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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이 다시 많이 빠졌습니다
연이은 하락에 지치고 또 지쳐서 다 던져버리겠다는 분도 있겠지만
어제 미국의 하락으로 오늘 갭하락을 하면
단기저점까지 온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갭하락으로 시작하겠지만 저점대비로는 낙폭을 회복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만들것으로 봅니다. 빠르면 오늘 오후부터는
반등흐름이 시작되리라 생각합니다.
하락구간이라도 날마다 하락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번의 하락사이클이 지금처럼 슈팅으로 끝나고 이후 일정폭의 반등이 오고
그후에 재차 하락이 오게 되죠
올해 증시는 미국이 고점에서 밀리기 시작했고 이게 끝은 아니고 반등후에
다시 또 밀리겠지만 우선은 반등이 먼저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현물을 홀딩했다면 굳이 오늘 손절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이후의 반등구간에서 털어내는게 좋다고 봅니다
트럼프의 취임이후 증시가 참 많이 이상해졌는데
연초이후 조금의 하락도 허용하지 않던 반등과(미국은 전고를 돌파했다가 현재 쌍봉패턴)
지금의 급락을 보면 이전보다 더 투기적으로 변한 측면이 있습니다
세력들에겐 좋을것이고 개인들은 더 적응이 힘든 시장이 된것이죠.
주변을 보면 지난해 10월이후에 특히 개인들이 하방도 상방도 뷰에 관계없이
많이 피해를 입는 것을 봅니다. 따라가기가 쉽지 않은 장인거죠
또한 모든 투자자들이 트럼프의 말한마디에 목매도록 만들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젠 소위 경제대통령은 FRB의장이 아닌 미국대톨령이 된 셈이죠
바람직한 시장은 아니죠. 또한 쉬운 시장도 아닙니다
나중에 흐름을 또 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저점만들기 -> 반등 -> 반등후 재하락 의 흐름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변수가 있기는 한데 반등이 끝나는 지점에서 미중간의 타결 내지는
무역분쟁의 완화 조짐이 나오면 반등이 연장될수 있습니다
재하락이 더 나중에 나올수도 있다는 뜻이죠
연초이후 4개월의 반등역시 사실 기대감만으로 쉬지않고 오르도록
말로 끌어올린 주역도 트럼프였고, 이번 하락의 주역도 역시
트럼프입니다. 다만 누가 무슨말을 하던 지수가 과열되어서
밀린 것이고 지금의 하락역시 단기로는 과하기 때문에
아무리 시장의 두려움이 커졌다해도 이젠 반등이 나올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정리하면 오늘부터는 손절할 자리는 아닙니다
기다렸다가 낙폭대비로 일정한 수준의 반등이 오고나서
청산이 나을겁니다.
인버스는 이제 청산해야 할 자리지 추격해서 들어갈 자리가 아니고요
오히려 오늘부터 반등이 끝날때까지는 레버리지를 사는게 낫겠죠
올해의 시장은 크게는 반등이 끝나고 되밀리는 구간인 셈이고
그 과정에서 한번의 하락이 끝나고 다시 일정폭을 말아올리는
구간이 오늘부터 나올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그 반등이 연장된다고 해도
그건 추세의 전환이나 상승은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그 반등이 끝나는 지점에서는 재차 하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고 현금화가 필요합니다
가장 두려울수 있는 오늘 하락보다는 반등(상승)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하루이틀 더 흔들더라도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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