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주 안따라가도 주식해도 되는 이유..13
- [* 비회원 *]
- 등록일 2011-04-14 03:35
- 조회수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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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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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군
수정하셔야겠네요 글이 ㅠㅠ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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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man
모로가도 수익만 내면 되긴 합니다. 능력이 있는 사람은 코스닥 잡주 가지고 단타를 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거고 ELW, 옵션, 대주매도, 신용, 미수, ETF, 펀드 가지 각색입니다.
자신이 수익이 난다면 자기 방식으로 투자하면 됩니다. 자기가 확실한 능력이 있고 도움이 필요 없으면 그냥 혼자 투자하고 게시판 여기저기 기웃거릴 필요 없죠. 다만 수익이 안나거나 시장을 보기 힘든 사람은 주도주를 타라는 겁니다. 이도 저도 아니면 펀드들면 되죠. 뭐하러 힘들게 HTS쳐다보고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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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눈 아프게 HTS를 보는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주식 투자라고 하죠. 투자라면 이 쉑 일 잘 하고 있나라고 공시 올라오는 건 해당 기업 홈페이지 가서 조금만 뒤져보면 됩니다. 주가 오르고 내리는 것에 대해서 일희일비하자면 차라리 펀드 드는게 맞을 겁니다. 근데 우짭니까.... 펀드 수익률을 매일 같이 뒤져보는 사람들이 많은 걸요.. 전 애쉑 이름으로 계좌 트고 HTS를 3년간 3-40번 밖에 실행하지 않은 것 같네요. 주가가 오르던 말던 제가 투자했던 회사가 잘되고 사고만 안치면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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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man
투자와 투기의 구분은 불가능한 겁니다. 투자와 투기의 명확한 경계선이 무엇인가요? 부동산, 석유, 금 어디까지가 투자고 투기인가요? investment와 speculation은 아직까지 구분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각자에게 맞는 투자방법이 있는 겁니다. 장기투자가 좋다는 것도 허상입니다. 주식가격이야 역사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묻어두면 당연히 수익이 납니다.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거두는 가가 문제이죠. 예전에도 글을 올렸지만 포춘 100 대 기업도 50년 안에 80% 이상이 망하고 사라집니다. 그리고 일본은 90년대 전성기 때의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 각자의 방법이 있고 수익률이 좋은 사람은 자기 방식으로 그냥 꾸준히 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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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투자와 투기는 구분되죠. 듣보잡회원님처럼 가격은 기업의 가치에 수렴한다는 전제하에 기업을 분석해서 주식을 매수보유하는 것을 투자라 하고, 시세의 흐름에 편승해서 이익을 내는 것을 투기라 하지요. 기아차와 같은 주도주에 올라타는 것이 투기이죠. 요즘 기아차 매수하는 사람이 기아차 분석을 하고 사나요. 주도주니까 사지. 투기가 안좋은 영향을 끼치긴 하지만 행위 자체가 악한 것은 아닌데 투기를 하면서 왜 투기라는 말을 싫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투기라는 표현에 알러지가 있다면 주식투자한다는 말보다는 그냥 트레이딩이나 주식매매한다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회사가 망한다고 하시는데 가치투자자가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본문에도 분명 기업이 잘하고 있나 체크한다고 나와 있지요. 가치투자자도 기업의 가치가 훼손되면 매도 때립니다. 묻지마 장기투자가 아니니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문제는 본인은 가치투자자라고 하는데 기업을 볼 줄 모르면서 그냥 좋은거 같아서, 싼거 같아서, 물려서 장기투자하면서 가치투자네 마네하는 분들... 말은 장기투자라고 번지르르하게 하는데 현실은 시궁창이죠. 옴크님도 증권사에서 그런 계좌들을 까보면서 안타까웠겠죠. 대세상승장에서 시장주도주 놔두고 어디서 이런 얘들을 사서 마이너스이냐고. 그분이 보시기엔 삼성생명 이런얘들도 지금은 살 때가 아닌데 묵히는것도 탐탁치 않으실껍니다. 그래서 좀 강하게 표현하셨을 껍니다. 정.신.좀.차.려~~ 하고 말이죠. 옴크님이 얘기하고 싶은 대상에 듣보잡회원님 같은 분들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겐 따로 조언이고 나발이고 필요 없습니다. 잘하고 계시고 본인의 투자방법에 만족하고 계시니까요. P.S. 기아차를 열 배 고스란히 먹은 사람은 듣보잡회원님 같은 부류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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