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20.01.03)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삼성전자, 3나노 공정기술 세계 첫 개발… TSMC와의 경쟁 기술력으로 승부
-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 반도체연구소는 2일 세계 최초 개발한 3나노 공정기술 시연.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아직 양산 단계는 아니지만 3나노 공정기술로 TSMC보다 먼저 시제품을 만든 것은 의미가 있다" 발언
- TSMC는 올 하반기 5나노 공정기술을 양산에 적용하고, 3나노 공정기술은 오는 2022년에 양산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 한편, 삼성전자는 5나노 공정기술은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혀 양산이 임박했음을 시사. 3나노 공정기술 역시 개발 속도에 따라 이르면 올 하반기에 양산할 수 있다는 분석
- 3나노 공정기술을 먼저 양산하게 될 경우 글로벌 스마트폰/반도체 회사들의 최신 제품 물량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질것.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3Q19기준 파운드리 점유율 1위는 TSMC(50.5%), 2위 삼성전자(18.5%)
삼성디스플레이, 화웨이 등에 폴더블 패널 공급 '스타트'
-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화웨이와 함께 폴더블 OLED 스마트폰용 패널 개발시작. 화웨이가 올 하반기에 출시할 폴더블폰 신모델에 탑재될 예정. 당초 화웨이는 첫 폴더블폰 메이트X에 LG디스플레이와 BOE 패널을 사용. BOE가 폴더블폰 신모델 패널을 개발했지만 품질/물량 확보 등 이유로 삼성디스플레이와 새롭게 개발 시작
- 당초 샤오미는 비전옥스 폴더블 패널을 사용한 시제품을 공개했지만 최종양산에는 비전옥스 패널을 사용하지 않을 것. 시제품 수준의 물량은 문제없지만 물량을 양산하기에는 수율이 크게 미치지 못하기 때문으로 풀이. 샤오미는 당초 올해 폴더블폰을 선보일 계획이었지만 부품 수급과 설계 변경 등 문제로 출시 지연
갤럭시S20 최상위 제품 '플러스' 아닌 '울트라'?
-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각) 미국 IT 매체 폰아레나, 삼성전자가 2월 선보일 갤럭시S20 시리즈는 가장 저렴한 브랜드 모델이 사라지고, 최상위 제품에는 울트라라는 이름이 붙을것으로 전망
- 갤럭시S20 시리즈는 15.7㎝(6.2인치) 갤럭시S20, 17㎝(6.7인치), 갤럭시S20 플러스 17.5㎝(6.9인치) 갤럭시S20 울트라일것으로 추정
- 주요 변화 점으로는 더 커진 화면과 시리즈 최초 120Hz 화면 주사율 적용. 카메라는 1억800만 화소가 적용되며, 광학 5배줌 촬영지원. 배터리는 역대 최대 용량을 갖출 것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주간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2019년 3분기 6.5$, 11월 0.8$, 1월 2일 0.47$/배럴(과거 평균 5.8$, 손익분기점 4.5$)
(중국 석화제품 가격 동향, 1월 2일)
- 상승폭 大: 폴리카보네이트 5.66%, MTBE 0.62%, 하락폭 大: 프로필렌 △4.61%, 디젤유 △1.26%, 폴리실리콘 △1.18%
● 철강/금속 이현수(02-3770-5718)
(철강금속신문) 현대제철, “1분기 판재류 가격 인상 기조 이어갈 것”
- 현대제철은 최근 1월부터 출하되는 유통용 판재류 제품 가격을 톤당 3만원 인상. 열간압연강판(HR)을 비롯해 냉연판재류 전 제품에 대해 톤당 3만원 가격을 올린 것
- 그동안 원가 상승에도 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못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에 연초부터 강력하게 가격 인상에 나서. 특히 최근 중국의 가격 상승 분위기가 나타나면서 국내에서도 가격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 업계 내에서는 1월 톤당 3만원 인상에 이어 2월에도 톤당 2만~3만원 추가로 가격을 올리겠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어
(스틸데일리) 냉연도금업계, 1월 가격 인상 두고 ‘눈치싸움’ 치열
