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2

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20.07.16)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주간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동향)

- 2019년 3분기 6.5$ → 2020년 2분기 △0.9$ → 6월 △0.5$ → 7월 1주 △0.5$/배럴 → 7월 15일 △0.81$/배럴 (과거 평균 5.8$, 손익분기점 4.5$)

(중국 석화제품 가격 동향, 7월 15일)

- 상승폭 大: DME +1.86%, LPG +1.42%, PTA +0.53% 하락폭 大: MTBE △2.32%, 페놀 △1.28%, 아세톤 △1.20%

(태양광 주간 가격)

- 폴리실리콘 평균가격 6.83$/kg (WoW +2.71%), 웨이퍼 평균가격 0.133$ (WoW flat), 모듈 평균가격 0.163$/Watt (WoW flat)

(미국 정유사 가동률)

- 직전주 (7월 1주) 77.5%, (7월 2주) 78.1%

● 철강/금속 이현수(02-3770-5718)

국내 고로사, “일본산 열연 AD제소 등 강력한 대응 검토”

- 국내 고로사들이 저가에 유입되고 있는 일본산 열연제품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어

- 최근 계약되는 일본산 열연가격 수준이 한계원가에 육박하는 고로사 최저 공급가능 가격이며 저가로 인식되는 중국산 가격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 코로나 영향에 따른 수요산업 부진으로 국내 고로사들은 적극적인 감산 등 절박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상황 탈피가 어려운 것이 현실

- link: https://bit.ly/3h2mlc7

후판업계, 수익 확보 위해 유통향 가격 인상 나서

- 지난 6월 2만원 인상을 추진한 바 있는 포스코는 유통향 후판에 대해 오는 7월 20일 주문투입분부터 톤당 1만원의 가격 인상을 실시키로 해

- 원료가격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절실해졌고 중국산 후판 오퍼 가격 역시 상승함에 따라 인상을 결정. 더불어 8월 이후 추가 인상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

- 현대제철 역시 7월 20일 출하분부터 유통향 후판 가격을 톤당 2만원 인상

- link: https://bit.ly/2C5kLrj

제강사, 내달 유통향 철근 판매가격 인상 카드 만지작

- 일부 제강사에서 내달부터 통상적으로 1만 원의 격차를 보이던 건설향과 유통향 판매가격 간 격차를 5,000원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

- 7월 가격 인상 이후 시중 유통가격도 따라 올라오긴 했지만 판매 원가 수준에 머물렀을 뿐 당초 제강사가 기대했던 만큼의 상승세가 나타나지 못하자 유통향 판매가격 인상이라는 강수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

- 사실상 제품의 품질 차이가 없어 일물일가 체제가 나타나고 있는 철근 시장의 특성상 일부 제강사가 유통향 판매가격을 인상한다면 그대로 가격이 굳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 link: https://bit.ly/2DDkuvW

● 건설/건자재 김기룡(02-3770-3521)

'그린벨트 해제' 두고 국토부-서울시 2년만에 갈등재연

- 박선호 국토부 차관은 지15일 '주택공급확대 TF'(태스크포스) 첫 실무회의를 주재하며 "도시 주변 그린벨트의 활용 가능성 여부 등 지금까지 검토되지 않았던 다양한 이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혀

- 서울시는 여전히 '신중론'을 유지, '공급부족' 논란이 확산되자 더불어민주당이 총대를 메고 그린벨트 해제 '카드'를 강하게 밀어 부쳤다는 해석

- 서울시가 끝내 반대를 하면 국토부가 직원으로 그린벨트 해제를 할 순 있지만 이런 선택은 국토부나 서울시 모두 부담, 그린벨트 해제 여부를 두고 정부, 정치권 등과 뜨거운 '논쟁'이 벌어질 가능성

- link: https://bit.ly/3fCIKfS

'그린벨트 해제' 반기 든 서울시, "흔들림 없이 지키겠다"

