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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한편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제목은 '주식시장에 대한 낙관과 비관 사이'인데요,
제 개인적으로 최근 주식시장의 흐름은 '생산성'이란 말로 정리가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플레이션은 임금, 원재료, 금리상승 등으로 인해 비용을 증가시키고 생산성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됩니다.
(물론 인플레이션이 종국에 가서 사라진다면, 높아진 매출 대비 비용이 감소되면서 생산성의 향상이 주가상승을 만들어내게 되죠.)
반대로 ai로 인한 혁신은 인건비를 줄이고, 사람들의 수요를 효율적으로 파악함으로써 기업들의 생산성을 증가시킵니다.
또 이러한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사람들로 하여금 기존 체계에 대한 불편함을 인식하게 합니다. 결국 불편함을 개선하는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내죠.
결국 주식시장이 오르냐 내리냐, 낙관과 비관 사이 기업들의 생산성이 자리잡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 아침 케빈대표님의 자료를 보시면요. 이러한 생산성에 관한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보시죠.
챗 GPT신버젼 '게임체인저 되냐'라는 썸네일, 그리고 꿈틀대는 금리인하 기대감..
AI에 대한 기대감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분위기고요.
오늘 케빈대표님께선 유튜브로 'Chat GPT가 경기침체의 구원투수?' 라는 섬네일의 방송을 전해주셨죠.
한 일주일 전에 김단테 선생님의 유튜브 영상을 봤었는데요.
보시듯 인공지능 전쟁이 다 끝났다는 섬네일을 달아주셨죠. 챗GPT의 혁신이 가히 엄청나다는 수준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내용을 보시면 개발을 통해 '워렌버핏 ai gpt를 만들어서 대화하는'수준의 혁신을 이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대단합니다.
떠오르는 생각은.. 시장의 상황이.. 2023년 상반기의 엄청난 상승장, 그리고 2000년대의 닷컴버블가 닮아있다는 겁니다. 물론 주식시장이 실제 그렇게 될지는 결코 알 수 없겠지만요.
이런 혁신과 금리 고점의 기대감으로.. 옵션분석을 통해, 11월 주가가 조금 내리더라도 12월은 오른다는 전망을 전해주셨습니다.
관련한 옵션 내용을 보시면 11월 중순 만기가 S&P500기준 4,300정도가 되겠고요. (거기까지 내리기 힘들다는 시장참가자들 베팅), 12월엔 4,600이상으로 베팅이 되어있는 상황이라.. 단기 전망보다 중기전망이 조금 더 낙관적인걸 확인하실 수 있죠.
게다가 기술적으로도 엄연한 상승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인데요.
주식시장의 비관과 낙관 사이! 어떤 아이디어들이 있을까요?
선배님들께서 업로드된 자료들을 함께 보시죠~
Jay SHIN선배님의 자료입니다.
보시면 어? 주가가 올라가는 전망인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자세히 보시면
저점이 깨지지 않고, 저항라인을 돌파하고 올라가야!
15,800부근까지의 슈팅이 가능하다고 보시는듯 합니다.
만약 깨진다면, 두 사진과 같이 A~C파의 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는듯 하죠.
물론,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저점이 깨졌더라도 A~C파 조정이 100%나온다. 라고 생각하긴 어렵습니다.(가능성의 차원이니까요.) 가령 X파의 중간조정 이후 다시 주가가 오르는 경우도 있고(과거 글 참고) B파의 조정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중장기 시나리오로는,
대체로 낙관적인 전망인듯 합니다.
케빈대표님께서 전고점을 뚫으러 갈 것 같다는 기술적 판단과 대동소위 합니다.
보시듯 C파의 상승이면 역대 고점을 넘기는 강한 상승(17,000이상?)이 나올 수 있다는 말씀을 전해주셨고요. 또 C파가 아닌, 숫자의 파동으로 보는 경우 나스닥지수가 2만을 넘기는 상승흐름까지도 시나리오 중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내용 중 파란망고 님께서 22,000~23,000을 말씀해 주셨다는것 보이시죠?)
그렇다면! 그 전망을 주신 파란망고 선배님께선 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처음으로 인용드리는데요.^^ 오늘 인용에 대한 승인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파란망고 선배님의 전망을 꼭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전해드릴 수 있게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파란망고 선배님의 전망은, 제가 인용드리는 선배님들의 전망 중 '가장 낙관적'입니다.
제가 보는 선배님들의 전망 중, 상대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가지신 선배님들 몇분을 말씀드리자면,
1. Jay SHIN선배님, 2. 정연트레이더 선배님, 3. 아이양꼬 선배님, 4. 김민수 대표님 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요.
위에 보시듯 Jay SHIN선배님은 17,000~정도의 주가지수를, 정연선배님 역시 과거 2016년 흐름과 지금이 닮아있다는 말씀을 주신것 보면 역시 비슷한 주가흐름을, 아이양꼬 선배님께선 롱 바이어스로 대응하신다는 말씀을 전해주셨는데요.
