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주식 잘 하지도 않는 실제 사촌형님 이야기 한번 해 볼까 합니다..
기다림이고 머고 저 같은 개미는 결국 인내심이 작아서 본전에서만 잘 놀고 있습니다만
정말 가끔 주식하는 형님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수익만 내고 있는데 나름 원칙이 있더군요..
1. 여유자금으로만 한다..
2. 장기적인 관점
3. 이건 저도 이해가 잘 안되는데 기가 막힌 종목 선정..
딱 2000만원 자기 굴릴수 있는 돈으로만 주식을 합니다..... 그리고 1년이상 거의 가지고 가더군요..
그리고 한가지 주식에 몰빵 .. 저도 참 이해가 어려운데 수익을 내고 있으니 인정할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만의 원칙과 소신이 있으니 볼수 밖에 없네요..
지금껏 거래한 주식 보면,,, 팬택앤 큐리텔, 기아자동차, 포스코, 유뿔, 쌍용이네요. 머 다른것도 있지만 유명한 것들..
머 여기서 팬택앤 큐리텔이면 제가 생각했을때 거의 망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손실이 켰을꺼라 생각되는데
기아자동차 평단 9000원대 였더군요, 포스코도 ㅎㄷㄷ
요즘 보니 유뿔 4000원대,, 쌍용 4800원 정도에서 사두고 그냥 계속 나두고 있습니다.. 한 2-3년 보겠다네요..
대충보니 조금 아니다 싶은 2인자 3인자 위치 주식이고 회사 인수 합병되고 확 날라가는 녀석 위줍니다..
분명히 된다면 되는 주식들인데 저라면 간이 쫄려서 못하겠습니다..
형님 말이 지금껏 손실보다 수익이 있고 여유자금이라 이거 잃어도 형수한테 혼 안난다 하니 머 여유가 느껴집니다.
장기투자도 좋구요..
하지만 저라면 못할꺼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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