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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5일(금요일) 알짜증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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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업종◑
O삼성전자의 비상장 자회사인 SMD(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5.5세대 아몰레드의 생산라인에 대한 투자 속도를 늦추는 것으로 알려짐.
-SMD는 천안 탕정에 구축중인 5.5세대 아몰레드 생산라인(A2)의 증설 계획을 시기적으로 늦추는 것으로 재조정한 것으로 전해짐.
-SMD는 올 2분기에 가동을 시작하는 A2공장의 1단계 라인(월 2만 4000장 기판 기준 생산)에 대해선 장비 반입을 마무리.
-이어서 연내에 추가로 2만 4000장 기판 기준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나머지는 내년 상반기로 이월한다는 것.
-당초 연내에 월 10만장 규모로 구축하려 했으나, 월 4만 8000장 규모로 절반 수준만 가동하고 나머지는 내년으로 미루는 것.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올해 SMD가 수주한 아몰레드 물량과 생산량 예측 사이에 차이가 있어, 투자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일부 관측. 스마트패드 등 아몰레드의 신규 시장 확대 속도가 예상 외로 더디다는 관측.
-여기에 일본 지진 여파로 핵심장비인 노광기 등의 수입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는 관측도 제기.(전자신문)
O전세계의 올해 1분기 PC 선적량이 예상을 뒤엎고 전년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IDC(조사기관)는 1분기의 전세계 PC 선적량이 3.2% 감소했다고 발표. 1.1% 증가할 것이라는 당초의 예상이 빗나갔다고.
-가트너도 1분기 PC 선적량이 1.1% 감소했다고 발표. 당초 예상(3% 증가)을 크게 빗나간 것.
-특히 일본의 경우 대지진 영향으로 1분기 PC 수요가 13.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머니투데이 아시아경제)
O미국 구글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주당 7.04달러(특별항목 제외시 주당 8.08달러)을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특별항목 제외시 주당 8.11-8.12달러)을 밑돌았음.
-이에 따라 구글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세를 보임.(연합뉴스 머니투데이)
O그리스의 국가 재정 문제에 대해 독일 재무장관이 채무재조정의 필요성을 언급한 데 자극 받아, 유럽 은행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그리스의 국채 금리가 치솟았으며, 그리스의 주가는 급락세를 보임.
-독일 재무장관은 일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리스가 6월에 채무지급 능력 측정을 위한 감사를 실시한다면, 채무 부담을 덜기 위한 협상을 해야 할 것이라며, 그리스의 채무 재조정 가능성을 시사.
-S&P의 유럽 채권 평가그룹 대표는 그리스와 관련해 잠재적인 상각 위기에 처한 부채의 규모가 전체의 70%에 달한다고 평가.(이데일리 머니투데이 아시아경제)
O한화의 비상장 자회사인 한화건설은 삼부토건의 회생절차(법정관리)가 확정된다면, 삼부토건과 공동으로 추진해온 경기도 김포 풍무동 사업을 단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힘.
-풍무동 사업에 대한 PF대출이 5500억원 규모로, 한화건설과 삼부토건이 공동 보증되어 있는데, 삼부토건의 법정관리가 확정된다면 PF대출에 대해 한화건설이 100% 책임을 지겠다는 것.
-한화건설 측은 금리 등 약정의 변화 없이, 삼부토건의 법정관리 신청에 대비하기로 대주단(금융기관들)과 합의했다고 전함.(연합뉴스)
O한화증권은 유동성경색에 대비한 유동성 추가 확보를 위해, 금융기관에서700억 원을 단기차입 한다고 공시.(이데일리 아시아경제)
O롯데제과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현장 조사를 벌였다고. 이에 따라 제품 가격을 인상한 제과 및 식품 기업들이 모두 긴장.
-공정위는 롯데제과에 대해 최근 인상한 아이스크림 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짐.
-롯데제과는 ‘월드콘’의 용량을 늘리고 제품명을 변경해 출시하면서 기존 제품 대비 가격을 33% 인상한 적이 있음.
-롯데제과에 대한 조사를 시작으로 ‘신라면 블랙’을 출시한 농심 등 최근 가격을 올린 회사들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가 본격화할 듯.(서울경제)
O제약사와 의사가 연구용역계약(시판 후 조사(PMS) 형식의 계약)에 따른 것이라고 해도, 연구용역 계약이 형식적이고 의약품 사용의 대가라고 한다면 부정한 금융 수수로 인정된다는 판결이 나옴.
-이에 따라 검찰과 경찰 및 보건복지부가 의약품 리베이트 비리에 대한 전면 조사를 나선 것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서울고법 행정10부는 의사면허 일시 정지를 받은 사건과 관련해 1심 판결을 뒤집고 정부 측의 자격 정지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동아일보)
O포스코, GS, ADB(아시아개발은행)이 손잡고 총 700억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어 동남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대체에너지 사업 투자에 나선다고.