그보다도 파격적인 지수전망을 전해주시는 선배님이 바로 파란망고!선배님입니다.
(오늘 또 말이 길어지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보는 선배님들 중 관점이 비관적이냐, 낙관적이냐를 조금 구분지어 말씀드릴 생각입니다.
예를들면 펨코의 No.7손t께선 굉장히 중립적인 시각에서 시장을 분석해 주시고요, 상대적으로 오건영 팀장님께선 스스로를 낙관론자로 말씀하시지만, 내용이 매크로 관련인지라 상당히 비관적인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시장은 예측할 수 없으니까 중립적인게 가장 좋은걸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장에선 결국 비관적인 사람은 명성을 얻지만, 낙관적인 사람은 돈을 번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이말을 들으니.. 결국 돈을 벌려면 낙관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낙관적인 편향을 가지는것, 특히 장기적 관점에서는 세상이 좋아지리라 믿는 낙관적 시각은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어쩌면, 굉장히 좋은 시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성공한 투자자들이나, 경영서들에서 장기간 CEO로 책임하며 주가지수, 같은 산업 내 월등한 성과를 올린 CEO들은 시장이 가장! '비관적일 때' '낙관적 확장'을 통해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또 뭔가를 할 때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성과가 뛰어난건 당연합니다.
핸리포드는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라는 격언을 남겼죠. 네.. 낙관적으로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것, 시장이 낙관적으로 좋아질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건 당연합니다. (물론 낙관적 전망과 상황에 대한 낙관은 조금 다르지만요..^^)
하지만 현대와 같이 금융정보의 매체가 발달한 상황에선 비관적인 사람은 비관적인 아이디어의 마케팅을 토대로 돈을 벌기도 합니다.
또는, 파생, 옵션시장이 발달한 현대의 금융시장에선 비관적인 전망과 역추세 전략을 통해서 돈을 벌기도 합니다.
그런점에서 중립적인 시각이 좋다? 낙관적인 시각이 좋다? 비관적인 시각이 좋다? 에 대한 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네! 그런점에서, 상대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전해주시는 파란망고 선배님의 전망을 보시죠.
관련된 세부 내용은 파란망고 선배님의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십니다.
보시죠.~
보시듯 15,340~15,380의 지지선or 5일선에서의 눌림이 나올 수 있다고 보시는듯 합니다.
반대로 상방으로는 15,630~15,820같은 지점을 말씀해 주시고 계시죠.
네.. 결국 15,300의 중~후반대의 지지영역이 붕괴되는지 아닌지를 봐야하는 걸까요?
(참고로 글을 적던 중 거기까지 진짜 내려왔네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파란망고의 파란만장한 미국주식 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오늘 나스닥은 살짝 눌리는 모습인데 반해,
항셍지수는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여줬죠.
보사노바 선배님께서는
쭝꿔 가나~?라는 말씀과 함께, 제발 "가""줘"라는! 말씀을 통해 중국, 항셍등의 상승을 바라고 계신걸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만약 그러기 위해선.. 나스닥지수가 동반 상승하는 흐름이 나와줘야 하겠죠?
단기적 관점에선 낙관적인 관점이신듯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케빈 대표님께선 주식시장이 기술적으로는.. 돌파매매가 가능하고, 고점을 경신할만한 강한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기본적 분석상으로는.. 경기침체 및 고금리 장기화등의 리스크 등.. 펀더맨털이 별로 좋지 않다는 말씀을 전해주셨고요.
지난번 인용드린 오건영 팀장님께서는 (재인용 가급적 안하는데 이번만 합니다..^^) 미 연준의 오락가락, 장기금리에 대한 통제 정책이 인플레 과업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죠. 네.. 인플레 목표라는 과업을 달성하지 못한다면!.. 주가가 장기적으로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죠.
김일구 전무님께선 최근 영상에 주가의 대세 상승, 계속 상승하는건 '극히 어렵다'라는 말씀을 전해주신 바 있고요.
약 3개월동안 거의 한번도 틀리지 않으신! 디기디기동동 선배님께선 시나리오중 하나로,
엄청난 주가하락을 (파란색 화살표) 전망하여 주시기도 합니다.
(참고로 디기디기동동 선배님께선 비관에 대한 마케팅으로 돈을 버시는 분이 아니라.. 기술적 포지션 트레이딩으로..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계신 분이시죠. 어나더레벨입니다..^^)
네.. 이처럼 많은 관점들이 있습니다.
낙관과 비관 사이.. 시장이 결국 어떤쪽으로 방향을 잡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관점.. 비관과 낙관 사이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현금흐름에 관한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최근 '현금의 재발견'이라는 책을 읽고있는데요.
대략 어떤 경영자들이 우수한 성과를 내는지, 현금과 같은 자원의 재분배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기술한 책입니다.
책 '현금의 재발견'에서는 재무상의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요. 놀라웠던 점은..