- 동국제강, KG동부제철, 포스코강판, 세아씨엠 등 냉연도금업체들의 눈치싸움이 치열.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나란히 1월 출하분 냉연도금 판재류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반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기 때문
- 이처럼 냉연도금업체들이 가격을 올리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그 시점과 인상폭을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포스코가 용융아연도금강판(GI) 톤당 4만원, 현대제철이 냉연도금재 전 강종 톤당 3만원 수준의 인상을 단행
- 앞서 실수요향 열연 가격이 톤당 3만원 인상된 것을 고려하면 이와 비슷한 수준의 냉연도금재 가격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추측
● 건설/건자재 김기룡(02-3770-3521)
2020년 상반기 건설업 일평균임금... 전년비 6% 상승
-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에 따르면 123개 전체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22만2803원으로 전반기 21만6770원 대비 2.78%, 전년동기 21만195원 대비 6.00% 상승
- 이번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통계는 전국 2000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한 것으로 올해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 가능
현대건설, 카타르 루사일 오피스 건설 공사 낙찰통지서(LOA) 접수
- 1/2일, 현대건설은 카타르 루사일 부동산회사가 발주한 카타르 Lusail Towers(Plot4) 건설공사 낙찰통지서(LOA) 접수 공시
- 총 계약금액은 약 6,130억원으로 2018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약 3.66% 수준. 계약기간은 2020년 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총 34개월
- 카타르 내 협력구도 최적화를 통한 LNG 플랜트(80억불, 현대건설 기준), Track Record를 활용한 종합병원(5억불) 건축공사 등 추가 수주 기대
● 자동차 남정미(02-3770-5587)
2020년 현대차그룹 글로벌 도매 판매 전망 753.6만대(YoY+4.8%)
- 현대차 457.6만대(YoY+3.5%): 내수 73.2만대(YoY-1.3%), 해외 384.4만대(YoY+4.4%)
- 기아차 296만대(YoY+6.8%): 내수 52만대(YoY 0.0%), 해외 244만대(YoY+8.4%)
(Comment) 현대차 및 기아차 신차출시 영향 등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 부진에도 불구 판매량 증가 전망. 내수는 개소세 인하 종료 영향에 따라 합산 기준 0.8% 감소 전망. 반면, 해외 시장은 중국 시장 회복, 기아차 인도시장 진출 본격화, 신차 출시 영향으로 5.9% 증가할 것으로 전망
12월 자동차 판매 현대차 39만 6,569대(YoY-3.9%), 기아차 22만 5,446대(YoY-6.5%)
- 지역별판매(현대차): 내수 6만 6,335대(YoY+2.3%), 해외 33만 234대(YoY-5.1%)
- 지역별판매(기아차): 내수 4만 9,130대(YoY+16.4%), 해외 17만 6,316대(YoY-11.4%)
- 주요업체 12월 내수판매량: 한국GM 8,820대(YoY-15.4%), 르노삼성 9,980대(YoY-7.6%), 쌍용차 10,574대(YoY-0.8%)
(Comment) 내수 시장은 신차 출시 영향으로 현대차, 기아차 판매량이 증가한 반면, 나머지 3개사 시장 수요 부진 지속. 반면, 중국 등 신흥국 수요 부진 영향으로 해외 판매량 역성장 지속 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5년간 100조 투자…2025년까지 44개 전동화 차량 운영”
- 전동화 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해 전용 플랫폼 개발과 핵심 전동화 부품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11개 전기차 전용 모델 포함하여 총 44개 전동화 차량 운영 계획
- 2022년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2023년 일부 지역 운행 실시, 2024년 하반기 본격 양산 추진하겠다고 언급
