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장전 Spot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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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유동성에 단기적인 잡음 가능성 제기..
그러나, 총론적인 흐름에는 변화없을 것으로 판단
주도주 압축화 시각 유지하며, LG화학 실적 등 관심 필요
1) S&P가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치' 를 '부정적'으로 제시
+ 그리스의 채무재조정 우려.. 단기적인 안전자산 선호 포착
2) KOSPI 야간선물 종가는 2,120pt 정도 레벨에서 형성
3) S&P가 제기한 문제는 미국의 정치적인 합의 불확실성..
"지난 2년간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노력한 것이 미미하다.."
인데.. 2010년 미국의 재정적자/GDP 비율은 8.6%
정부부채는 65~70% 수준으로 추산..
> 사실 2년전에 제기했어야 하는 문제인데.. 다소의 뒷북 성격인 듯
4) 오바마가 지난주 제시한 재정건전화 방안에서는 향후 12년간
누적 4조달러 재정적자 감축.. 정치권의 합의도 다소 진전
5) 문제라면,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던 '성역' 을 건드렸다는 점
아울러, 재선을 노리는 오바마의 입지가 축소될 수 있다는 것과
단기적으로 표출된 안전자산 선호의 시그널..
6) 그러나.. 백악관과 재무부는 즉각적으로 불편한 심기 표출
금요일부터 인지하던 내용이다.. 라는 언급 및 동일 사안에 대해
무디스가 개선의 여지, 변화의 가능성 등을 이야기한 상황은
S&P의 정치적인 판단.. 가능성을 높임..
향후.. 미국의 자금조달 금리 상승이나 재정건전화 방안 필요성
상존하나.. 반대로 정치권의 합의가 속도를 낼 가능성도 고려
아울러 기준금리의 인상 시기 등은 더욱 늦춰질 수도 있으며
소비회복, 고용증진 등을 위한 정부의 노력도 진행될 것으로 판단
> 증시에 악재라로 판단하기는 어려움
7) 그리스 역시 국가채무조정의 실행 여부와 별개로..
시장이 걱정하는 것은 '스페인' 등 보다 큰 경제권역으로의 확산
아직까지 상황 악화는 제한적이며, 3년간 만기 도래하는 스페인의
국채는 최악 시나리오 가정해도 4,700억유로선..
반면, 확충된 유럽안정화기금은 4,400억 유로 + IMF 2,500억 유로
8) 비록, 그리스 국채에 노출된 유럽 금융권의 손실 등은 불가피하나
펀더멘탈 개선과 같은 본질적인 영역으로의 확산은 제한적일 것
9) 단기적인 외국인들의 이탈 가능성은 고려(외국인은 단일 주체가 아님)
그러나, 지구본을 뱅~뱅~ 돌리면서 각국의 투자자산 매력도를 따지면
유럽은 PIGS 잔존 / 중국은 긴축정책 가시화
브라질 등은 자금통제 이슈 / 일본은 지진복구 및 방사능 우려
우리나라에서의 기조적인 이탈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
10) 시험 문제의 난이도가 어려워질수록..
똑똑한 아이들이 성적을 유지합니다.. 라는 기존시각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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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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