJ푸드빌은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 투썸플레이스 지분매각 계약(매각 대금 2천25억원)을 체결했다고 밝힘

- 추가 지분 매각으로 앵커에쿼티파트너스는 투썸플레이스 지분 85%를 보유하게 돼 최대 주주로 올라섰고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 지분은 15%로 낮아짐  

- link: https://bit.ly/2GKnwMS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www.myasset.com/tradar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