- 서울시는 15일 대변인 명의의 긴급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는 미래 자산인 그린벨트를 흔들림 없이 지키겠다"고 밝혀

- "그린벨트는 개발의 물결 한가운데에서도 지켜온 서울의 마지막 '보루'로서 한번 훼손되면 원상태 복원이 불가능하다"며 "해제 없이 온전히 보전한다는 것이 서울시의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이라고 강조

- 정부와 여당이 서울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저울질하자 서울시가 즉각 반박, 고인이 된 박원순 시장의 시정 철학을 이어가고 흔들림 없이 지키겠다는 입장

- link: https://bit.ly/2ZtXEPQ

 3기 신도시 용적률 220%로 높인다..전체물량 30만가구

-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재 160~200% 수준인 3기 신도시 용적률을 최대 220%로 높여 고밀 개발하는 방안을 준비중

- 정부는 지난 10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시 실수요자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을 제시, 현행 수도권 택지의 법정 상한 용적률은 220%로 법을 개정하지 않고도 상향 가능

-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은 100㎡만 이상 5개 신도시 부지에 공급하는 물량을 당초 계획한 30만가구에서 더 늘리겠다는 의미로 해석

- link: https://bit.ly/2OGhq4J

세입자 바뀌어도 전월세상한제 도입…임대차 3법 한계 극복하나

-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임대차 3법 중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전월세상한제를 계약 갱신 때만 아니라 신규 계약에도 적용하는 내용

- 현재 논의되는 임대차 3법은 집주인이 새로운 세입자를 받으면서 그동안 못 올린 임대료를 대폭 올릴 수 있는 한계 지적, 이 법안은 이런 우려를 상당 수준 차단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주목

- 임대료 증액 상한을 기존 임대료의 '5%룰'을 적용하는 다른 법안과 달리 한국은행 기준금리에 3%포인트를 더한 비율을 임대료 증액 상한으로 설정, 5%룰보다 더욱 엄격하게 임대료 증액을 제한

- link: https://bit.ly/3fyDLwD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 3.3㎡당 2756만원… 전월比 1.95% 상승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6월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최근 1년 기준)는 3.3㎡(1평)당 2756만원으로 전월 대비 1.95% 상승

-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최근 1년 기준) 3.3㎡당 평균 1860만원, 5대 광역시·세종시는 1293만원, 기타지방은 3.3㎡당 960만원으로 각각 집계.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233만원

- HUG는 "서울 평균 분양가보다 낮은 은평구에서 전년 동월 분양한 내역이 집계대상 제외 2) 경기 수원시, 인천 남구, 울산 남구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가 반영으로 전월 대비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언급

- link: https://bit.ly/30cDLMl

용산·강남 개발호재 지역 주택거래 66건 자금출처 정밀조사

- 국토교통부는 서울 용산 정비창 정비 사업과 강남 잠실 MICE 개발 사업 인근 지역에 대한 부동산 실거래 기획조사를 벌인 결과 의심거래 66건을 추출해 정밀 조사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혀

- 국토부 부동산불법행위대응반은 개발 사업으로 인한 투기 세력의 시장 교란을 감시하기 위해 실거래 기획조사를 벌여. 강남·송파권역에서는 강남구 대칟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이, 용산권역에서는 한강로 1~3가, 이촌동, 원효로1~4가, 신계·문배동 등이 대상

- 대응반은 권역별 개발 계획 발표시점 이후부터 지난달 말까지 신고된 강남·송파권역 319건과 용산권역 155건 등 총 474건의 주택 거래를 분석해 미성년자 거래와 현금이나 사인 간 차입금이 과도하게 많은 거래, 법인 내부 거래 66건을 의심 거래로 분류해 정밀조사 착수

- link: https://bit.ly/3eyRwdA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02-3770-5604)

