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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주식 시작한 주린이입니다
1,2월 상승장으로 주식배우고 2월28일 테마주의 위험성으로 멘탈 터지고 5월 하락장은 대비해서 타격이 크게 없는, 현재로썬 수익권인 주린이입니다
여러 종목의 차트를.. 확대해서 2005년도쯤 부터 2019년도 까지 확대해서 보다보면
지금껏 상승세인 주식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하락세 중 반등한 정도 였던 주식인 경우도 많고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종목도 많고
와 내가 저기면 바닥이라고 생각했을텐데
지하 1층도 있고 지하 2층도 있고 지하 3층도 있는 종목도 많고
Per도 1미만인데 하락중인 종목도 있고
저평가인데 지수따락 쭉쭉 떨어지는 종목도 있고
이래저래 주가추이를 보다보면 무섭네요
쫄려서 1,2년 장기투자 목적으로 대형주 보면
1,2년 전에 하늘높게 치솟다가 주구장창 떨어졌다가 잠깐 반등하고 하락추세로 접어든 종목들만 보이고
이래저래 부정적인 생각만들어 투심이 죽은게 스스로 느껴집니다
내가 뭘 매수하든 주가가 떨어질거같은 막연한 공포 같은게 생겼습니다
주식 첨할때는 겁도없이 풀미수 땡기고 그랬는데 지금은 죽었다 깨어나도 그리 못하겟네요;
고정 수입이 없다보니 물리면 생활비 걱정이 되니 투자를 점점 보수적으로 하게되네요;
다른분들도 이런 과정을 겪으셨을텐데
어떤 마인드로 이겨내셨는지 궁금합니다
(허리디스크로 병가중이라 고정수입이 없는 상태인데
주식말고는 돈 벌만한게 생각안나서
주식을 접지는 못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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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머니다 생각하세유
그렇게 생각했는데 갈수록 옅어지는거 같아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