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사항을 빼먹었네요..
지수의 단기고점을 알리듯 외인이 선물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충분히 수익이 났으니 일부이던 전량이던 정리를 해야겠지요..
어차피 처음부터 그걸 생각하고 모은 선물일테니깐요..
-> 위 내용은 2012년06월08일 11시01분53초에 추가되었습니다.
지혜롭게입니다.
지금의 장은 먹을게 크지 않은 장입니다.
만기를 앞두고 상승도 아니고 하락도 아닌 박스권 프리빼기 장리라 그렇습니다.
그 어떤 주체도 명확한 포지션을 두고 움직이지 않기때문에, 개별 종목들의 짧은 등락만 있을뿐 큰 그림은 먹을게 없는 장입니다.
생각에는 지수의 추의가 한쪽으로 확 정해지고, 먹을 구간을 찾아보는게 낫지 않을까합니다.
어설프게 먹을게 없는장엔 잘못덤비면 물리기 때문이죠.
1780~1800까지 만기를 노리고 한방 떨궈주면, 기분좋게 레버리지를 담굴수있겠는데 말입니다.
가끔은 그런생각을 합니다..
시황이고 나발이고, 세계이슈고 나발이고, 외인은 처음부터 큰그림을 모두 그려놓고 그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요..
그렇다면 중간중간 사고 파는 외인의 행각은 그냥 심심풀이 오징어 땅콩일뿐 외인이 생각하는 저점과, 고점을 오가기전에는 그냥 의미없는 구간이라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어차피 외인은 저점과 고점을 정해놨고, 그 안에서 수익만 내면되니깐 말이죠..
이 시대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자금력...
이럴땐 돈많은 외인이 정말 부러울뿐입니다. 작은 파동으론 외인이 바보이네 어쩌네 해도.. 큰그림은 항상 승리자 이니까요..
오늘은 무포로 넘어가려고 생각중입니다.
매매하시는 분들은 오늘같은장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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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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