2020년 발간된 양대천 교수님의 '재무제표를 알면 오르는 주식이 보인다'라는 책 역시,
재무상의 두 항목의 증가추세와 주가흐름에 밀접한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점 입니다.
개인적으로 두 책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주가의 중장기 추세와 흐름이 어쩌면 우리가 알고있는 영업이익, 순이익 뿐만 아니라..
현금흐름과의 어떠한 역학관계를 지니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혹시 관련하여 아시는게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파란망고 선배님의 글을 인용하면서 '낙관론자'에 관한 말씀을 드렸는데요. (물론 시장에 대한 낙관과 스스로에 대한 낙관, 상황에 대한 낙관 등은 서로 다른 낙관론이겠죠..^^ 시장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낙관을 가지면 그것 역시 낙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련한 이야기가 떠올라서 인용드립니다.
사장학개론 141p입니다. 지난번에 137p인용드렸는데.. 인용하면서 뒤에부분 보다가 인용을 안 할 수가 없었네요..(지난번 다른책 인용드린다는 약속 어긴겁니다. 죄송합니다. )
왜 생각은 현실이 될까?
내가 좌우명으로 쓰는 말은 Thoughts Become Reality다. '생각이 현실이 된다.'는 가르침은 역사를 통틀어 다양한 문화와 철학적 전통에 걸쳐 많은 사람이 지지해온 개념이다. 서양 철학에서 이 개념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인간의 성격은 그의 운명이다. 라고 말했다. 동양 철학에서 생각이 현실이 된다는 개념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우리의 현실을 형성하고 미래의 경험을 결정한다고 가르치는 불교의 중심 교리다. 부처님 자신이 '우리의 모든 것은 우리가 생각한 것의 결과'라고 가르쳤다. 19세기 초 미국에서 통합된 영적 운동인 신사고 운동(New Thought Movement/19세기에 시작된 치료운동-사람 내면에 엄청난 힘이 있다는 메시지)의 중심 개념이기도 하다. 이 운동의 지지자들은 생각이 현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 중략 -
어떤 사람들은 우리의 생각과 믿음이 물리적 세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특정 사건이나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은 생각과 신념이 현실에 인식과 경험을 만들며 특정 사항에 주목하고 집중헤가 한다고 말한다. 그것이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지 나는 모르지만 자신의 생각이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사실이다.
나는 생각이 세상과 사람이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형성해 현실의 다양한 행동과 결정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 생각이 현실이 된다는 개념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니며 그 효과는 개인마다 다르다는 점을 언급할 필요는 있다. 그러나 분명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긍정적인 결과를 향한 자신의 생각으로 삶에 긍정적 가치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우리의 생각과 믿음의 방향이 우리 삶의 크고 작은 사건과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내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부자가 된다. 정확히는,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부자가 나온다.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기에 부자가 되는 방식을 찾고 그에 걸맞는 공부와 노력을 하기 마련이니 그런 사람들 안에서 부자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반면에 내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믿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는 나와 상관없는 일이니 아무 일도 하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복권도, 투자도 하지 않는다. 기회가 어떤 방법으로도 그를 찾아갈 수 없는 것이다. 훌륭한 배우자, 육체적 건강, 풍요로운 삶, 정신적 독립, 심리적 안정, 이 모든 것들은 원하는 사람은 얻을 수 있고 원하지 않거나 믿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
-중략-
뭔가 부정적이고 냉소적으로 말하면 현실 감각이 있고 자신이 멋있는 줄 아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들은 똑똑한 바보일 뿐이다. 이 세상을 이겨낸 사람들은 절대로 그런 비관론자들이 아니다. 언제나 '그럼에도 불구하고'희망과 꿈을 가진 사람들이다. 이들이 바로 성공한 바보다. 그러니 '나는 멋진 몸매를 갖겠다'고 말하면 멋진 몸매를 가질 확률이 대단히 높고, '나는 사업에 성공하겠다'라고 마음먹으면 사업에 성공할 확률이 대단히 높은 사람이 된다.
나는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항상 그 꿈을 묻는다. 무엇이 그 사람의 최종 꿈인지가 사업의 전체 크기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앞으로 아무 말이나 하지 말고 함부로 아무 생각이나 하지 말라. 그 말과 생각이 곧 당신이기 때문이다.
불과 몇 년 전에 이 교훈을 당신이 받아들였다면 당신은 이미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돼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지 못했다면 두 번째 기회는 바로 지금이다. 지금부터라도 이 교훈을 받아들이면 결국 당신은 당신이 말한 사람이 돼 있을 것이다. 이 두 번째 기회도 놓쳐서 아무것도 믿지 않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면 당신은 아무거나 돼 있을 것이다. 어차피 믿지 않는 사람은 이 글을 읽고도 변하지 않을 거라는 점이 가장 안타깝다.
보면서 드는 생각은요.
시장의 낙관론자이든, 비관론자이든, 중립적인 전망을 하든, 결국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낙관적인 생각을 가져야 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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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있으면서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