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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시에 깨어났네요. ^^ 생각해놓은 아이디어가 있어 몇글자 올리옵니다.
현재 나스닥지수가 1.4%에 가까운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매크로 이슈도 중요하겠지만, 아마 구글의 잼민(Gemini)등 Ai혁명으로 인한 생산성의 향상
그와 반대로 Open AI CEO가 해임당하는등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의 이슈들로 인해 주가상승간의 격차가 나타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최근 매그니피센트7을 중심으로 한 주가의 상승세가 매우 강했던 모양이죠.
어제 고용은 안좋은데, 생산성은 좋아지는 모습의 경제지표가 발표되고 주가지수가 장 막판까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런 매크로 부분에서의 고용 악재를 Ai의 생산성 향상이 커버해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기는 상황인듯 합니다.^^
먼저 말씀드릴건요.. 요즘 자주 바뀌는 시황에 대해 문의를 주신 선배님이 계신데요.
그 이슈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볼까..합니다.
최근 책 '금융시장의 기술적분석'을 다시 읽고 있는데요.
책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기술적분석을 공부하는 이유는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추세를 판단하기 위함'이고,
두번쨰는 '추세의 변화를 더 빨리 알아차리기 위함'이다. 라고요.
어제 파란망고 선배님께선
파란망고의 파란만장한 미국주식 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보시듯 가야할 자리에서 가지 못하니 abc파동을 약간 수정하시어 15,500까지의 조정이 나올 수 있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시나리오와 다르게 나스닥지수는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죠.
(추가적 대응이나 다양한 시나리오는 본 글을 참고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하데스선배님께선
[나스닥] 시장은 조울증... : 네이버 카페 (naver.com)
보시듯 10일선의 박스패턴이 전개된다.
'추세가 확인될 때까지는 섣부른 예단을 삼가는게 좋다'라는 말씀을 전해주셨죠.
하데스선배님의 ca페에 계신 선배님께선
선물계약을 줄였고, 장 중 현물매도가 계속 이루어졌기에..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죠.
No.7손t께선
Today's Point 다음 주까지 계절성 약세국면 - 주식 - 에펨코리아 (fmkorea.com)
다음주까지 '계절성 약세국면이다.'라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최근 시장흐름을 완벽하게 적중하고 계신 미주바니 선배님께선
미주바니 (투자 / 경제적자유)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11월 중순 SQQQ를 아주 소량 진입하여 주가상승에 대한 헷지를 한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죠.
(아마 최근 나스닥지수가 약간 조정에 진입하면서 헷지에 대한 거래 또한 잘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제약관련 기술주에 투자하신다는 말씀을 전해주시기도 하셨는데.. 정말 대단합니다..ㄷㄷ)
보시면요.. 시장을 매우 단기적인 관점에서 약간은 비관적인 내용들을 가져왔죠.
딱 오늘의 나스닥 지수만을 놓고봤을때.. 그리고! 나스닥지수가 만약에.. 계속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가정을 한다면
결국엔 다 틀린 전망이 됩니다.
물론! 내일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당장 4,600을 돌파하고 4,700까지 직행할지는.. 모릅니다..
단기적으로 더 조정이 나올수도 있고, 바로 올라갈 수도 있고.. 그런부분은 저는 절~대 모릅니다..
하지만 내용을 보시는 입장에선요, '금융시장의 기술적 분석'에서 나온 2가지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요..
기술적분석을 공부하는 이유는 2가지인데
1. 추세를 판단하기 위함이고,
2. 추세의 변화를 빨리 알아차리기 위함이다. 라는겁니다.
그리고 (저는 2번이나 파산했지만..) 많은 잘하시는 트레이더님들의 말씀을 2가지 덧붙이면, 거래를 하는데 있어서
1. 추세를 판단한 후, 추세에 맞는 거래를 해야한다. 이고요,
2. 손익비와 확률의 관점에서 접근을 해야한다. 입니다.
그래서 4가지를 정리하면
1. 추세를 판단하자.
2. 추세의 변화를 빨리 알아차리자.
3. 추세를 알았다면, 추세에 맞게 거래하자.
4. 손익비와 확률의 관점에서 접근하자. 입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추세'란, 3주~3개월정도 이후엔 주식시장이 어떻게 될까?를 이야기 합니다.
시장참가자들마다 이를 보는 기준이 분명 다르겠으나, 금융시장의 기술적분석에서 말하는 일반적인 추세라 함은 3주~3개월을 뜻한답니다.
