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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가 머리속으로 이전 글로벌 금융위기시와 비교하면서 하락폭을 재고 하는 것이...
지금 이 코로나 사태가 그 때보단 덜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어서잖아요?
그때는 '금융'이 먼저 망가진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 파생상품 등이 문제 일으킬지 모르는 상황이었어서
금융의 불확실성이 훨씬 심했었으며 말 그대로 중앙은행이 이것저것 다해야 하는 상황이었던 거죠.
근데 지금은... 엄밀히 말하면 '실물'에 대한 우려가 '금융'으로 번져가는 중이고,
(금융은 별 문제가 없죠)
1. 코로나 사태, 2. 유가 하락 으로 인한 고위험 채권 리스크 모두다 문제가 뭔지 다 보인다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사태가 불확실성을 키운다고 판단하여
이를 막기 위해 중앙은행들이 내놓은 정책들이.
글로벌 금융위기시 했던 대응방안 만큼 나왔다는 것에 시장이 과민반응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코로나 사태는 백신이라던가, 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2~3개월 내 종식이 될것이고.
유가 하락에 대한 문제는 정치적으로 풀던, 셰일 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하던 하면 해결될 문제죠.
시장이 자꾸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는데...
두가지 사안에 대해서 어느정도 시장에 반영되었길 바라며 글 씁니다 ㅠㅠ
(잠이라도 편히 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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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도 가바르게회복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