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린입니다
주식한지는 얼추 7년쯤 되었지만 아직도 주린이라고 생각하네요
증포에 수익인증한번하고 그뒤엔 눈팅만했다가 (수익인증을 하고나니 수익이 안좋아서 이후론 안쓰게되더라구요) 궁금증이 생겨 고수님들에게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
떨어지면 맨날 기관 외인 연기금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기관이라고하면 증권사(?)나 자산웅용하는 회사를 말하는거자나요? 결국 그들이 자기돈 100프로로 운영하는거 아니고 대부분은 개인들에게 펀드형식으로 투자받아서 하는걸텐데 기관이 판다는건 결국 개인들이 펀드를 팔거나 개인들이 인버스를 사거나 이 두개가 제일 높은거 아닙니까?
연기금도 결국 개인들에게 줄돈을 운용하는거고 요새 주식이 많이 올랐으니까 포트폴리오 정리하면서 비중조정하려면 어쩔수 없이 팔아야하는 입장일거구요
또 누군가 사면 누군가 팔아야하니까 개인이사면 기관이나 연기금이 팔수밖에 없는구조자나요 개인도 사고 기관 연기금도 사면 누가 주식을 파나요 ㅠ
결국 크게보면 파는수량이 많으면 = 현금으로 많이 바꾸면 주식을 팔거나 펀드를 팔거나 인버스를 사거나 등등 하면 주가는 떨어지는거고 사는 수량이 많으면 = 현금에서 자산으로 이동을 많이하면 오르는건데 왜 기관욕을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누구 나쁜놈 만들어서 욕하는게 쉬운건 알지만 주식시장에 나쁜게 어딨나 싶기도 하구요
공매도는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글중에 기관이 팔아서 개미들 물먹인다는둥 이런이야기가 돌길래 진짜 기관이 작전주포주처럼 행동하나 궁금합니다 잘 아시는분이 계실까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Anthony_Kor
두다쥐
바보들이 남탓을 하는게 아니라 남탓인지 확인도 안하고 남탓을 하는사람이 바보...인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