결국! 저같은 사람이 주식시장의 약간의 기간조정을 대비한다!라고 글을 적고요.
단기적으로 주가가 과열됐다! 주가의 과매수를 식혀야 한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죠..
추세는 상승추세인데.. 역해드엔 숄더 패턴의 오른쪽!어깨가 만들어져야 하니 약간의 조정장세가 나올것 같아!
경기침체가 임했으니 주가가 곧 약세장으로 접어들것이다! S&P500은 내년 3,600까지 떨어질 것! 이라는 이야기가 나와도요..
기술적 분석가들이나 추세를 통해 거래하는 입장에선.. 내일 모레의 주식시장은 예측 불가능하다는 전제와, 거시경제를 예측할 수 없다는 전제를 갖고.. 시장을 봐야한다. 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적어도 추세를 따라가면 저처럼 파산하지 않습니다..^^..)
거시경제를 예측할 수 없다는 이야기로 '돈의속성'에 나온 내용을 많이 인용해 드리곤 하는데요, 그 책 중간에 '단기간의 경제는 예측할 수 있어도'몇개월, 몇년 후의 거시경제는 예측할 수 없다. 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적어도 기술적 분석가들이 예측가능한 시장의 수준은 원데이빅스 파생상품이 걸려있는 오늘내일이나, 한분기정도 이후 파생상품의 기한이 만료되는 거시경제의 흐름이 아니라는..이야기죠.
위에 선배님들께서 단기적 관점이 약간은 빗나간 부분을 말씀드렸는데요.
저는 그런 전망이 결코 틀렸거나, 이리저리 바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파란망고 선배님과 Jay SHIN선배님께선 8~10월조정 생각보다 시장이 더 약세장으로 가느라 단기적 관점에서 시장이 빗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No.7손t께선 바닥부근을 거의 정확하게 점지하셨으나, 시장은 생각보다 더 높은 지수대에서 강한 흐름을 이어갔죠.
하데스 선배님께서도 역시 코스피의 바닥을 거의 정확하게 보셨으나, 2,250아래로 내려가는 코스피지수에.. 약간의 마음고생을 가지셨던 적이 있습니다.
트레이더 선배님께선 8~10월 한개의 추가 하락파동을 예지하지 못하시어 이에대한 약간의 반성글을 쓰신 기억이 있습니다.(지금은 지우셨습니다.)
하지만 위 선배님들께서 보시는 '큰 흐름'은 명확히 '상승추세'였고, 그런 '큰 흐름'을 볼 때 훨~씬 더 잘 맞는다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즉, 매우 초단기적으로 조금 엇나갈지라도, 큰 추세의 흐름과 전망에 관해선 '매우 높은 적중률'을 보여주셨다는 것이죠.
파란망고 선배님께선 결국 나스닥지수의 2만선의 상향돌파를 말씀해 주셨고요.
하데스 선배님께선 기술적으로 이동평균2개의 골든크로스로 인해 추세가 '상승추세'라는점을 명확히 하십니다.
No.7손t께선 계절성 약세국면, 8~10월 조정국면을 정확하게!말씀해 주셨으나, 10월중 S&P500지수가 최악 4,100까지 떨어질 수는 있어도, '대세상승의 와중이다.' '대선과 경기부양책이란 카나리아가 나의 신경을 떨리게 하는 수준이다.'라는 말씀을 전해주셨죠. 그리고 10월 중순, 주가는 바닥을 잡고 엄청난 수준의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그런관점에서..
또 하락중인 나스닥지수!!ㅠㅅㅠ!! 시장점검!! - 주식 - 에펨코리아 (fmkorea.com) 또 나스닥지수가 하락중이다 ㅠㅅㅠ..라는 이야기를 누가 적어도요..
주식시장! 약간의 기간조정.. 끝났나? 조금 더 이어질까?! 시장점검!! - 주식 - 에펨코리아 (fmkorea.com)
기간조정 이야기를 막 해도요..
글로벌 주식시장, 더 오를 수 있지만, 약간의 조정을 대비해야 한다?!! - 주식 - 에펨코리아 (fmkorea.com)
약간의 조정을 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와도요..
백두산 선배님의 말씀처럼
분위기는 신경쓰지 마세요 목표까지 매도는 없습니다 - 주식 - 에펨코리아 (fmkorea.com)
'분위기를 신경쓰지 마시길'바랍니다.
