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일) 프랑스 대선과 그리스 총선 결과 정리
★알짜증권정보 (삼성증권) - 5월 7일 월)
<프랑스>
- 사회당 올랑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17년 만에 좌파 정권이 들어섬
- 올랑드 후보는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자 경제성장과 채무감축을 최우선 방침이라고 밝힌 뒤 긴축이 재정위기
해소를 위한 유일한 방안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힘
: 16일 이전에 1차 내각을 발표하고 취임할 것으로 예상됨
: 올랑드 후보는 신재정협약의 폐기 또는 재협상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전면 개정보다 성장 협약을
추가하는 형태로 개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제기
<그리스>
- 그리스는 10여개 중소정당이 난립할 정도로 분열된 의회가 구성될 전망
- 중도좌파 사회당과 중도우파 신민당이 중립내각을 구성 중이나 긴축 피로와 장기 경기
침체로 과반수 득표에 실패할 것이 확실시
- 그리스 언론의 출구조사 결과 신민당은 17~20%, 사회당은 14~17%, 급진좌파연합은
15.5~18.5%의 득표율이 예상
- 신민당이 가장 많은 표를 득표할 경우 베니젤로스(전 재무장관)가 이끄는 사회당과 새로운 정당을 연합해
연립 내각을 구성해야 함
: 급진좌파연합을 이끄는 알렉시스 치프라스는 긴축과 재정적자 감축 중단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트로이카(EU, IMF, ECB)가 주요 정당 대표들이 총선후에도 이행조건을 지키겠다는 긴축을 확약한 서면을
확보한 만큼 그리스 구제금융 지급과 긴축 이행여부는 다시 주목해야 할 부분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죠스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