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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1일(목요일) - 알짜증권정보 -
◐종목업종◑
O프랑스 2위의 초대형은행인 소시에테제너랄(SG)에 대해 유동성 위기 루머가 확산되면서, 이 프랑스 은행의 주가가 장중 한 때 23%나 대폭락. 마감 주가는 전일대비 14.7% 하락.
-프랑스 SG의 주가 대폭락을 신호탄으로 유럽의 주요 은행들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미국의 은행들 주가도 동반 하락세.
-SG의 유동성 위기 루머와 더불어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현재 AAA)가 하락할 것이라는 루머도 나돌아 전반적으로 유럽의 금융/자본 시장에 공포 분위기를 조성.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신용부도스와프(CDS)가 일제히 급등.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은 휴가를 중단하고, 파리로 귀환해 긴급 경제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 회의 주재 후 다시 휴가에 들어간다는 보도가 전해짐. (이데일리 머니투데이 연합뉴스 조선일보 등 다수신문)
O소시에테제너랄(SG)의 CEO는 방송에 출연해 우리 은행에 대한 (유동성 위기) 루머는 절대로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
-SG의 CEO는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루머 역시 아주 이상하다고 덧붙임.
-그는 그리스 채권 보유에 대해, 우리 은행은 2020년 이전에 만기가 도래하는 그리스 국채에 대해서는 장부상으로 3억 9500만 유로의 대손충당금을 이미 쌓아 놓았다고 밝힘.
-SG는 악성 루머를 퍼트린 진원지(투매 유발 세력)를 찾기 위해 프랑스 수사 당국에 조사를 요청했다고.(이데일리 연합뉴스 머니투데이)
O유럽 증시는 폭락세, 뒤따라 마감되는 뉴욕증시도 동반 급락.
-프랑스 증시가 5.45% 하락한 것을 비롯해 독일 증시는 5.13% 하락.
-영국 증시는 3.05% 하락, 스페인 증시는 5.49% 하락, 이탈리아 증시는 6.65% 하락, 스위스 증시는 4.12% 하락.
-브라질 증시는 0.48% 상승.
-달러 가치(인덱스) 및 금 값 등의 시세는 급변.<아래쪽의 ◐경제환경◑ 참조>
O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중앙은행(FRB)의 버냉키 의장이 10일(미국 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회동을 갖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아시아경제)
O오늘(11일) 오전은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오후는 옵션 만기.
-현행 연 3.25%인 기준금리가 동결된다는 것이 다수설.
O한국 정부는 기름 값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일본으로부터의 휘발유 같은 석유제품의 수입이 더 쉬워지도록 석유제품 성능 기준과 환경 기준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지식경제부와 환경부 등에 따르면 석유제품 수입에 따른 물류 비용 등을 낮춰 기름 값 하락을 유도하자는 정부의 생각이라는 것.
-일본 휘발유의 경우 물류비용(수송 비용)이 작게 드는데도 불구하고, 황 함량 기준이 한국과 동일하지만, 산소와 올레핀 함량 기준이 달라서 수입이 힘들었다고.(연합뉴스)
O한국의 LCD 제조장비 업계가 국내/외 LCD패널 대기업들의 잇단 투자 축소 여파로 난관에 봉착했다고.
-LG디스플레이는 최근 파주의 P9 신공장 8세대 투자 계획을 수정하면서 장비 업체들에 납기 연기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짐.
-삼성전자 LCD사업부의 올해 신규 라인 투자는 사실상 전무.
-대만의 AUO도 당초 올해 말 계획의 장비 발주를 협의하다, 내년으로 연기함으로써 한국 장비 업체들의 대만 수주도 힘들어 졌다는 것.(전자신문)
O국민은행(KB금융지주)이 8년 만에 대규모 주식투자에 나선다고.
-국민은행은 KB자산운용에 주식투자를 위한 자금으로 5000억 원을 위탁한 것으로 알려짐.
-국민은행이 대규모 주식투자에 나서는 것은 카드 사태가 발생한 2003년 이후 처음.(연합뉴스)
OCJ(CJ그룹 지주회사)가 보유중인 삼성생명 지분(3.2%) 처리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고.
-공정거래법상 매각 시한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삼성생명의 주가가 급락해 있기 때문.