통신업계, 5G 구축에 25조원 투자…2022년 상반기 전국망 구축(연합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5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CEO와 간담회를 열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한 축인 디지털 뉴딜 이행을 위한 5G 기반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 방안을 논의

- SK브로드밴드까지 포함한 통신 4사가 5G 기반 조기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3년간 유·무선 인프라 등에 24조5천억~25조7천억원(잠정)을 투자하기로

- 빠르면 2022년 상반기까지 85개시 행정동·주요 읍면 중심부, 다중이용시설·공공인프라 등 5G 전국망을 구축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 정부는 통신사에 투자 세액공제, 기지국 등록면허세 감면 등을 지원할 계획

- link: https://bit.ly/30ggEjY

한화 3兆 인도 방산수출 코로나로 막히나(머니투데이)

- 한화디펜스가 생산하는 대공무기체계 '비호복합'의 연내 인도 수출 성사가 어려워진 것으로 알려짐

- 인도 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현지 무기도입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

- link: https://bit.ly/2C2NNrz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카카오페이지, "북미 확장" 본격화..래디쉬에 322억 투자

- 래디쉬미디어는 소프트뱅크벤처스, 로워케이스캐피털, 네이버 김상헌 전 대표 등으로부터 투자받아 지난 2016년 2월 미국에서 창업한 한국계 기업이다. 회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는 웹소설계 넷플릭스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 래디쉬는 모바일 기반의 부분 유료화 웹소설 플랫폼으로, 광고수익이 아닌 유료 콘텐츠 판매수익을 5대5로 나눠 신인 작가에게도 공정하게 수익을 배분해 입소문을 탔다.

- 회사는 지난해 2월 신종훈 카카오페이지 공동창업자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수 존슨 미국 ABC방송 전 부사장을 최고콘텐츠책임자(CCO)로 임명한 바 있다. 당시 래디쉬 측은 "데이터 기반의 자제 제작 콘텐츠 '래디쉬오리지널'을 키우고 게임, 드라마, 영화 등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2차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link : https://news.v.daum.net/v/20200715203137311

 '슈퍼 갑' 구글 30% 통행세 매기나.."애플·구글 독과점 도 넘었다"

- 구글이 앱마켓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결제 정책 변경을 하반기 추진한다. 게임 앱에만 엄격히 적용해오던 인앱결제(구글플레이 내 결제) 및 수수료율 30%를 콘텐트 앱 전반에 적용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소비자가 동영상·음악·웹툰 등 콘텐트 앱에서 1만원을 쓰면 3000원을 통행세로 받겠다는 것. 기업이 구글에 내야 하는 수수료가 증가하면 소비자 부담도 커질 수 있다.

- 구글이 30% 수수료와 인앱결제를 강제하는 애플과 유사한 결제 정책을 도입한다는 얘기다. 즉,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도 아이폰 사용자만큼 돈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 네이버나 카카오의 각종 서비스도 구글의 새 정책이 시행될 경우 영향을 받는다. 네이버 웹툰의 경우 쿠키(웹툰구매용 가상화폐) 100개를 구매하는 데 구글스토어를 쓰면 1만원이지만, 아이폰에선 1만2000원을 내야 한다.

- link : https://news.v.daum.net/v/20200716060127564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중국, 코로나19 진정에 국내 단체관광 재개 허용(연합)

- 중국 문화관광부는 14일 여행사와 온라인 관광업체가 각 성 경계를 넘는 단체관광과 항공권·호텔 패키지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조치

- 해외관광 관련 업무는 여전히 허용되지 않음

- 기사링크 : https://bit.ly/3h10zW6

KT, 차이나모바일과 K-콘텐츠 판매 계약(전자신문)

- 콘텐츠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신인 아이돌 중심의 생중계 K-POP 음악 방송 'KT Live Stage(KT 라이브 스테이지)'

- 기사링크 : https://bit.ly/309jtn7

CJ ENM, 대규모 조직개편 앞둬…“공식 발표 후 보도해달라” 말 아껴(문화)

