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손절 이야기가 있길래 손절에 대해서 말할려고요
주식 처음 시작할때 고수들이나 책에서 손절의
중요성을 강조해서 손절선 잡아놓고 연습만 죽어라
했습니다 근데 손절 하고나면 다시 올라오는 겁니다
짜증나서 손절 안하고 버텨보자 생각했죠
그러다 걸린게 stx
2011년초 26000원대 에서 매수 근데 떨어집니다
평소 같으면 손절 했겠지만 손절 하면 올라오는거에
하도 당해서 일시적인 조정 이겠지 생각했습니다
특히 코스피가 2011년도에 대세 상승기 였기에 더더욱
결국 버티다 버티다 1년뒤 17000원대에서 손절 했습니다
근데 돈보다 더 아까운게 1년이라는 기회비용이더군요
주식이 떨어질때 아무리 분석을 해도 지금 이게
일시적조종 일지 하락추세 전환일지 알아내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야 알죠
이거 정확히 알면 갑부됬죠 ㅎㅎ
할튼 stx에 당한다음 부터 단기매매일때는 3프로 장기매매일때는 10프로 손절은
목숨처럼 생각합니다
그리고 손절 됬으면 아 여기가 내가 생각한 저점이 아니구나 내 생각이 틀렸구나 인정 하니 손절이 좀 더 쉽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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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stx 13200원이네요.
지금 돌이켜보면 손절이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