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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소프트웨어(Unity Software)의 주가는 최근 실적과 전망치가 예상에 못 미치자 26일(현지시간) 장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유니티는 소위 '전략적 포트폴리오'의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을 4억 1,500만 달러에서 4억 2,000만 달러로 예상하면서 비전략적 포트폴리오가 향후 매출에 소폭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팩트셋의 컨센서스 예상치는 5억 3,400만 달러였다.
또한 유니티는 전략적 포트폴리오에서 연간 17억~18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팩트셋이 추적한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23억 달러에 비해 낮은 수치다.
유니티의 주가는 26일의 장외 거래에서 19% 이상 폭락했다.
유니티의 1분기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조정치는 4,500만 달러에서 5,000만 달러, 연간으로는 4억 달러에서 4억 2,5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애널리스트들은 1분기에 1억 1,200만 달러, 연간으로는 6억 4,700만 달러를 예상한 바 있다.
4분기에 2억 5,400만 달러(주당 66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2억 8,800만 달러(주당 82센트) 손실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다. 애널리스트들은 이전에 주당 46센트의 손실을 예상했다.
매출은 6억 6,900만 달러로 집계되었지만 팩트셋이 추적한 애널리스트들은 5억 5,100만 달러를 예상했으며, 유니티는 Wētā FX의 이연 수익이 발생한 거래를 제외하면 매출이 5억 1,000만 달러에 달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니티는 주주 서한에서 "2단계에 걸친 기업 재설계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유니티가 고객과 주주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니티는 "포트폴리오와 비용 구조의 재설정이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모든 노력을 매출 성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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