-각각 200억-300억원을 투자하며, 포스코는 자금만 투자하고, GS는 펀딩은 물론 KTB투자증권과 더불어 자금 운용을 맡는다는 것.
-이 펀드는 동남아의 대체에너지 개발 기업과 탄소배출권 확보에 용이한 기업을 찾아 투자할 계획.(매일경제)
OSK텔레콤은 임원수를 대폭 줄이고 조직을 슬림화하는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전격 발표.
-SK그룹 인사는 보통 연말에 하는데, 이처럼 대규모 임원 인사를 갑자기 하는 것은 이례적.
-임원 7명이 보직을 받지 못했고, 기존의 8부문 74실/본부의 조직을 7부문 68실/본부로 줄임.
-신임 CEO가 임원 수가 많다는 점을 지적해왔으며, 앞으로 임원수를 더 줄일 것으로 보인다고.(중앙일보 등 다수신문)
O삼립식품은 GS슈퍼마켓에 지난 3월부터 ‘더 큰 피자’를 판매하고 있다고.
-삼립식품이 본격적인 피자 시장 진출에 앞서 시장 동향을 탐색하는 것으로 추측된다는 것.(서울경제)
O웅진홀딩스는 조회공시에 대해 자회사인 웅진폴리실리콘이 2013년까지 약 8000억원을 투자해 연산 1만 7000톤 규모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답변.
-또 웅진에너지는 태양광 잉곳/웨이퍼 사업과 관련해 2013년까지 5000억원을 투자해 연산 2GW 규모로 증설을 검토 중이라고 답변.(연합뉴스 머니투데이)
O현대증권=657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예정 공시.(연합뉴스)
OSTS반도체=56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공시.(연합뉴스 머니투데이)
O우신시스템=GM 남아프리카 공장에 103억원 규모의 차체설비를 공급한다고 공시.(아시아경제 연합뉴스)
O엔알디=조회공시에 대해 대한석탄공사 등과 몽골광산회사 지분의 인수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채무연대보증을 검토 중이라고 답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주식관련 사채 및 유상증자를 계획 중이라고.(머니투데이 아시아경제)
O프롬써어티 / 크루셜텍=서울경제신문 취재진과의 통화를 통해 양호한 실적을 전망함.(서울경제)
◐경제환경◑
O(미국 증시 혼조)
-다우존스지수 ╋0.12% (14.16 포인트) ⇒ 12285.15
-나스닥지수 ━0.05% (1.30 포인트) ⇒ 2760.22
-S&P500지수 ╋0.01% (0.11 포인트) ⇒ 1314.52
O( 油價 / 金 / 달러貨 / 美國債 금리 )
-국제 유가(뉴욕시장의 WTI 최근월 인도분 기준)는 1.38 달러(1.29%) 상승한 배럴당 108.49 달러를 기록.
-국제 금 시세(최근월 물 기준)는 20.80 달러(1.43%) 상승한 온스당 1476.40 달러.
-달러 인덱스(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는 0.33% 하락한 74.71을기록
-미국채(10년 만기물) 금리는 0.039%포인트 상승한 연 3.50%를 기록.
O곡물 및 기타 원자재 가격의 전일 대비 변동률(미국 거래 시장 기준)
-밀 1.49% 하락 / 옥수수 0.00% 보합 / 콩 0.17% 하락
-면화 1.46% 하락 / 설탕 2.49% 하락
-구리 0.25% 하락
O한국의 지난 3월 수입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19.6% 상승했다고 한국은행이 발표.
-이 상승률은 2008년 12월(22.4% 상승) 이후 2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
-원유 등 국제원자재의 수입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연합뉴스 머니투데이)
O브릭스(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남아공) 국가의 정상들이 중국 하이난성 싼야에서 회담을 갖고, 국제 원자재 시장 및 외환시장의 불안전성을 야기해 온, 핫머니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요구.
-브릭스 국가 정상들은 ‘싼야 선언’을 통해 국제 자본 흐름 및 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감독 강화, 미국 달러 중심의 국제 금융체제에 대한 개혁 등을 요구함.
-이들 정상들은 IMF의 SDR(특별인출권)을 강화하려는 논의를 환영한다고 밝힘.(한국경제 등 다수신문)
◐기타환경◑
O일본 대지진 여파 등으로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 3월에 35만 2800명으로 집계되어, 전년동월 대비 50.3%가 감소했다고 일본관광청이 발표.
-외국여행에 나선 일본인도 128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8% 감소했다고.(머니투데이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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