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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10월에 샀다가 올 연초에 팔아서 큰 기쁨도 주었던 종목인데 (평단가 20만, 매도가 30만) 지금은 많은 고민이 되는 종목이네요.
1월 중순에 다시 들어 오지 말았어야 했나?
평균 매수가 28.5만원 400주 오늘 가격을 보니 제 매수가와 붙었네요, 아마 장 막판 이후 동호가에 28만원정도에 마감 할 수도 있겠네요.
뭐, 금액이 작지는 않지만 여유 자금이기 때문에 더 들고 있는 건 문제가 없는데 지금 떨어 놓치 않으면 꽤 고생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종목인건 알고 앞으로 계열사 IPO라는 호재도 있고 가지고 있으니 언제가 오르겠지라는 생각이 들지만 작년 바이오팜 이후의 행보를 보면 (30만원에서 18만원 까지 계단식 하라) 맘이 편치 않네요..
무엇보다도 한국 증시가 상방으로 가는 에너지를 많이 상실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만 봐도 개인만 사고, 외인/기관은 팔고. 연기금은 6월까지 주구장창 팔아야만 하니 대형주는 더더욱 힘들어 보이고..
그냥 고민이 깊어 집니다. 오늘은 그냥 지켜만 볼 생각 입니다. 주말에 고민을 많이 해봐야 겠어요. 월요일에 던질지.. 아님 월요일에 더 떨어지면 확 더 질러버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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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82주 평단가 34에 들고있다 5백정도 손해보고 아침장에 정리했습니다.애내 하락속도가 반토막나도 이상할거 없을거 같내요.수업료 비싸게 내고 물러갑니다.님도 손저라인 잘잡으시고 건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