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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시장 브리핑 [10/10~10/16]
★ 코스피 주간 기관 순매도 1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반도체업 침체국면을 혹독하게 겪고 있습니다. 3분기 어닝쇼크 발표에 이어, 대만 TSMC에게 메모리반도체 1위 자리를 내어줄 것이란 전망입니다. 증권투자 종사자들에 따르 자면 TSMC의 3분기 매출이 전년과 비교하여 48퍼센트 증가한 27조 5000억 수준으로 집계되 고 있으며, 이는 증권사 컨센서스인 24조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 호황기 시절 삼성전자가 차지한 1위 왕좌는 올 들어 가파른 매출 급감 으로 인하여 짧게 퇴색되고 마는 모습이네요.
삼성전자 순위하락 원인은 역시 TSMC는 파운드리(반도체위탁생산) 분야에서의 명확한 매출 차이 발생이라고 봅니다.
TSMC는 5G, 차량용 반도체 (거래처:애플,AMD 등)의 폭발적 수요 증가로 인한 파운드리 시장 강화로 인한 수혜를 크게 입습니다. 현 상황을 대처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대응 방안으로는 파 운드리 사업에 대한 신속한 육성, 사업 다변화가 제시되고 있으며 성과는 바로 나타나지 못하 는 실정입니다
다만 세계 최초 3나노 (1nm는 10억분의 1m) 공정 양산에 돌입 / 오는 2025년도 2나노, 2027 년도 1.4나노 공정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지난주 해외시장 브리핑 [10/10~10/16]
★ 한국은행 금리발표 3.00% (+0.5%인상)과 맞물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예상치 상회
세계 및 뉴욕증시에 찬바람이 쌩쌩 부는 가장 큰 악재와 시장 관전 포인트는 역시나 "러시아전 쟁"에 따른 비정상적인 세계 물가 급등, 그리고 이에 따른 소비자물가지수를 통한 근원인플레 이션 폭발적 급등 포착, 그리고 미국과 각국의 신속한 대처방안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화요일 11일, 러시아군은 크림 다리 폭발 후에 푸틴 대통령 긴급회의로 "오늘 핵 공격을 결정할 수 있다"라는 외신 보도 언론플레이를 하였고, 핵공격 가능성 시사로 나토 가입국 및 미국에 대한 협상테이블 우위를 점하려는 듯한 제스쳐로 일관했습니다.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10월 12일 한국은행의 금리발표가 있었는데요. 이전 값인 2.5%보 다 0.5% 인상시킨 3.00%로 발표됐으며, 이번 금리인상으로 인해 미국금리 3.25%보다 0.25% 낮은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이 다음 미국 금리인상 발표는 11월에 한 차례 더 남았으며 추가인상으로 내년 초까지 기준금 리는 4.5%가 맞춰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매우 위급한 상황으로 알 수 있습니다.
또 10월 13일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었는데요. 상승률이 8.2%로 예상치를 상회하게 됩니다. 금리를 0.5%씩 3차례나 올려봤으나 효용이 크지 않은 부분은 11월에 치루는 미국 중 간선거에 민주당보다는 공화당 쪽의 의석수를 더 많이 채울 것이란 정치분야 전문가들의 분석 이 또한 지배적인 상황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제가 기고하는 곳의 내용을 붙여넣었는데 띄어쓰기가 이상하게 나오네요. 초보자 분들 기준에서 조금 어려운 내용이실 수 있지만, 중급자 이상인 분들은 어느 정도 공감도 되시고 하실 내용일거라 생각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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