-CJ는 기한 내 삼성생명 지분을 처분하지 못하면 보유지분 가치의 10%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물어야 한다고.(머니투데이)
ONHN은 842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예정 공시.(아시아경제 이데일리)
O삼양사는 삼양홀딩스(존속법인)와 삼양사로 인적분할하며, 물적분할로 삼양바이오팜이 세워진다고 공시. 삼양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는 것.
-이 같은 기업분할을 위해 9월 22일 주총을 개최할 예정.(매일경제 서울경제 등 다수신문)
O한국전력이 오는 24일로 예정됐던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주총을 돌연 연기.
-현대건설 출신인 김중겸 후보자의 사장 선임이 유력하게 거론돼 왔지만, 정부는 최근 김 후보자 임명에 부담을 갖는 것으로 전해짐.
-업계 일각에서는 한전의 사장 임명 주총이 9월로 넘어갈 수도 있으며, 원점에서 재공모 절차가 진행될 가능성마저 있다는 관측이 제기.(매일경제 한국경제 등 다수신문)
OLG이노텍이 조명용 LED모듈을 일본에 수출했다고.
-업계 및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세븐일레븐 모회사는 일본 자사 브랜드로 달아 판매한다는 조건으로, LED 전구 공급 업체로 LG이노텍을 선정했다는 것.
-LG이노텍은 LG상사와 공동으로 이번 사업을 수주.(전자신문)
O대신증권=오너 일가 대주주들이 지난 8-9일 장내에서 대신증권 주식을 매입.(연합뉴스)
O하림이 최근 미국의 앨런패밀리푸드(닭고기 업체)를 인수한 것과 관련해 대한양계협회는 하림의 미국 닭고기 회사 인수가 한국으로 닭고기를 역수출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하며, 역수출을 하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하림 측에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양계협회는 국내 연간 닭고기 생산량의 절반인 25만 톤을 생산하는 미국 회사를 인수한 하림이 미국 공장 물량 중 상당량을 한국으로 들여오는 가능성을 우려.(한국경제)
O엔케이=20억원 규모 CB발행 공시.(머니투데이)
O한세실업은 유아동복 브랜드(컬리수)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7.96% 상승한 6510원까지 상승.
-한세실업은 국내 최대의 의류 수출 전문 기업으로,이 브랜드를 100억 원에 인수했다고.(매일경제)
O광동제약=29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예정 공시.(이데일리)
O서한=조달청과 215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 공시.(이데일리 아시아경제)
◐경제환경◑
O(미국 증시 4%대 급락)
-다우존스지수 ━4.62% (519.83 포인트) ⇒ 10719.94
-나스닥지수 ━4.09% (101.47 포인트) ⇒ 2381.05
-S&P500지수 ━4.42% (51.77 포인트) ⇒ 1120.76
O( 油價 / 金 / 달러貨 / 美國債 금리 )
-국제 유가(뉴욕시장의 WTI 최근월 인도분 기준)는 2.79 달러(3.52%) 상승한 배럴당 82.09 달러를 기록.
-국제 금 시세(최근월 물 기준)는 54.80 달러(3.14%) 상승한 온스당 1789.80 달러.
-달러 인덱스(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는 1.18% 상승한 74.79를 기록
-미국채(10년 만기물) 금리는 0.143%포인트 하락한 연 2.11%를 기록.
O곡물 및 기타 원자재 가격의 전일 대비 변동률(미국 거래 시장 기준)
-밀 2.20% 상승 / 옥수수 0.00% 보합 / 콩 0.13% 상승
-면화 2.09% 상승 / 설탕 0.47% 상승
-구리 1.78% 하락 / 은 3.73% 상승
O(프랑스 위기 루머 확산 이전의 상황)이탈리아의 국채 매각 입찰에서 1년물 65억 유로어치가 연 2.959%의 금리로 소화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
-지난달 입찰 당시의 금리(연 3.67%)보다 크게 낮아진 것.
-유럽중앙은행(ECB)가 이탈리아 국채를 3일째 직접 매입함으로써, 금리가 떨어져 있는데 따른 효과로 관측.(아시아경제 연합뉴스)
◐기타환경◑
O북한군이 지난 10일 오후 서해 연평도 동북쪽 해상으로 포 사격을 가해, 우리 군이 대응 사격을 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힘.
-우리 군과 주민의 피해는 없다고.(연합뉴스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 다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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