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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강화된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24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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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강화된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를 증권시장(코스피·코스닥·코넥스)에서 오는 24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거래소는 정부 정책 발표 후 조속한 시행을 위해 지난 8월 공매도 과열종목 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15301?sid=101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강화된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를 증권시장(코스피·코스닥·코넥스)에서 오는 24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거래소는 정부 정책 발표 후 조속한 시행을 위해 지난 8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에 대한 세부방안 확정 및 세칙개정에 나섰다. 또 IT 전산개발을 지난 3·4분기까지 완료했으며, 시스템 오류 방지, 시험가동 등을 위해 10월 테스트 및 모의시장 운영 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거래소 측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과열종목 지정건수와 지정일수가 15% 내외 증가하는 등 시장충격에 따른 공매도 급증으로 인한 종목별 변동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기준 및 데이터, 공시내용은 거래소 홈페이지 정보데이터시스템, 기업공시채널(KIND)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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