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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여러번 이마트가 저평가서 매수 기회라고 하신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지금은 모든 주식이 하락해서 저평가 우량주 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이 어느정도 존재합니다.
기본적으로,
"온라인 사업은 들어갈 돈이 없잖아 어플로 주문만 하고 들어온 주문을 보내주면 끝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약간의 시야를 달리하면 오프라인 사업보다도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게 온라인 사업입니다.
관련 업계 분들은 다 아실텐데, 오프라인 매장은 땅값이나 건물이라도 남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간 자재들을 계속 쓰면 되죠.
온라인은 처음에 어플 개발에 들어가는 돈이 어마어마하고, 주기적으로 시스템 유지나 어플 업데이트 관리 비용 등이 상당합니다.
결정적으로 어찌 됐든 오프라인 만큼의 인프라 구축 비용도 동일하게 들어갑니다.
온라인이 인건비도 적게들고 인프라 고정비도 적다면 왜 쿠팡이 그 긴 세월을 적자속에 허덕였을까요?
게다가 택배/유통 관련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지금 슥(ssg)은 쿠팡에도 밀리고 마켓컬리에도 밀립니다. 그리고 가격대는 심지어 동네 시장에 밀리구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오프라인(이마트)가 잘 되는것도 아니구요.
물론 제가 다 아는것은 아니지만 저도 3년 넘게 이마트를 지켜봐왔고 지금 상태로는 주가가 훌쩍 올라갈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전반적인 증시가 상승하면서 동반 상승이나 그런 것들은 가능하겠지만 주가가 치고 올라갈 에너지는 부족합니다.
이마트는 지금 온라인 사업에서의 물류 유통 과정의 혁신과 오프라인 매장의 획기적인 변화가 절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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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마트가 게시판에 논의 될 정도인지 아리송 하네요.
어떤 주식이나 업종이든 자유로이 토론 가능하죠 ㅎㄹ
감사합니다
작년인가도 이마트 어떤 분이 엄청 추천하고 튀었던 기억이 나서요.
좋은 기억이 없어서. 아마 기억하는 분도 꽤 될겁니다. 개인적으론 성장성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관종에서도 지웠는데.
차트 보면 회사를 내놓은 것처럼 보이네요.
그런 일이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ㅎㅎ 저는 매수 추천 같은건 절대 안합니다. 저도 잘 모르는걸 다른분들께 추천하는건 안되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