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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파적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의회예산국(CBO)에 따르면, 내년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경기 침체나 실업률 급등 없이 연방준비제도(Fed·연주)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착륙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로 측정한 인플레이션은 올해 2.9%에서 2019년에는 2.1%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의 인플레이션은 노동 시장의 약세와 임대료 상승률 둔화를 반영한다.
그러나 CBO은 최근 전망에서 식품 및 에너지 가격 인플레이션에 대한 하향 압력이 완화되면서 12월 5일까지의 경제 상황을 반영하여 2025년 인플레이션이 2.2%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CBO는 "2023년 2월 전망에 비해 2024년과 2025년에는 성장률 약화, 실업률 감소, 금리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준은 2024년 1분기까지 연방기금금리를 현재 수준인 5.25%~5.50%로 동결한 후 "인플레이션 둔화와 실업률 상승에 대응해" 금리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
CBO는 소비, 투자, 수출 둔화로 인해 2024년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인플레이션 조정)은 2023년 2.5%에서 2024년 1.5%로 둔화되고, 금리 인하와 금융 환경 개선으로 2025년에 2.2%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CBO는 "2024년 노동 시장 환경이 약화되며 실업률은 2023년 4분기 3.9%에서 2024년 4분기 4.4%로 상승하고 2025년까지 이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국채 금리는 2024년에 정점을 찍고 2025년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10년물 국채 금리(US10Y)는 2024년 하반기에 4.8%까지 상승했다가 2025년 중반부터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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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말도 탈도 많더니만
결국 침체없이 잡아내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