- 기사링크 : https://bit.ly/3j38KTR

블랙핑크 '하우 유 라이크 댓' 빌보드 '핫100' 91위(연합)

- 기사링크 : https://bit.ly/3eteQt5

NCT 127 정규 2집 리패키지, 美 '빌보드 200' 4주 연속 차트인(스포츠조선)

- 기사링크 : https://bit.ly/3j1o7fs

'대형신인' JYP 日걸그룹 니쥬, 오리콘 2주 연속 정상(연합)

- 기사링크 : https://bit.ly/3fv1XQt

● 화장품/음식료 박은정(02-3770-5597)

제주도 외국인 일일 입도 현황

- 2020년 6월 1일 ~ 30일 누적: 2,656명(yoy -98%, mom +18%)

- 2020년 7월 1일 ~ 14일 누적: 1,807명(yoy -97%, mom +61%)

중국 주요 항공사별 일일 여객 수송 현황(동방항공 포함 총 15개 중국 항공사, 여객/도착 인원)

- 2020년 6월 1일 ~ 30일 누적: 6,697명(yoy -98%, mom +38%)

- 2020년 7월 1일 ~ 15일 누적: 3,128명(yoy -98%, mom -18%)

코스맥스, 전일 주가 8.11% 하락 코멘트

- 특이 이슈는 없었으나, 상해/미국법인의 실적 약세 우려가 제기됨

- 중국 화장품 수요는 개선 중이며, 코스맥스의 상해법인 또한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중으로 파악함

- 미국은 코로나19 영향이 이어지나, 손세정제/손소독제 생산으로 화장품 부진은 일부 상쇄 중

- 2분기 법인별 현황은 1분기 대비 나아짐. 1분기 영업이익은 160억원 기록, 2분기 컨센서스는 168억원(YoY+27%)은 무리 없을 것으로 판단함

(연합) 중국, 코로나19 진정에 따라 중국내 단체관광 재개 허용

- 중국 문화관광부, 여행사와 온라인 관광업체가 각 성 경계를 넘는 단체관광과 항공권·호텔 패키지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14일 발표

- 코로나19 중·고위험 지역은 단체관광 등 재개 대상에서 제외

- link : https://bit.ly/2Wm6oFJ

(코스스코어) '실적 부진' 이니스프리, 임혜영 데일리뷰티 유닛장으로 대표 교체

- 15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7월 1일자로 이니스프리의 새 대표이사로 임혜영 전무를 선임

- 임혜영 전무는 2013년 상무로 승진한데 이어 2018년 전무로 승진, 생활용품 부문인 데일리뷰티 유닛장을 맡아왔음

- 2017년부터 이니스프리를 이끌어왔던 김영목 대표는 아모레퍼시픽으로 이동했다. 김 전 대표는 사장실 바로 밑에 있는 조직인 혁신TF로 옮겨 앞으로 새로운 사업을 관리하고 기획하는 업무를 총괄

- link : https://bit.ly/2DGMA9z

(연합) 신세계 철수, 현대百 참여 타진'…화장품제조업 상반된 전략

- 신세계인터, 인터코스코리아 매각…현대百, SK바이오랜드 인수 타진

- link : https://bit.ly/2ZvqNdp

(세계일보) 중국, 상륙 강습함 첫 운항 공개…미·중 군사 충돌 우려 고조

- link : https://bit.ly/2ZswSaw

(뉴시스) '박병석 의장 "시진핑 연내 방한 기대"…中대사 "성사 되길"

- link : https://bit.ly/2Ot96F4

(뉴스1) '中 제재' 트럼프 "시진핑 주석과 대화할 계획 없다"

- link : https://bit.ly/3euT7RB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www.myasset.com/tradarinfo

● 유안타 리서치 투자전략팀 채널링크 : https://t.me/yuanta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