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장전 시황

쉬는동안 참 많은 잡일을 했는데, 

핸드폰을 최신기종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전기자전거 한대를 입양했고

덕분에 몸무게도 1kg 늘어나는 뽀나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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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개인투자가들은 죽는다고 죽겠다고 난리를 치는데, 

완전 태평성대네요. 

뉴스가 나쁘긴 하지만, 

어조가 그럴수도 있지 뭐 이런 

기레기들의 기사내용에 갸우뚱 갸우뚱 하게 되네요. 

그만큼 실물경제와 기사들의 이론상 경제는 

크게 차이가 나고 있는 상황. 

이럴때일수록 스스로 자금을 잘 지킬수있어야겠습니다. 

내일부터 이벤트데이

미국은 금요일에 이어 2일연속 하락. 

우리나라 휴장인 어제에도 추가 하락. 

지난주 월요일은 휴장임에도 미국 급락을 피할수있었는데, 

오늘은 피하기 어려워진것 같습니다만~

국민주(??) 네이버와 카카오. 

개인투자가들의 국민주로 오른 이유가 뭘까?

설마 개인들이 네이버를 사랑해서?

기레기들과 광고업자와 세력들이 물량을 팔아먹기위해 

개투를 모집했고, 그게 대성공 한거죠. 

개인들이 좋아하고 선호하는 종목의 수익률이 

역사적으로 개인들의 무덤이 되는것은 

언제나 당연한 일. 

뭐여???????

왜 아직 바깥세상에 있어?

대한민국 가장의 공통점.

주식으로 다 한번씩 날려본적 있다. ㅎ

오늘 기준가는 287.25

이 자리를 지켜주느냐 못 지켜주느냐에 따라 

참사 가능성과 반등 가능성 모두 있는데, 

어제 미장이 추가 하락을 해버려서

좀 아쉽네요. 

저에게는 지금이 사실은 태평성대가 맞긴합니다만, 

남들이 손해볼때 수익내고 

남들이 수익낼때도 같이 수익내기때문에 

사실 183일( 1년간 거래일수) 내내 태평성대이긴하나, 

요즘 처럼 시장이 내리면 예전에는 아무런 감정변화가 없었는데, 

요즘은 감정변화가 있습니다. 

좀 올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항상 최악의 시장을 고려하고 매매하기때문인건지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뭐든 좀 적당히 해야하는데, 

지금까지 수많은 하락장에서 적당히 하는 꼴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더더욱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서 매매하는게 

습관처럼 되 버렸네요. 

여러가지 많은 시나리오들이 있습니다만, 

제 입에서 좋은 이야기 나올 리는 없고~

나머지는 대응의 영역인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