- 모빌리티 분야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지역 법인 설립하여 금년부터 본격적 사업 추진, 단계별로 확대 계획
- 미래 성장을 위하여 그룹 총투자를 연간 20조원 규모로 확대,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힘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구글 AI, 의사보다 유방암 식별 정확도 높다
-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구글이 영국 보건의료시스템(National Health Service, NHS)과 협력해 만든 유방암 검진 알고리즘 연구결과를 1일 네이처지에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존 의료진 진단으로는 판별하지 못하고 누락됐던 유방암 환자를 미국보다는 9.4%, 영국과 비교하면 2.7% 더 발견했다. 실제 유방암 환자가 아님에도 환자로 진단했던 비율은 각각 5.7%, 1.2%씩 줄였다. 구글은 알고리즘을 위해 영국 NHS로부터 데이터를 공급받았다. 이후 영국인 여성 2만5000명과 미국인 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실제 검진을 실시했다.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여행 : 4Q19 Preview]
- 하나 : 연결 영업익 -37억원(적전 YoY) 추정. 컨센서스 -20억원
- 모두 : 연결 영업익 -10억원(적전 YoY) 추정. 컨센서스 -16억원
- 2020년 여행수요는 상저하고 -> 2021년 수요 회복강도가 중요
- 투자의견 HOLD 유지
중국 원인 모를 폐렴 확산..'사스 공포' 공포도 퍼져(한겨레)
- 후베이성 우한, 2019년 12월 이후 27명 폐렴 감염
- "사스 유행" 소문까지…사람간 전염 사례 없어. "바이러스성 단순 유행성 폐렴 가능성도"
- 중국 보건당국은 환자 발생이 집중된 도매시장을 무기한 폐쇄하기로 결정
'백두산' 678만 동원...새해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손익분기점 돌파 눈앞' (인터뷰365)
- ‘백두산’ 1월 1일 누적 관객 수 678만 명(손익분기점 730만)
넷플릭스 이용자 넘어선 웨이브 "축배 아직 이르다"(EBN)
- 11월 순이용자 수: 웨이브 315만명(안드로이드 앱 기준), 넷플릭스 205만명
- 동기간 월평균 이용시간: 웨이브 471분. 넷플릭스 323분
YG갔던 '라스' 조서윤·'무한도전' 제영재 PD, 티캐스트로 (한국경제)
-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던 MBC 출신 조서윤 CP, 제영재 PD가 티캐스트와 계약 완료
빅뱅 대성 건물 유흥업소 56명 기소의견 송칡대성은 무혐의 (연합뉴스)
슈퍼주니어 측 “1월 말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컴백” (뉴스엔)
SM 측 "태민, 새 앨범 준비 중…컴백 일정 미정" (마이데일리)
준케이 2일 만기 전역…2PM 옥택연 이어 두번째 (매일경제)
● 화장품/음식료 박은정(02-3770-5597)
제주도 외국인 일일 입도 현황
- 2020년 1월 1일: 4,263명(yoy +38%, mom +9%)
중국 주요 항공사별 일일 여객 수송 현황 (동방항공 포함 총 15개 중국 항공사, 여객/도착 인원)
- 2020년 1월 1일 ~ 2일 누적: 23,094명(yoy +25%, mom -8%)
(파이낸셜) 중국, 미중무역갈등 대비 유동성 조기공급 선제대응
- 중국, 미국과 2단계 무역협상부터 본격적인 충돌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감으로 인해 유동성 공급 강화
(뉴시스) 북한 봄, 가을 평양·워싱턴 북미 정상회담 희망
(파이낸셜) 11월 온라인 쇼핑 사상 첫 12조원 돌파, 화장품도 32% 증가
(아이뉴스24) 화장품업계 빅2 신년사…차석용 '글로벌'·서경배 '변화'
(Dart) 코스맥스 자기주식 취득결정, 9.9억원(1/3-15 기간)
(더벨)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 입찰 '초강수'두나
(스페셜경제) 1월 1일 ‘종량세’ 도입…맥주가격 내린 ‘롯데주류’ 점유율 반등할까?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www.myasset.com/tradarinf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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