보시듯 하늘색 박스까지 -3.6%정도의 조정가능성이 열려는 있다는 말씀을 전해주셨는데요.
선배님께선 '목표까지 매도는 없다'라는 말씀.
어떤 작은 분위기나 하루하루의 전망에 휩쓸리지 않는 '추세라는 큰 물줄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말씀.
제 개인적으로 2번이나 파산을 겪었다는 말씀을 드리는데요..
파산했던 기억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추세에 역행'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글을 보시면 주가오르면 이런이슈때문에 올랐어! 산타랠리 나올것같아!라 그러고..
또 내일 갑자기 내리면 기간조정 아직도인가?!ㅠㅅㅠ!!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게 되겠죠.
이처럼 전망이 하루단위로 (오늘은 또 제목이 긍정적이죠..)바뀌곤 하는데요..^^ (뭐 모든 시황이 그렇죠..)
이런 글을 보시면서 가져야 할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추세를 판단하기
2. 추세의 변화를 빨리 판단하기
3. 추세대로 거래하기
4. 확률&손익비 따지기
입니다.
여기서 4번에 관한 말씀을 못드렸는데요.
최근 케빈대표님의 자료를 통해 말씀드린 S&P500지수의 고점이 4,700입니다.
그래서 오늘기준 S&P500지수가 4,600가까이 왔으니까 , 위로는 2.5%정도가 남은것 같아요.
그리고 기술적으로 보이는 지지선들은
1차갭: 4,541
2차갭: 4,423
고점끼리 연결한 추세지지선: 약 4,550정도
5주 이동평균선: 4,533
정도이기에, 아래로는 -2%, 조금 더 나쁘게는 -4%정도가 남은것 같아요.
(갭의 출처-스티브니슨 캔들차트 바이블, 5주선출처-미주미 카페, 고점끼리 연결한 추세선-파란망고 선배님)
최근 그래도..조심은 해야한다..라는 말씀을 계속 드린 이유는..
3주~3개월의 관점에서, 현재로서는 추세를 장담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4,700을 단기고점으로 보고, 최종 4,900~5,000까지 간다는 가정을 하더라도요.
오늘 월가아재 선생님께선
https://www.youtube.com/watch?v=BDZFvHufwDk
12월~1월 주식시장 고점이 나오고, 1분기엔 조심을 해야한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죠.
오건영팀장님께선
오랑's Essay in Atlanta : 네이버 카페 (naver.com)
4,600의 고점 저항에 대한 말씀과, 경기침체의 쇼크를 시장참가자들이 걱정하기 시작했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죠.
또 제가 지난번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No.7손t께서 이번주 조정이 온다는 말씀과는 조금 상반되게,
케빈대표님께서 12월 FOMC정도를 기점으로 '변곡'이 일어날 수 있고, 산타랠리는 이미.. 지나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즉, No.7손t께선 12월 한달을 놓고봤을때, 세금, 계절성의 이슈로 전약후강을 말씀해 주셨고,
그에반해 케빈대표님께선 전강후강의 가능성을 높게 보셨다고 판단됩니다.
이렇듯, 12월~내년 1분기가 끝나는 3월까지 시장의 상승을 장담하기가 어렵기에..
앞서 말씀드린 3주~3개월간의 추세가 명확히 상승추세일 것이다.. 에 대해서 장담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진짜 나쁘다면 오늘 4,600이 고점이 될 가능성도 매우 적게나마 존재하구요.. (모른다는겁니다.)
그런이유에서..
1. 추세는 상승추세
2. 손익비는 고점 4,700기준 2차갭(4,400)붕괴되지 안온다면 윗쪽이 유리
3. 월가아재 선생님 시황(?)보면 앞으로 주가 좋아질지vs나빠질지 확률 반반..
인 그런 상황입니다.
펨코에 훌륭한 트레이더이신 '디기디기동동'선배님께선
'
최근 손익비도 안좋고.. 애매~모호 하니까
'롱이고 숏이고' 안잡는다. (물론.. 항셍이지만요..)는 말씀을 주셨죠.
물론 미국증시는 조금 다른상황이지만, 디기디기동동 선배님의 격언이신
'손익비 안좋으니까 안들어간다.'
'쉬는것도 투자다.'라는 격언을 기억해야 할 때이지 않나..싶습니다.
그래도 굳이 내용을 정리하고 요약하자면..
한줄로 '내림롱'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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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글 올려주시면 정독해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